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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저정 토수(100342) 크게보기 용양봉저정 토수(100342) 크게보기
용양봉저정 토수(100342)
문양설명
용양봉저정은 정조(재위 1776-1800)가 그의 부친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 현륭원을 찾을 때 잠시 쉬던 정자이다. 조선 정조 13년(1789)에 지은 것으로 추정하는데, 휴식을 취하면서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주정소라 불리기도 한다. 지을 당시에는 정문과 누정 등 2~3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정면 6칸, 측면 2칸 규모의 정자만 남아있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양쪽으로 퇴칸을 둔 간소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건물이다.
추녀의 사래 끝에 신발을 신기듯 빗물을 막기 위해 사용한 장식기와이다. 뱀의 머리모양을 하고 있는데 목 부분까지 표현하였다. 두 눈은 튀어나왔고, 목 부분에는 도드라진 삼각형의 비늘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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