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형태별문양

문양설명
매화꽃과 줄기와 잎을 표현한 것이다. 매화줄기는 곧게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둥글게 표현한 것 같다. 따라서 언뜻보면 매화와 당초무늬가 결합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매화는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시기에 피는 꽃으로 보춘화(報春花, 봄을 알리는 꽃)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른 봄에 홀로 피어서 봄의 소식을 전하고 맑은 향기와 우아한 신선의 운치가 있어서 순결과 절개, 고매한 인품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또한 겨울이 되어서 잎이 지고 나면 언뜻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듬해 다시 피어나는 꽃의 속성으로 인해서 장수의 상징물로도 여겨졌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