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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두문활용키오스크(3460) 크게보기
여의두문 활용 키오스크
활용문양
여의두문
문양분류
인공물문/여의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스크린이 매립된 구조물 위에 톱니문을 활용하였다. 마치 마네킹의 상체처럼 보이는 형태로 스크린의 아래쪽으로 톱니문을 반복해서 입체적으로 나타냈다. 집중도를 높이고 보는 재미를 전달하고자하였으며 밋밋함을 벗어나 장식효과를 높인다. 여의두는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칼을 쓰는 사람의 평안함과 뜻대로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가지고 이 무늬를 새겼다고 할 수 있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요점을 그 위에 적어 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이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는 머리 부분의 모양이 영지와 상서로운 구름 모양을 닮아 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다. 여의두무늬는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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