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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문활용아령(3452) 크게보기
덩굴문 활용 아령
활용문양
덩굴문
문양분류
식물문/덩굴문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활용 문양 정보
아령의 손잡이 부분에 덩굴문을 반영해서 새겨 넣었다. 손으로 잡는 부분에 촉감을 더하였다. 덩굴은 오랫동안 활용된 장식무늬의 일종으로 끝없이 뻗어나가는 성질을 지녀서 장수를 의미한다. 아령을 들고 근력운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이뤄가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국 한자음을 따서 덩굴풀이라는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기원이 매우 오래되었고, 분포상태도 매우 광범위하다. 덩굴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으며 북아프리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서아시아, 페르시아 등의 제국과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이 덩굴은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 토기나 도자기를 비롯하여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장식하였다. 덩굴문은 구불구불한 줄기를 표현한 것으로 대개는 다른 꽃무늬와 결합하여 연꽃덩굴무늬, 모란덩굴무늬 등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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