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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연덩굴문활용의자(2722) 크게보기
연덩굴문 활용 의자
활용문양
연덩굴문
문양분류
식물문/연덩굴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알록달록한 색의 의자에 연덩굴문이 장식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의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지만 앉았을 때 휴식을 도와주는 용도가 최우선이므로 편안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큼직하게 표현한 연덩굴을 의자에 새겨 뛰어난 장식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풍스러움이 묻어난다. 연꽃과 덩굴을 함께 표현한 무늬이다. 연꽃은 오랜 세월동안 폭넓게 사용되어 온 식물문양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각종 공예품의 장식문양으로 활용되었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옷감무늬 중에 가장 사랑을 받았다. 연꽃은 인도가 원산지이며, 연화(蓮花) 또는 하화(荷花), 부용(芙蓉)이라고 불렀다. 연꽃은 불교에서는 청결, 순결의 상징물이며, 유교에서는 군자의 청빈과 고고함을 상징하고, 도가(道家)에서는 팔선(八仙) 가운데 하나인 하선고(荷仙姑)가 항상 지니고 다니는 신령스러운 꽃이다. 또한 환생(還生)과 재생(再生)을 상징하기도 하며, ??군방보(群芳譜)??에서는 ??식물은 꽃을 피운 뒤 열매를 맺으나, 연꽃은 꽃과 열매가 함께 나란히 생겨난다??고 하여 연생(連生), 곧 ??연이어 자손을 얻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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