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전통문양활용

제품디자인

연덩굴문활용오븐 조절기(2393) 크게보기
연덩굴문 활용 오븐 조절기
활용문양
연덩굴문
문양분류
식물문/연덩굴문
국적/시대
한국-현대
활용 문양 정보
오븐은 빵을 만들 때 사용하며 온도를 조절하는 버튼으로 적정한 온도를 맞춘다. 버튼의 손잡이 부분에 연덩굴문을 표현하였다. 아무런 문양이 없을 때보다 고급스럽게 보이며 보는 재미도 있다. 연덩굴은 재생과 연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맛있는 빵을 오랫동안 맛보게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고스란히 담았다. 연꽃과 덩굴을 함께 표현한 무늬이다. 연꽃은 오랜 세월동안 폭넓게 사용되어 온 식물문양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각종 공예품의 장식문양으로 활용되었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옷감무늬 중에 가장 사랑을 받았다. 연꽃은 인도가 원산지이며, 연화(蓮花) 또는 하화(荷花), 부용(芙蓉)이라고 불렀다. 연꽃은 불교에서는 청결, 순결의 상징물이며, 유교에서는 군자의 청빈과 고고함을 상징하고, 도가(道家)에서는 팔선(八仙) 가운데 하나인 하선고(荷仙姑)가 항상 지니고 다니는 신령스러운 꽃이다. 또한 환생(還生)과 재생(再生)을 상징하기도 하며, ??군방보(群芳譜)??에서는 ??식물은 꽃을 피운 뒤 열매를 맺으나, 연꽃은 꽃과 열매가 함께 나란히 생겨난다??고 하여 연생(連生), 곧 ??연이어 자손을 얻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