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전통문양활용

제품디자인

범자문활용시계(2153) 크게보기
범자문 활용 시계
활용문양
범자문
문양분류
문자문/범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임금의 옥좌에 새겼던 범자문을 시계에 적용하여 시계의 가치를 올렸다. 범자문을 한 곳에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둥근 시계의 글자 판과 가죽 띠에도 새겨넣어 공간이 구애를 받지않고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시계가 가지는 액세서리 이상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산스크리트, 즉 범문으로 이러한 글자 역시 옴(제천) 마(아수라) 니(인간) 반(축성) 메(아귀) 홈(지옥)의 육자 대명왕의 진언(眞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불교가 번성하던 고려 때에는 임금의 옥좌 위 천장에도 이 글자가 새겨졌다고 하며 고려 범종이나 금동향로 등에 금은상감으로 새겨진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탑이나 부도의 석조 유물에도 범자를 표현하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