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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112421) 크게보기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112421)
활용문양
(2D)원시문양
문양분류
기타
지역
경상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인 거류민단이 증가하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한국전쟁 당시 빈번한 대형화재와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수많은 피난민들이 산으로 떠밀려 오게 되며서 일본인공동묘지에도 피난민들의 임시 거처가 마련되었다. 공동묘지 위에 생활터전을 마련한 피난민들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간난한 생활을 견뎌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살아왔다. 현재 집의 건축자재와 추춧돌, 계단 석축, 담벼락에 비석이나 상석이 박혀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비석마을로 불려진다. 이러한 독특한 마을형성의 역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최민식 갤러리, 기차집예술체험장, 하늘전망대, 골목갤러리 등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도시문화 에술공산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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