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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덩굴·봉황문(79030) 크게보기
연꽃·덩굴·봉황문(79030)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복합문/연꽃·덩굴·봉황문
국적/시대
한국-현대
원천유물명
경복궁 흥례문 답도
문양설명
연꽃과 덩굴, 봉황을 모두 함께 표현한 무늬이다. 봉황은 고고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연꽃과 덩굴을 함께 표현하여 아름다움을 더 했다고 보인다. 불교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연꽃은 다양한 불교 관련유물에 장식되었다. 그러나 종교미술에서만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연꽃은 세계각지에 자생하는 식물로서 불교 발생이전부터 이집트, 중국, 인도 등에서 건축물이나 미술품의 장식무늬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덩굴은 기원이 매우 오래되었고, 분포상태도 광범위하다. 덩굴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으며 북아프리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서아시아, 페르시아 등의 제국과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덩굴은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의미한다. 연꽃, 덩굴, 봉황을 함께 표현한 문양은 도자기를 비롯하여 회화, 자수 등 다양한 유물에 장식문양으로 사용되었다. 함께 표현하게 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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