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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문(19582) 크게보기
기린문(19582)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동물문/기린문
국적/시대
주-건축물-궁원건축
원천유물명
서수각
문양설명
기린은 이마에 뿔이 하나 돋아 있으며 사슴 몸에 소의 꼬리, 말과 같은 발굽과 네 개의 다리 앞쪽에 화염 모양의 갈기를 달고 있는 동물로 하루 천리를 달린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전설에 의하면 기린은 용이 땅에서 암말과 결합하여 낳았다고 하며, 수컷이 기(麒)이고 암컷이 린(麟)이다. 『시경(詩經)』의 주(註)에는 “발이 있는 것은 차기 마련이며 이마가 있는 것은 들이받기 십상이고 뿔이 있는 것은 부딪치고자 하는데, 유독 기린만은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이 그의 어진 성품이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린은 어진 성인이 출현하고 세상이 태평해질 징조로 나타나는 길상영수(吉祥靈獸)로 여겨졌으며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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