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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공산정 창방(111710) 크게보기
공산성 공산정 창방(111710)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복합문/구름·용문
국적/시대
한국-현대
원천유물명
공산성 공산정 창방
문양설명
이 문양은 용과 구름을 표현한 것으로, 용은 염화보주를 향하여 얼굴을 내밀고 있다. 눈은 부릅뜨고 있으며 코는 큼직하고 입을 살짝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에는 갈퀴가 보이고 몸에는 비늘을 표현하였으며 몸은 8자형으로 꼬고 있다. 용과 함께 구름을 표현하고 있다. 용은 모든 실재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 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상상 속의 동물이다. 용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동물로 권위를 상징하였다. 구름은 천신이나 신령들의 탈 것일 뿐만 아니라, 만물을 자라게 하는 비의 근원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상서로운 구름무늬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장수와 길상을 상징했다. 운룡무늬는 만물조화의 능력을 갖춘 용이 하늘을 나는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구름무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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