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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암막새(102308) 크게보기
용문암막새(102308)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동물문/용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용문 암막새
문양설명
암키와가 쭉 이어져 형성된 기왓등의 끝에 드림새를 붙여 만든 기와로서, 보통의 기와, 즉 암키와·수키와에 비해서 그 수량이 현저히 적다. 원형·반월형·삼각형등이 있으며, 여러가지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암막새로, 일반암막새에서는 보기 힘든 용문이 장식되어 있다. 용은 실제로 존재하는 여러 동물의 특징을 결합하여 만든 상상의 동물이다. 동양의 문헌과 유물에서는 용이 왕권과 수신·호불과 호국의 신을 상징하고, 벽사와 길상의 성격을 지닌 상서로운 존재로 그리고 있다. 무속에서는 용을 수신과 해신으로 섬겨 항해와 조업에서의 안전을 기원하였고, 정치적으로는 왕권과 나라를 수호하는 호국신 또는 임금의 권위를 상징하는 존재로 여겼다. 부조로 볼 수 없는 부분을 원형을 바탕으로 디자인하여 360˚ 모든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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