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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3001215) 크게보기 3D 뷰어
중도(300121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금속/철제, 나무/참나무, 피모/어피
용도
군사, 근력무기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중도는 칼을 일컫는다. 도(刀)는 근접전을 치를 때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무기였던 관계로 근대 화약병기가 출현한 이후에도 여전히 쓰임으로서 활과 더불어 가장 수명이 긴 재래식 무기 중의 하나였다. 고대에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도는 칼날이 직선형인 환두대도였으며, 이러한 직선형의 도검은 조선시대까지도 이어져 왔다. 조선 후기에 이르면 도검류는 여러 가지 변형된 형태로 발전하게 되는데, 특히 개인 호신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그 목적과 기능에 부합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다. 이 중도(中刀)는 바로 그와 같은 호신도(護身刀) 중의 하나이다. 칼날이 한쪽에만 있는 도(刀)이며, 칼날의 한편 중앙에 용(龍)이 나는 모습을 점열로 새기고, 문양 안에는 금으로 상감하였다. 손잡이는 나무로 감싸고, 끝단은 황동 띠로 둘렀다. 칼날과 손잡이 사이에 황동으로 된 원형의 손 보호대가 있다. 칼집은 나무를 상어 피로 감쌌고, 끝단에는 황동 판을 씌웠으며 중간에 2개의 고리를 만들어 붙였다.
활용설명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장난감 중에 칼이 있다. 칼은 바람직한 놀이도구는 아니기에 조선시대의 칼의 느낌을 활용하여 문구나 완구를 개발한다면, 날카로운 부분은 가급적 무디게 표현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칼자루와 날의 특성, 전체적인 형태미를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 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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