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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인화문대접(3001086) 크게보기 3D 뷰어
분청사기인화문대접(3001086)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음식기, 대접
소장처
전주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대접은 입지름이 넓고 바닥은 입지름보다 좁은 그릇을 말한다. 분청사기는 분장회청사기의 줄임말이다. 분청사기는 청자와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 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 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 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이 분청사기인화문대접은 굽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벌어지다가 아가리에서 더욱 밖으로 바라진 모습이다. 내면 중간 부분에 일렬로 국화문을 돌렸으며, 하단에는 연화문을 새겼다. 유약이 고르게 시유 되었으며 안쪽의 3곳에 규석을 받친 흔적이 보인다.
활용설명
대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대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식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식기의 전통을 반영해 사용하기 쉽게 제작한다. 인화로 찍어낸 국화문과 연꽃문을 그대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분청이 전하는 담백한 아름다움을 현대의 주방에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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