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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강원반(3000585) 크게보기 3D 뷰어
강원반(300058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
용도
밥상
소장처
원주역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강원반은 강원도에서 생산된 소반을 일컫는다. 강원반은 음식을 차려놓는 식반뿐 아니라 가난한 선비들이 책을 펴놓고 글 읽기에도 편리하도록 고안되었다. 위판을 네모로 하고 직선미를 추구함으로서 자칫 딱딱한 느낌을 주기 쉬우나 네 귀를 부드럽고 구수하게 돌려냄으로서 시각적 자극을 없앴다. 가장자리(변죽)도 통판으로 되어있다. 소반의 다리가 다른 지방 것은 보통 네 개로 되었으나 강원반은 두개의 통판으로 된 두 다리 소반이다. 강원반은 장방형으로 책상반이라 하는데 삼척군 도계읍 신기리와 명주군 일부지역에서 만들어졌으며 구한말에서 해방후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강원반은 목재를 켜고 잘라 판재와 각목을 부분별로 꿰맞추어 조각과 칠을 하는 등의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조립목물에 속하며 어느 정도 숙련된 소목장 또는 반장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강원반에서 가장 주목 해야 할 특성은 다리에 있다. 다리는 철(凸)자형으로 깎고 다리받침은 요(凹)자형으로 파서 앞에서 뒤끝까지 밀어 넣어 꿰맞추게 하였다. 다리에는 사각형, 복숭아, 동그라미, 가위 등을 조각하여 단조로움을 없애고 순박함을 살렸다. 이밖에 만자문, 풀꽃, 이형문도 2~3개씩 발견되었으나 전형적인 주문양으로 보기는 어렵다. 만자무늬(卍子紋), 풀꽃무늬(草花紋), 이형무늬(異形紋)도 2-3개씩 발견되었으나 이것은 전형적인 주문양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강원반도 위판을 네모로 하고 네 귀를 부드럽게 표현하였다. 다리는 두개의 통판을 사용했으며 다리를 철(凸)자형으로 깎고 다리받침을 요(凹)자형으로 파서 꿰맞추었다.
활용설명
강원도에서 제작된 소반을 활용하여 오늘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소반을 개발하였다. 강원도 소반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위판은 사각으로, 다리는 두 개를 표현했다. 여러 가지 크기로 만들게 되면 좌식책상이나 다과상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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