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형태별문양

돼지문(7882) 크게보기
돼지문(7882)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동물문/돼지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화각자(華角尺)
문양설명
돼지는 십이지(十二支)의 12번째 동물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집집마다 돼지를 길렀고 어쩌다 돼지꿈을 꾸면 재수 좋은 꿈을 꾸었다고 기뻐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돼지가 새끼들을 품에 안고 젖을 빨리는 사진을 걸어 놓고 일이 잘되기를 빌기도 했다. 상점에는 새해 첫 돼지날에 문을 열면 한 해 동안 장사가 잘된다는 속신도 있다. 죽어서도 돼지혈에 묘를 쓰면 부자가 된다고 믿어왔다. 이처럼 한국 사람들은 돼지를 부와 복의 상징으로, 돼지꿈을 재운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 왔다. 돼지는 지신과 풍요의 기원, 돼지 꿈, 돼지 그림 등에서 길상으로 재산이나 복의 근원, 집안의 재물신을 상징한다. 그런가 하면 속담에서의 돼지는 대부분 탐욕스럽고, 더럽고, 게으르며, 우둔한 동물로 묘사되고 있다. 즉, 돼지는 상서로움과 탐욕스러움의 서로 반대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