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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가릉빈가문(7839) 크게보기
가릉빈가문(7839)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동물문/가릉빈가문
국적/시대
한국-신라
원천유물명
가릉빈가문수막새
문양설명
가릉빈가(迦陵頻伽)는 극락정토에 깃들이며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하고 있다는 상상의 동물이다. 자태가 매우 아름답고 소리 또한 오묘하여 묘음조(妙音鳥), 미음조(美音鳥), 옥조(玉鳥)라고도 부른다. 또는 극작정토에 산다고 하여 극락조(極樂鳥)라고도 부른다. 문양에서는 머리와 팔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몸체에는 비늘이 있으며 머리에는 새의 깃털이 달린 화관을 쓰고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가릉빈가는 통일신라시대에 불교미술 양식에 많이 쓰여 졌다. 석탑, 부도, 와당 등에 그 형태가 나타난다. 특히 와당은 황룡사지를 비롯하여 분황사지, 삼랑사지, 임해전지 등 거의 신라시대 유적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당대(唐代) 와당의 형태를 그대로 받아들여 가릉빈가 와당은 통일신라시대에 나타난 또 하나의 독특한 조형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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