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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봉황문(7205) 크게보기
구름·봉황문(7205)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구름·봉황문
국적/시대
한국/고려
원천유물명
운봉문수막새
문양설명
봉황이란 수컷인 봉과 암컷인 황을 함께 이르는 말로 용이 학과 연애하여 낳았다는 상상의 새이다. 봉황은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태양이 마주하는 길목인 조양이라는 골짜기에 산다고 하는 새이다. 봉황은 또한 인,의,예,지,신의 오덕을 갖추고 있다고 하였으며 살아 있는 곤충과 풀은 먹지 않고 먹고 마시는 것이 자연의 절도에 맞으며 절로 노래하고 춤춘다고 한다. 봉황은 이러한 고상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어 왕비에 비유되거나, 태평성대를 예고하는 상서로운 새로 여겨져서 궁궐의 무늬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다. 구름은 천신이나 신령들이 부리는 탈 것일 뿐만 아니라, 만물을 자라게 하는 비의 근원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상서로운 구름무늬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장수와 길상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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