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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용문(7203) 크게보기
구름·용문(7203)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구름·용문
국적/시대
한국/고려
원천유물명
운용문암막새
문양설명
용은 모든 실재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 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상상의 동물이다. 머리는 뱀의 모양을, 뿔은 사슴, 눈은 귀신, 귀는 소, 목은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발바닥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용은 모든 동물의 우두머리로서 능력이 무궁하여서 사람들이 가히 알 수 없는 능력과 힘을 지닌 동물로 인식하였다. 용은 모든 자연현상을 주재하는 동물이다. 때문에 용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동물, 권위의 상징, 그리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과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이었다. 구름은 천신이나 신령들이 부리는 탈 것일 뿐만 아니라, 만물을 자라게 하는 비의 근원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상서로운 구름무늬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장수와 길상을 상징했다. 구름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추고 하늘을 나는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구름무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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