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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용문(7111) 크게보기
구름·용문(7111)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구름·용문
국적/시대
한국/일제강점
원천유물명
벼루
문양설명
용은 모든 실재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 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상상의 동물이다. 머리는 뱀의 모양을, 뿔은 사슴, 눈은 귀신, 귀는 소, 목은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발바닥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용은 모든 동물의 우두머리로서 능력이 무궁하여서 사람들이 가히 알 수 없는 능력과 힘을 지닌 동물로 인식하였다. 용은 모든 자연현상을 주재하는 동물이다. 때문에 용은 만물 조화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동물, 권위의 상징, 그리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과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이었다. 구름은 하늘에 떠다니는 물체로 천변 만화의 형태를 지니고 있고 내재적 기세와 강약 허실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옛사람들은 재세시에 덕을 쌓으면 사후에도 구름을 타고 하늘을 오르거나 성불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구름무늬는 장수를 상징하는 것이고, 용이 구름을 타고 있는 형태를 나타내기 위해서 구름을 새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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