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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비군(111533) 크게보기
송덕비군(111533)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자연산수문/구름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송덕비군
문양설명
십자문은 ‘+’ 자와 같은 모양으로 가로선과 세로선을 교차하여 표현한 무늬이다. 정확한 의미와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유물에 보조문양으로 활용되었다. 물고기무늬는 일반적으로 물고기를 나타내는 한자 어(漁)가 여유롭다는 한자 여(餘)와 중국어 발음이 유사하여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에 길상의 의미로 여겨졌다. 이외에도 한 번에 많은 알을 낳는다는 생태적 특성으로 다산(多産)을 의미하기도 한다. 불교에서는 부지런한 수행의 의미로 인식되어 사찰의 기둥이나 벽, 천장 등을 물고기무늬로 장식하였다. 인류의 수렵활동에서도 물고기는 중요한 식량자원이었기에 중국 채도 등 선사시대 그릇에서도 물고기무늬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더 많은 물고기를 포획하여 풍족한 먹거리를 확보하고자 하였던 욕망이 표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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