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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부채(단선-전라도)(110202) 크게보기
부채(단선-전라도)(110202)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인공물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부채(단선-전라도)
문양설명
이 부채문양에서 사용된 만(卍)자문은 본래 산스크리트어로 Swastika라 하여 '길상이 한데 모인 것'을 뜻한다. 원래 고대의 주술에 관한 부적이나 종교적인 표시로서 태양 혹은 불을 상징한다. 인도, 페르시아, 그리스 등에서도 나타나며 바라문교, 불교, 자이나교 등에서 사용했다. 불교에서는 그 문양이 석가모니의 가슴 부분에 나타나는 '상서로운 상'을 나타내는 표시로서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그 뜻보다는 단순한 시각적, 관습적인 문양으로 쓰이게 되었다. 만(卍)자는 그 사방 끝이 종횡으로 펼쳐지며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무한하고 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각종 기물이나 건축의 장식에 널리 애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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