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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본집(110007) 크게보기
버선본집(110007)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동물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버선본집
문양설명
이 문양은 원앙과 박쥐문양을 표현하였는데 원앙은 수컷인 원(鴛)과 암컷인 앙(鴦)을 함께 부르는 말이다. 한 쌍의 원앙은 어느 한쪽을 잃더라도 새로운 짝을 얻지 않는다고 하여 부부간의 정조와 애정 또는 백년화목을 상징하고 있다. 원앙은 날 때 암수가 서로 어깨와 날개를 나란히 하여 난다고 하는데 수컷이 오른쪽을 암컷이 왼쪽을 지킨다고 한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민속품을 비롯하여 도자, 회화 등에 원앙을 표현하였다. 박쥐는 길상 문양으로 많이 쓰이며, 강한 번식력 때문에 다산(多産), 득남(得男)을 상징하기도 한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을 의미하고 박쥐 다섯 마리를 그린 문양은 오복을 상징한다. 또 편복의 복자가 복을 의미하는 복(福)자와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하여 복을 상징한다. 따라서 의복, 장신구, 가주 장식물, 건축물, 도자기 등 여러 기물에 박쥐가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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