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익스피어, SNS를시작하다> 극작과 연출을 도맡은 극단 소풍전날 대표 한윤구를 소개합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좋은 연극을 만들고자 하는 극단 소풍전날 대표 한윤구입니다.
연기를 전공 했고 극단 창단 후 연출과, 연기 극작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Q2.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A. 곧 올라가는 새로운 작품인 <#셰익스피어, SNS를 시작하다>를 극작하고,
연출도 맡아서 설레고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Q3. 이 일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막연히 무대라는 공간이 좋았어요. 퀘퀘한 냄새부터 조명, 조명아래 선 배우,
그리고 배우를 바라보는 관객. 이 모든 게 저에겐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사진 한 장처럼 느껴졌고,
그 느낌이 너무나 따뜻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4. 코로나 전/후 차이가 있다면?
A. 예정된 날짜에 공연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을 처음 느껴봐요.
부디 지금의 사태가 진정되고나서 무사이 공연을 올리고,
마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Q5. 문화/예술계에 응원의 한 마디
A. 역사적으로 인류에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예술은 발전하고 진화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생겼지만, 잘 이겨내고 나면 문화예술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Q6. 좋아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무엇인가요?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은?
A. 연극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연극을 가장 좋아하고, 많이 보는 편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을 봤어요.
유머를 놓치지 않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Q7. 문화N티켓에 대해 아시나요? + MY N티켓은?
A. 극단 대표인 저에게 수수료 부담 없이 공연을 판매할 수 있는
문화N티켓은 좋은 동반자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각색하여 극작을 한
<#셰익스피어, SNS를 시작하다>를 MY N티켓으로 선택하겠습니다.
Q8.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
A. 너도 이제 40대구나. 아직도 연극을 하고 있다면 분명 가난하겠지?
그래도 행복하다면, 앞으로의 10년도 잘 버텨보길 바란다.
그러면서 멋있는 연극쟁이로 그렇게 나이들어가길 바라.
그러기 위해 제발 건강 좀 챙겨. 늘 응원한다!
극단 대표 한윤구님과 문화예술인을 문화N티켓이 응원합니다.
* 욕설, 비방 등 불건전한 내용은 문화N티켓 게시판 운영규정에 의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