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이자 예술교육가로 활동 중인 지민영! <비행기 타기 세 시간 전>의 배우, <용기 없는 일주일>의 뮤지컬 작가, 예술교육가로서 온라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촬영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이자 예술교육가인 지민영 입니다.
Q2.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A.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졌을 때 <비행기 타기 세 시간 전>이라는 작품에 배우로 무대에 올랐어요.
그리고 청소년 뮤지컬 <용기 없는 일주일>이란 작품으로 뮤지컬 작가로 데뷔도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대신 예술교육가로 온라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촬영도 했죠.
나름 바쁘게 일상을 보냈었는데, 쉬면서도 무언가를 계속해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Q3.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수능이 끝나고 한달정도 여유가 생겨서 만화책을 엄청 봤어요.
그때 유리가면이라는 만화책을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바로 연기학원 등록한 게 시작이었죠.
Q4. 코로나 전/후 차이가 있다면?
A. 비대면’으로 많은 걸 진행해야한다는 점이 정말 큰 차이죠.
공연예술, 예술교육에서 대면을 배제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슬프게 느껴져요.
무관중 촬영으로 공연이 대체되고, 예술교육을 진행하면서도 아이들의 눈을 못보고 대화를 못한다는게 좀 많이 아쉽고 안타깝죠.

Q5. 문화/예술계에 응원의 한 마디
A.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뭘 할 수 있지? 라고 고민해보고, 그걸 꾸준히 해 나가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모두 같이 지치지 말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혼자라고 생각 말고! 같이 이겨내요.
Q6. 좋아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무엇인가요?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은?
A. 미술관에서 차분히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면 광장히 복잡한 감정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그 느낌 자체가 좋아서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해요.
최근에는 르네 마그리트전에 다녀왔는데, 작품마다 작품 명이 굉장히 기발하고, 독특해서 재미있었어요~

Q7. 문화N티켓애 대해 아시나요? +MY N티켓은?
A. 그럼요, 제가 출연하고 있는이 티켓 구매 화N티켓가능한 문화N티켓에서 만나 볼수도 있고, 제가 2018년도에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엄마는 안가르쳐줘>에 출연을 했었는데, 지인들이 문화N티켓으로 수수료 없이 예매했다고 너무 좋다고 했고, 최근 출연한 <넌, 특별하단다>도 문화N티켓과 같이해서 수수료가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죠! 여러모로 문화N티켓과는 인연이 깊네요~ ㅎㅎ
무료공연 중에 <배우와 함께하는 즐거운 낭독극>이 있어요. 부산에서 진행되는 건데, 나중에 코로나 약간 잠잔해지면 부산에 갔을 때 참여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8. 10년 후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
A. 공연은 잘했어?, 잘 끝냈니? 지금은 어디에서 뭘 하고 있어? 지금까지 어떤 글을 써왔고, 앞으로 어떤 글을 또 써 나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화이팅!
배우 지민영님과 문화 예술인 분들을 문화N티켓이 응원합니다.
* 욕설, 비방 등 불건전한 내용은 문화N티켓 게시판 운영규정에 의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