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데뷔는 5년차, 솔로 데뷔는 2년차인 파릇파릇한 신인 가수 최효인을 소개합니다. MBC '복면가왕' 출연 후, 좋은 회사를 만나 최근 싱글 앨범 '사라져간다'를 발매한 최효인의 음악세계를 만나보자.

Q1. 가수가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어머니 말씀으로는 어릴 때부터 동요도 대중가요처럼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모르게 가수의 꿈을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Q2. 코로나 전과 후의 차이점이 있다면요?
A. 차이점이 너무 많은데요, 일단 이전엔 당연하고 익숙하던 일상이 다 멈추고 바뀌어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공연으로 생활을 이어 나가던 분들이 공연이 취소가 되니까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저도 아티스트의 입장으로서 공연장에서 관객분들과 같은 공간에서 소통할 수 없는 이 시간이 고통으로 느껴져요.

Q3. 문화 예술계에 응원의 한 마디를 한다면?
A. 얼마나 답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언젠가 이 시간들이 지나고, 그리웠던만큼 더 큰 기쁨으로 함께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방역 수칙 잘 지키고 서로 도우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같이 힘내요!
Q4. 좋아하는 문화 예술 공연은 무엇인가요?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은?
A. 제일 최근에 본 공연은 8월 초에 있었던 제 동생의 피아노 독주회였어요. 뮤지컬이나 연극도 좋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보고 있죠.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문화N티켓 예매를 통해 한꺼번에 보려구요.

Q5. 문화N티켓 혹시 알고 계셨나요?
A. 당연히 알고 있죠~ 수수료 없이 티켓 판매도 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도 알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특히 '유승우의 어쿠스틱 라이브'를 기대 중입니다. 유승우님의 순수한 음색이 맑고 좋더라구요.

Q6. 10년 후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
A. 효인아 10년 후에 네가 목표로 하던 KSPO DOME 처럼 큰 무대에서 노래하는 너를 꼭 보고 싶구나.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가수가 되어 있길 바란다. 어떤 순간이라도 너 자신을 믿어! 힘내!
가수 최효인님과 문화 예술인 분들을 문화N티켓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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