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박물관은 2017년 10월 26일에 개관한 부엉이 테마 박물관 입니다. 휴르는 특별전시 및 상설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는 강당과 함께 전문 도자시설이 완비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부엉이의 귀여운 생김새에 반하여 관심을 가지다가 부엉이의 다양한 상징성이나 예술속에 등장하는 부엉이의 역사성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욱더 깊이 있게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약 20여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예술적 가치가 있는 부엉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재는 천여점 이상의 유물을 보유 하고있습니다. 이후 소장하고있는 부엉이관련 작품을 단순히 혼자만의 감상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활발한 조사. 연구 활동에 집중하여 부엉이에 대한 단순한 미학적 가치를 문화예술적 가치로 증대시키기 위해 박물관을 설립하게되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부엉이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