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하의 음악은 악기가 언어만큼이나 많은 의미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영국 가디언
박지하는 피리, 생황, 양금 등 한국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소리와 공간을 청각적 감각으로 창작 하며 다양한 사운드를 찾아가는 작업을 하고있다.
2008년 부터 2016년까지 그룹 숨[suːm]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음악적 경험을 축적 하였고, 2016년 11월 정규 1집 음반 ‘커뮤니언 Communion’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2017년 세계 최대 규모 월드뮤직마켓인 ‘워멕스(WOMEX)’와 ‘클래시컬넥스트(Classical:NEXT)’의 공식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동시 선정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음악 시장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영국 런던의 바비칸센터 현대음악 프로그램 아티스트로 초청, 독일 ‘몬하임 트리엔날레(Monheim Triennale)’, 미국 국무부 주최 음악 프로그램 ‘One Beat’ 펠로우, ‘레드불뮤직 아카데미(Red Bull Music Academy)’ 등의 국제적인 음악 행사에 아티스트로도 선정되었다.
국내에서 먼저 발표되었던 1집 음반 ‘커뮤니언[Communion, 2018]’ 과 2집 음반 ‘필로스[Philos, 2019]’ 는 독일의 음반사 글리터비트 레코즈(Glitterbeat Records) 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재발매되었다. 박지하의 음악은 국내 음악계 뿐 아니라, 영국의 BBC, 가디언(The Guardian), 미국 피치포크(Pitchfork) 등 여러 음악 매체에서 호평을 받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지하 (연주자,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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