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원숭이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모험 루돌프의 꿈을 향한 여정, 함께 떠나요!

12월, <루돌프>가 어린이 관객과 만납니다. 겁 많은 원숭이 ‘루돌프’가 새로운 세상과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

신나는 모험담이 자유로운 현대무용과 만나, 어린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거예요. 무용수들과 함께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 속에 푹 빠져볼 수도 있답니다.

재기발랄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연출이 빚어낼 크리스마스 선물. 올겨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나요!

루돌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먼 옛날, 깊은 숲 속에 원숭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알록달록한 양말들, 초록 나무 한 그루 그리고 작은 수레와 늘 함께 다니는 이 원숭이의 이름은 바로 ‘루돌프’였답니다.

어느 날, 루돌프는 숲을 떠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으러 갑니다. 옆집 호랑이 할머니가 해주신 경고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용감하게 여행을 떠나는데요.

무시무시한 악어숲을 지나 깊고 검은 바다까지 헤엄쳐 나왔지만, 친구를 도와주느라 길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씩씩한 우리 원숭이 루돌프! 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힘을 합쳐 여행을 이어갑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루돌프! 어린이 여러분들도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서정적인 이야기로 마음을 두드리다.

안무가 이경구

<루돌프> 속 움직임을 만드는 안무가 이경구는 원숭이 루돌프의 이야기를 직접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무대 위에서 다양한 움직임은 물론, 말과 노래 때로는 랩까지 선보이는 이경구 안무가가

<루돌프>에서는 구연동화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입니다.

창의적인 연출로 감각을 깨우다.

이탈리아 인터랙티브 시어터 TPO

인터랙티브 시어터 TPO는 어린이 공연에 특화된 노하우를 갖춘 예술가·기술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연자와 관객의 상호 교류를 돕는 특별한 연출방식으로,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무대를 수놓는 아름다운 이미지, 관객과 소통하는 창의적 연출이 <루돌프>의 이야기를 더욱더 다채롭게 완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