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에스윗 색소폰 콰르텟 제1회 정기연주회
• 공연일자 : 2019년 6월 19일 (수) 오후 8시
• 출연진 : 여요한 김수룡 최영헌 장원진
• 예상공연시간 : 80분
• 티켓 : 전석 20,000원
• 주최 : S.with (에스윗)
• 주관 : TWOPICKS (투픽스)
• 후원 : 서울문화재단,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 협찬 : 소울뮤직, ㈜고비코리아

P R O G R A M S

Leonard Bernstein(1918-1990)

Candide Overture

David Maslanka(1943-2017)

Recitation Book (한국초연)

I. Broken Heart

II. Prelude/Chorale

III.Ecco, moriro dunque

Ⅳ. Meditation on the Gregorian Chant O Salutaris Hostia

V. Fanfare/Variations on the chorale melody Durch Adams Fall

INTERMISSION

Hiroki Takahashi(1974~ )

Amusement Park Suite

I.Entrance

II.Main Street

III.Haunted House

Ⅳ.Merry-Go-Round

V.Roller Coaster

장동인

So Swith (창작곡)

김동현 (Lucas)

이랑

국내 유일 청춘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콰르텟!

클래식 색소폰 음악의 대중화란 출사표를 던지며 2014년 결성 된 에스윗 콰르텟은 국내외를 누비며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 팀이다.

색소폰이라는 악기는 영화, TV프로그램, 음악동호회 등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오래 전부터 이미 대중적인 악기로 인식되어오면서 현재에는 취미 활동으로 즐기는 분들이 매우 많은 악기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클래식 색소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찾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아쉬워하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에스윗 색소폰 콰르텟을 만들었다.

소프라노 색소폰이자 에스윗의 리더인 여요한, 알토색소폰 김수룡, 테너색소폰 최영헌, 바리톤색소폰 장원진은 일찌감치 서울음대관악동문 콩쿠르, 해외파견콩쿠르,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한음음악콩쿠르, 한국음악협회콩쿠르 등 권위있는 국내 대회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선후배 간으로 인연을 맺게 되어 서로가 갖고 있는 음악적 꿈을 나누며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색소폰의 앞글자 ‘S'와, 함께라는 의미의 ’With'를 붙여 S.with(에스윗)이라 팀명을 정한 이들은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비단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뉴에이지, 팝, 대중가요 등 색소폰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레파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들은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율하우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에스윗은 첫 앨범 [S.with-U]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에스윗의 음악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집 앨범 발매 콘서트, 국가 보훈처 대통령 특별연주, 제7회 동북아시아 의장포럼 초청연주, 2017 ISU 4대륙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초청연주, KBS '누가누가잘하나‘ 특별출연, SBS문화재단 초청연주, SK케미칼 초청연주 등 국가 행사 초청연주 및 매스컴 출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을 선보이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 왔다. 뿐만 아니라 중국 천진시 초청연주, 동남아시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순회 연주, 이집트 한국대사관 초청연주 등 해외 연주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성공적인 해외 무대도 순항 중에 있다. 현재까지 수백 회가 넘는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에스윗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젊음의 패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들과 그들의 음악을 나누고 소통을 하고자하는 꿈을 갖고 있다. 한편 2019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에스윗 콰르텟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도전적인 프로그램들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 유일 청춘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콰르텟! 이들의 멋진 무대와 반짝이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