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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rt Chosun On Stage Ⅱ_ < ALIVE, 그려지는 대로 그리고 그리다 > 展

공연기간
2019-06-27~2019-07-07 (종료)
공연시간
10:00~17:00
공연가격
무료입장
장소
서울 | 조선일보미술관
관람시간
11일
문의
02-724-7832
전시장명
조선일보미술관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전화번호
02-724-6322
 
 
상세주소
조선일보사 2층
홈페이지
http://galler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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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주변관광지
관광지 위치 연락처
남산 케이블카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회현동1가) 02-753-2403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02-771-9951
경희궁 숭정전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장충동2가)
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남대문로4가)
광희문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4
덕수궁 대한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02-771-9951
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해풍부원군윤택영댁재실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02-3396-5880
삼청동오위장김춘영가옥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순정효황후윤씨친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 전시 개요


- 전시명 : [2019 Art Chosun On Stage Ⅱ_조선일보미술관 기획전] 


               'ALIVE, 그려지는 대로 그리고 그리다.'  展



- 참여작가 : 함명수

- 장      소 : 조선일보미술관

- 기      간 : 6월 27일(목)~7월 7일(일)

- 오 프  닝 : 6월 27일(목) 오후 5시 

- 주      최 : 아트조선, 조선일보미술관

- 주      관 : ㈜조선교육문화미디어

- 관람시간 : 월~일 10:00~17:00(휴무일 없음)

- 문      의 : 02-724-7832



■ 전시소개

참여작가: 함명수


[2019년 Art Chosun On Stage Ⅱ_조선일보미술관기획전] 'ALIVE, 그려지는 대로 그리고 그리다.' 함명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꼬불거리는 기법, 다채로운 채색에서 벗어나 자유롭지만 일관성 있는 그의 즐거운 노동이 담겨 있는 신작 ALIVE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붓의 터치만으로 도시, 폭넓은 오브제를 그리던 함명수 작가의 지난 작업은 시각적 회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근작에서는 긁어내고 덜어내면서 화면을 채워나가는 드로잉 행위 자체에 초점을 둘 수 있다. 반복적으로 선의 생성과 소멸로 화면 전체를 일관성 있게 담은 함명수 작가만의 장점이 돋보인다. 


함명수 작가가 무의식적으로 그려낸 이미지가 사이프러스 또는 불이 타오르는 형상처럼 드러나지만 긁어낸 자국(비워진 자리)을 따라 끝을 찾으려 하는 것이 미로에서 길을 찾아서 가는 것 같다.  병상에 있으면서 그는 작업 노트에 수많은 드로잉으로 그리기에 대한 욕구를 풀어냈다. 그에게 있어서 존재론적 의미를 담은 드로잉 작업과 결코 다르지 않은 대형 사이프러스 이미지에 색이 입혀지고 긁어내면서 작가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했다고 말한다. 

 


“그려지는 대로 그렸다.”  6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반응이 좋았던 작업을 멈추고 작가가 살기 위함, 그리고 싶은, 그려지는 대로 그린 신작은 긴시간 그를 기다려준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작가의 6월의 선물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