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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세 이상 관람

Duo VIVID(듀오 비비드) Summer Time Fun!

공연기간
2019-07-13~2019-07-13 (종료)
공연시간
20:00
공연가격
일반석 5만원
장소
서울 | 예술의전당 [서울] IBK챔버홀
관람시간
90분
문의
02-6085-9387
공연장명
예술의전당 [서울] IBK챔버홀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전화번호
02-580-1300
 
 
상세주소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www.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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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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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온천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 143 (서초동) 02-581-4888
스파레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5 (잠원동)

Duo VIVID < SUMMER TIME FUN! >이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Duo VIVID의 < Summer Time Fun! > 공연 프로그램은 여름을 상징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Gershwin “Summer Time Variations”은 오페라 < PORGY Bess and >에서 자장가로 부르는 유명한 아리아이다. 이 곡을 듀오비비드만의 트랜스크립션으로 어떻게 재탄생 될 지 기대해도 좋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듀오비비드는 특별한 시도를 한다. 영화 < Notting Hill > OST로 잘 알려진 팝송 “Ain’t no sunshine” 과 < Carmina Burana > 제 1곡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 합창곡을 포핸즈로 편곡해 연주한다. 팝송과 합창곡을 포핸즈로 트랜스크립션 하는 듀오비비드는 피아노 한대의 한계에 도전하는 바이다.

Duo VIVID의 트랜스크립션은 포핸즈 듀오 피아노의 효과의 극대화를 염두에 두고 작곡함으로써, 단순히 두 사람이 저음부, 고음부로 나누어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의 발전, 화성적 변화, 변주의 연속성, 더 나아가 연주특성까지 고려한다.
듀오비비드의 움직임은 청중의 눈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퍼포먼스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공연 역시 듀오비비드만의 독창성과 매력으로 여름의 다채로움을 피아노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 할 것이다.
또한, 곡 사이사이 통해 관객들의 눈에 즐거움을 더해 줄 영상아트도 감상할 수 있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1. Handel / Duo VIVID : Alla Hornpipe from Water Music HWV 348
2. Mendelssohn / Duo VIVID : A Midsummer Night‘s Dream-Scherzo Op.61-1
3. Grieg / Duo VIVID : Peer Gynt Suite No.1 Op.46
  Ⅲ. Anitra`s Dance
  Ⅳ. In the Hall of Mountain King
4. Gershwin / Duo VIVID : Summer Time Variations
5. Withers / Duo Vivid : Ain`t No Sunshine Variations
6. Vivaldi / Duo Vivid : Four Seasons : Summer (L’estate)
   I. Allegro non molto
  Ⅱ. Adagio e piano - Presto e forte
  Ⅲ. Presto
7. Piazzolla / Duo VIVID : The 4 Seasons Of Buenos Aires Ⅱ. Verano Porteno
8. Orff / Duo VIVID : Carmina Burana - I. O Fortuna


[프로필]

듀오 비비드 (Duo VIVID)
부부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호흡으로 만들어가는 피아노 한 대의 앙상블!

듀오 비비드는 이탈리아와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아내이며 역시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치하루 아이자와’로 구성된 피아노 듀오이다.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이후 밀라노, 로마, 구비오 등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한국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주자들과의 협연 무대를 통해 그 모습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건반 위의 무한한 한계를 느끼게 해 준 1집 < Quattro Mani >를 2010년 발표하였고, 음반 발매와 함께 선보인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2013년에는 슈베르트의 가곡들을 듀오 피아노로 편곡, 재구성하여 < Dear Schubert >를 발표하였고, 피아노 듀오 레퍼토리 중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난곡으로 꼽히는 슈베르트의 환상곡을 메인 작품으로 선보였으며, 발매 기념 공연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주는 역동적인 네 개의 손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후 충무아트홀, 의정부 예술의 전당, 성산 아트홀, Summer Festival in Daegu, 수성못 한일 수교 페스티벌, 2016 여우락 페스티벌, 수원 국제음악제, 연천 DMZ 국제음악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나갔다.

2015년 밀라노 엑스포 기념 ‘Musica delle Nazioni`에서 한국과 일본을 위한 리사이틀 연주를 하였고, 같은 해 여름,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피아노 포핸즈 버전으로 직접 편곡하여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또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비비드 비발디’ 라는 제목으로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국내 최초 1피아노4핸즈로 연주하여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프로코피에프의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트랩스크립션하여 포핸즈 레퍼토리로 세계초연 하였다.

또한 2017년의 베를린 필하모닉 홀 연주에 이어 2018년에는 이탈리아 베로나 필하모닉 홀에서 I Virtuosi Italiani와 협연을 시작으로 밀라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밀라노 피아노시티 페스티벌’에서 원피아노 포핸즈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하였다. 이처럼 듀오비비드는 피아노 포핸즈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듀오 비비드 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작/편곡과 부부 듀오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교감과 그 깊이는 하나의 예술이 되어 대중에게 전해진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박종훈 (Chong Park)
2009년 11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 그 폭넓은 활동반경을 볼 때 그에게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 하나만 붙이기는 무언가 어색하기만 하다.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뛰어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함께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볼로냐, 파르마, 베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 20여 개의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으며,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되기도 하였고, 2012년에는 이탈리아 아부르쪼 지방 순회연주를 마쳤다. 그 밖에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청주시향, 뉴서울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카우나스 체임버, 슬로박 필하모닉, 이탈리아 베로나, 로마, 임페리아 등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 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했으며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 <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와의 피아노 듀오 <듀오 비비드 (Duo VIVID)>의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졌다. 듀오 비비드는 2010년에 1집 < Quattro Mani >, 2013년에는 2집 앨범인 < Dear Schubert >를 발표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발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5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포핸즈로 연주하고, 2017년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줄리엣을 새롭게 트랩스크립션하여 포핸즈 레퍼토리로 세계 초연하였다. 또한 2017년의 베를린 필하모닉 홀 연주에 이어 2018년에는 그가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이탈리아 베로나 필하모닉 홀에서 초연, I Virtuosi Italiani와 협연하였으며, 밀라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밀라노 피아노시티 페스티벌’에 참석해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3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연주, 진행 및 해설, 2014 Video Concerto No.1 공연의 연주, 편곡 및 총 음악감독, 대전 예술의 전당 음악극 <솔랑시울길> 작곡, 연주 및 총 음악감독, 한국 최초 피아노 유입 지인 대구 사문진 나루터에서 제7회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연주, 편곡 및 총 음악감독, 경기도 문화의전당< Peace & Piano Festival >에서 2013년 피스 콘서트, 2015년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의 총 음악 감독,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영화배우 김태우와 함께하는 < Sweet N Classic >의 진행, 연주 및 총 음악감독을 맡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4년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과 진행을 맡았으며. 2014년 슈베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클래식 앨범인 < Super Schubert >의 발매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마쳤고, 2016년 4월에는 LG 아트센터에서 < Super Schubert > 두 번째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독주회 역시 직접 작곡한 클래식 곡들도 선보였으며 < 6 Schubertianas >라는 제목으로 앨범과 함께 악보도 출판되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 축제>에 총 4회 출연, 그 중 2015년에는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의 피아노 파트를 그가 직접 다시 써서 연주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하였는데 피아니스트가 직접 협주곡을 작곡하여 연주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얼마 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베를린 필 앙상블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베를린 필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였다.
`박종훈`, 그가 작곡한 음악들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TV, CF 광고에서 들을 수 있다. KBS 자연 다큐멘터리의 음악 제작, <봄의 왈츠>를 비롯한 여러 TV 드라마를 위한 작곡과 연주, 예술영화 <탱고>의 음악 감독, KBS 클래식FM <가정음악>의 DJ, 2012년 EBS 다큐 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의 MC, 연주 그리고 녹음까지 직접 하였으며, 2014년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조인서 교수`를 시작으로, 2015년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피아니스트 차서후 스승’, 2016년 KBS 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현명세 교수’, 2018년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바이올리니시트 겸 지휘자 심명환’ 역으로 열연하였다.
작곡가별 클래식 작품과 그가 직접 작곡한 정통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는 작곡가별 창작 리사이틀 시리즈는 2017년을 시작으로 5년동안 계속 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 (Chiharu Aizawa)
나의 가장 뛰어난 제자 중 한 명인 치하루 아이자와 (Chiharu Aizawa)의 연주는 세계의 어느 유명 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퀄리티와 감동을 선사한다.
- 라자르 베르만 (Lazar Berman)

2001년 이탈리아 발 티도네 국제 콩쿠르 (Val Tidon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우승한 치하루 아이자와는 아주 어린 나이에 피아노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후 호카이도의 젊은 음악가 콩쿨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였고, 도쿄 최고의 음악 명문 도호 가쿠엔 음악대학 (Toho Gakuen College of Music)을 졸업 (1998), Michiko Okamoto 교수에게 사사받았으며 이후 Klaus Helwig, Mikhail Voskresensky, Karl-Heinz Kammerling, Boris Bloch, Edith Pichit-Axenfeld와 같은 저명한 선생님 밑에서 더욱 완벽한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1997년 그녀는 연주와 역량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Lazar Berman)’을 만나면서 중요한 전환점을 갖는다. 이때부터 수 년 동안 그의 가르침을 통해 그녀의 연주는 사실적이고 전통적인 러시아 피아노 연주 법과 두드러지는 영감을 지닌 음악적 아이디어들로 한층 성숙해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치하루 아이자와(Chiharu Aizawa)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독일, 한국, 일본과 “Festa suoni e colori in Toscana”, “Festival del castello di pomerio”, “Badia di settimo” 등의 음악 축제에 초청되어 수차례 독주회와 실내악 무대를 가지는 한편 서울에서도 베토벤 실내악 연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제네바 음악축제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녀의 연주들은 루마니아 라디오 방송과 한국의 KBS 등을 통해 방영되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 그녀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피아노 듀오 “듀오 비비드 (Duo Vivid)”를 결성,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탱고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08년 7월, 초빙 교수로 참여한 이탈리아 구비오 음악축제 (Gubbio Summer Festival)에서는 성공적인 듀오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2010년에는 첫 음반 프로젝트 < Quattro Mani >를 발표하고 발매 기념 공연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국내 여러 공연장과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2013년 6월 듀오 비비드 2집 < Dear Schubert >를 발매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15년 예술의 전당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국내 최초 원피아노 포핸즈로 연주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2009년 7월 그녀는 러시아 피아노 음악을 모아 연주한 첫 솔로 음반 < Elegia >를 발매하였고, 2012년 6월부터는 1년간의 긴 프로젝트로 녹턴 시리즈 < Nocturnes : While Others Sleep >를 매달 두 곡씩 발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 SO Sweet! >시리즈를 발매,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Arabesque (Debussy / Schumann & Medtner)’를 발매하였다. 2017년 월광을 주제로 한 EP 앨범 < Moonlight >이 발매하였고, 2월 독주회 < Moonlight >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그녀는 현재 이탈리아 에르바의 Accademia Europea di Musica 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