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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특별전시- 대전비엔날레 2020

제작
이단비
재생시간
03:19
등록일
2021-01-12
<기획의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특별전시 중인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에 전시 내용들을 전달해드리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나레이션 및 자막
기술의 발달로 예술 또한 다양한 변화가 진행됩니다.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로 진행되는 <인공지능: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를 통해
 ‘인공지능’과 예술의 새로운 융합을 한번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홍예슬입니다.
이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대전 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인공지능이 어떻게 예술가들이 표현하고 확장하는 도구가 되는지 살펴보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1-2전시실에는 주로 인공지능을 가지고 예술가들이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는데요.
시각과 청각 감각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전시실에는 인공지능에 주요 재료인 데이터가 합리적이고 정확한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수치로 나오는 데이터들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정말로 맞는 것인지
작가들이 예민한 시선을 통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4전시실의 새 시대 도구로서의 인공지능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화가들이 주로 캔버스의 붓과 물감으로 그림을 표현했다면, 이제 인공지능이 하나의 붓 같은
재료로서 새로운 미술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1세기형 22세기형 예술가들은 그런 인공지능 코드나 알고리즘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함께 관람하러 가 보시죠 ~
제1전시실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인지의 영역을 새롭게 조명한 작업들을 통해 
인간 감각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6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2전시실은 인공지능이 지닌 예술성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인간과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조망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3전시실은 인간을 모델로 탄생한 인공지능이 인간에 '의한' , 그리고 인간을 '위한' 독립체로서의
정체성을 지니지만, 이내 철저히 인간이지도, 기계이지도 않은 인공지능의 편향적 면모를 조명하고자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4전시실은 학습 패턴을 하나의 도구로서 적극 활용하는 작업들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예술의 다양한 융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문화 PD가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 주말은 미술관 나들이 어떠세요?
사용된 BGM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01. Twinkle in the Night - Aakash Gandhi
02. Unavailable – Causmic
03. Ubiquitous - Diamond Or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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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특별전시- 대전비엔날레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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