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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유산
  • 경북

안동 시내의 밤거리

제작
연예지
재생시간
04:43
등록일
2020-12-07
대대로 이어져온 선비 정신의 안동. 안동하면 우리나라의 열 번째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그리고 탈춤이 곧장
떠오르실텐데요.
안동 시내 곳곳에도 야경을 보고, 탈춤을 구경하고, 안동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는 사실!
함께 안동 시내의 밤거리를 탐방해 보겠습니다.
 
 
[안동 시내의 밤거리]
 
안동 기차역에서 내리면, 안동 시내가 바로 펼쳐집니다.
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안동 시내 곳곳에 숨은 공원과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역을 빠져나오면 우선 바로 보이는 곳- 안동 음식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안동 갈비, 안동 찜닭, 안동 간 고등어 등-
안동의 대표적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한 데 모여 있습니다.
안동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안동에 왔다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맛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맛집거리들이 모여있는 갈비골목, 찜닭골목 등- 안동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를 빠져 나오면
웅부공원이 보입니다.
이곳은 옛 안동대도호부 자리에 조성한, 안동 시내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입니다.
1800여평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조선시대 지방 관야의 정무를 보던 영가헌과 대동루를 복원하였습니다.
또 시민의 종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추었으며- 편의시설과 주차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어 안동 시민들을 위한
여러 공연, 그리고 행사,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동역의 반대편, 영가대교쪽으로 따라 걸어가다보면 백조공원이 보입니다.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일 뿐만 아니라- 백조의 도시로 알려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동에는 국내 최초의 백조 공원이 있습니다. 백조는 겨울 철새이기 때문에 11월에 왔다가 2월에 다시 러시아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나 서식환경에 따라 이런 철새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백조들을 위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것이 바로 안동의 백조 공원입니다.
 
백조공원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탈춤 공원도 보입니다. 이곳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위해 지어진 특별한 원형 극장도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고있는 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면 주 공연장에서 한국 이외에도 여러 초청 국가들의 탈춤이 공연됩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고 또 밤이라서 극장은 닫혀있었지만- 극장 밖에만해도 여러 탈 모형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영가 대교쪽으로 가까워질수록 낙동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벤치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동 시내 곳곳의 명소들을 찾아 도심속의 힐링- 또 맛있는 식도락을 만끽해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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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안동 시내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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