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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부산

예술인 창작촌 부산 대룡마을

제작
박지웅
재생시간
03:52
등록일
2020-09-18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 마을, 원래 이곳엔 축산농가가 많았으나 1990년대 우유 파동 사태를 겪으며 축산 농가들이 떠난 후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빈 축사와 곡물창고가 작업실과 전시실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인 창작촌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농촌에서 탈바꿈한 예술인들이 사는 마을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 코로나에 의한 마을주민의 인터뷰 거절로 구성안에 제출하였던 인터뷰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대본-------
나레이션

 

아기자기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예술마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무인카페가 있는 착한 마을. 볼거리 많은 예술인의 창작촌 대룡마을로 떠나봅시다.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하고있는 대룡마을

대룡마을이란 이름이 붙여진 데는 어떤 유래가 있을까요? 명칭 유래와 관련하여 존재하는 설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마을 남쪽의 큰 바위가 용처럼 생겨 대룡암이라 불렀으며, 바위 이름을 따라 대룡마을이라 불렸다는 설.

두 번째는 마을 뒤쪽 계곡에서 큰 용이 승천하여 대룡마을이라 불린다는 설입니다.

 

원래 대룡마을에는 축산농가가 많았으나 1990년대 우유 파동 사태를 겪으며 축산 농가들이 떠난 후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빈 축사와 곡물창고가 작업실과 전시실로 탈바꿈하면서 지금은 예술인 창작촌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마을 곳곳에는 예술작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전체가 예술인의 거리라고 불러도 아무런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대룡마을의 무인카페입니다.

 

가장 유명한 시설 중 하나는 무인카페입니다

카페인 오리는 몇 년째 대룡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인 카페입니다. 무인카페는 셀프로 음료를 마시고 전시된 공예 작품들을 관람해보는 곳으로 직원이 없어 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예술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고 새로운 감성을 맞이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대룡마을은 특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사진 명소입니다.

대룡마을만의 특유한 분위기 때문에 예쁜 사진을 찍기위해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평범했던 농촌 마을에 예술인들이 들어오며 급성장하게 된 대룡마을

예술인의 손길이 닿는 곳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용된 BGM

1. You & I - Soyb & Amine Maxwell [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NS71HLgd9q4

2. Endless Way - SilentCrafter [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j7njyY6v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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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예술인 창작촌 부산 대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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