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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으뜨거따시!(OMG so hot!) : 해외에서 현지인처럼 여름나기

제작
서명지
재생시간
06:37
등록일
2019-09-03
파견국으로 출국한지 어느덧 3개월 차에 접어든 해외문화PD.
한국과 다른 기후와 환경에서 여름을 보낸다.해외문화PD들이 각자의 대륙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낸다. 한국과 다른 각 대륙별 기후적 환경적 특징과 그리고 그 곳에서 해외문화PD들이 현지인처럼 여름 보내는 모습을 전한다.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정보전달 영상이며, 문화PD들의 유쾌한 모습을 함께 담아내어 가벼운 채널 유입 유도 콘텐츠가 될 것을 기대한다.
 
뜨거운 여름
해외생활 3개월차
낯선 타지에서 여름을 나는 해외문화PD들에게
글로벌한 미션을 주다
 
으뜨거따시! 미션 현지인처럼 여름나기
 
태국
준형: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해외문화PD 김준형입니다.
시라다: 저는 준형피디의 친구 시라다입니다. 한국 이름은 이지원입니다.
준형: 저희가 오늘 어떤 미션을 준비했죠?
시라다: 바로 쿨링파우더로 더위나기입니다.
 
준형: 이름만 들어도 무더운 나라 태국에서 여름을 나기위해 사용한다는 쿨링파우더는
샤워 후에 맨몸에 바르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바른 부위가 시원해진다는 이 파우더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이곳 태국에서는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물건입니다.
 
 
준형: 저희가 이러헥 쿨링파우더를 사왔는데요. 직접 한번 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씨 태국날씨 어때요?
시라다: 태국은 1년 내내 더운데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져있어요
요즘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요. 피디님 발라봤는데 어땠어요?
준형: 처음엔 별 느낌 없었는데 파스 바르는 것 같고 되게 기분 좋았어요
 
베트남
한슬: 안녕하세요. 베트남 해외문화PD 황한슬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저랑 같이 근무하고 계시는 타오 선생님이에요
타오: 안녕하세요 저는 타오입니다.
한슬: 저희는 베트남에서 여름을 나기 위해 오늘 온갖 아이스음료와 아이스 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거에요.
타오: 베트남 여름엔 비가 언제 쏟아질지 몰라요
그리고 날씨가 되게 습하고 더워서 얼음 음료수를 많이 먹어요. 심지어 맥주 있잖아요
맥주에도 얼음을 넣어서 먹어요.
 
한슬: 얼음이 다 녹고있어..요
여기 맥스가 여기까지 저 저번에 이만큼 넣었다가 고장날뻔했어요
체험을 해봤는데 베트남 과일로 만든 음료수와 디저트가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가 최고인 것 같아요. 짠
 
스페인
주현: 안녕하세요 스페인 해외문화PD입니다. 더운 날씨하면 스페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만큼 스페인에서는 여름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근데 저는 왜 혼자냐고요?
 
까를라: 안녕 주! 나 갈리시아에 휴가 왔어 여기 너무 좋다 나 여름 끝나면 가 9월에 보자
 
스페인:
친구는 없지만 혼자서라도 스페인 식으로 여름을 나볼텐데요
스페인의 대표적 여름나기 시에스타입니다.
스페인에서는 낮 시간이 너무 덥기 때문에 일의 능률이 떨어져서
1시부터 4시까지 정도 가게나 문을 닫고 잠시 낮잠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페인의 시에스타를 체험해보겠습니다.
 
스페인은 햋빛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북향이 인기입니다 그래서 여름엔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창문의 발을 내려서 열을 차단한다고 해요.
 
스페인은 워낙 더운 나라라 그런지 더위를 피하는 방식으로 휴가를 떠나거나 시에스타로 휴식을 취한다는 게 신기해요. 덕분에 저도 7-8월에는 3시에 퇴근 한답니다.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한결 나아졌어요 ! 정말 한국에도 도입이 필요합니다 !
 
일본
희원:
안녕하세요 도쿄 해외문화 PD 김희원입니다.
오늘은 저희 주일 한국문화원 한일축제한마당 사무국에서 일하고 계신 세가와상과 함께 현지인처럼 여름나기에 도전 해보려고 해요.
오늘 일본 여름나기 미션이 뭔가요?
세가와: 장어먹기
희원:일본에서 복날을 뭐라고 한다고요?
세가와: 도요노우시노히
희원: 일본은 장마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에요?
세가와: 보통 6월이 장만데 올해는 늦게오고 늦게 끝나는 것 같아요.
희원: 7월에는 한국이 장마인데 지금 7월 중순쯤 되가는데도 계속 비오고
일본은 장마철이 끝나면 더운온도와 높은 습도가 계속 된다고 해요.
우나기동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는 12간지 중에 소를 뜻하는 우로 시작하는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이기는 날인데요 장어가 일본어로 우나기 입니다.
우나기동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비린 맛도 안나고 성공 !
 
이 시각 지구 반대편에서는
 
브라질
준원:
여기 상파울루는 한겨울이여도 한국처럼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아요. 열정의 나라답게 근처에 열리는 축제를 찾아가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면서 춤을 추면서 놀아요. 그래서 저희도 몸을 데워줄 뜨거운 술을 샀습니다.
 
페르난다: 이게 브라질 사람들이 6월이나 7월 겨울 축제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에요!
 
준원:
여기 과일 같은 것도 씹히고 엄청 달아요 그리고 뜨겁습니다
열이 확 올라올 것 같아요
저는 겨울에 집에만 있는 걸 선호했는데 이렇게 브라질 사람들처럼 추워도 밖에 나와서 춤추고 활동적으로 이렇게 있다 보니까 벌써 저도 추위를 잊은 것 같습니다.
브라질 사람처럼 겨울나기 성공 !
 
사용 음원
Sand Castles
Mr Sunny Face
BgmPresident29 - Perfect Holiday
BgmPresident29 - Bright Whistle
BgmPresident29 - 뒤뚱뒤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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