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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짓는 젊은이
  • 제작 원준식
  • 재생시간 03분 50초
  • 등록일 2019-10-01
  •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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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만드는 도예 장인을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 속에서 수염을 기른 채 오랜 세월 도자기를 빚어온 나이가 많은 도예가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경기도 여주에는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활자기를 빚으며 생활하는 도예작가 서정운이 있다.

젊은 나이에 도예를 하면서 여느 나이가 많은 장인들에 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고, 지금도 많은 실패를 겪고있지만 젊음의 열정으로 모두 이겨내며 보다 멋진 도예작가로 성장하고있는 서정운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저는 경기도 여주에서 생활자기 작업을 하고 있는 25살 서정운이라고 합니다.

2. 제가 중학교 이학년 때 저희 작은아버지께서 하시는 도자기 공장에 놀러 갔었는데 그때 제가 한번 (도자기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물레를 처음 돌려봤는데 그때 촉감이나 만들어지는 성취감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때부터 (도예에) 관심을 갖고 도자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3. 일단은 물레를 돌릴 때는 사실 생각이라는 것을 잘 하지 않아요. 오로지 만들어지는 형태나 두께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잡생각은 거의 안 하는 것 같아요

4. 제가 군대에 다녀왔을 때 3개월 정도 시간 여유가 생겨가지고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옹기만드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어떻게 알게 돼가지고 그 할아버지께 옹기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가르쳐주시는 것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3개월 조금 넘게 출근해서 밑에서 일을 도와드리다가 너무 힘들고 금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너무 없다 보니까 못 견디고 도망쳤던 기억이 있어요.

5.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장인 분들에 비해서 도자기 경력이 아직까지도 굉장히 짧고 또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거의 모든 순간이 다 실패라고 보시면 돼요.

지금도 아직은 제 상품을 잡아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요.

6.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도자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제가 기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도자기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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