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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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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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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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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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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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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스마트 도서관, 똑똑하게 써보자고~
[대본] 비대면 도서관 이용: 스마트도서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보편화된 요즘. 도서관도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대구에는 모두 13개의 스마트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냥 도서관 가서 빌리면 되지 왜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해야 할까요? 바로 시간과 접근성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스마트 도서관을 좀 더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보러 가볼까요? 스마트도서관 활용방법 제대로 스마트 도서관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도서관이 있는 위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첫째, 동대구역/대구역에 각가 한 대씩 위치해 있는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 기차역에서 책을 빌려서 여행지나 기차에서 읽는다면 여행이 보다 풍성해지겠죠? 둘째, 중앙로나 범어역 등 번화가에 위치한 경우입니다. 친구 또는 애인과 약속 시간까지 1시간 남짓 남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보세요. 빠르게 책을 빌려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간편하게 반납하면 끝. 셋째, 수성알파시티 등과 같이 직장 근처에 위치했을 땐, 퇴근 시간에 잠깐 들러서 책을 빌려서 퇴근길이나 출근길에 읽고 반납하면 바쁜 직장인도 책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각자의 상황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도서관 이용방법 스마트도서관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 봤으니 어떻게 책을 빌리는 지도 알려 드릴게요! 스마트도서관 방문에 앞서,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이 필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통합도서관에 들어가 도서관 서비스 탭에 있는 [책이음] 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해당 기기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책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 회원증을 인식하고 회원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끝! 아!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때 유의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 스마트도서관 기기 자료만 대출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A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A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 스마트도서관 활용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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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6
[문화PD] 디지털이 바꾼 아날로그 동네,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 기획의도 - 디지털 매체의 발달과 성서 대구출판산업단지의 조성으로 남산동 인쇄골목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서울 을지로처럼 청년들이 그 빈 공간을 조금씩 채우고 있다. - 시청자에게 이렇게 변해가는 인쇄골목과 그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대본] -디지털로의 대전환 | 배성우PD | 나레이션 (0003 - 0042) 최근 DX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DX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디지털로의 전환을 뜻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변화입니다.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관련 산업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어떤 산업은 규모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인쇄 출판관련 산업입니다. 배달 전단지 대신 배달 어플, 종이 광고물 대신 온라인 광고, 종이책 대신 전자책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이 인쇄물을 찾는 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러한 변화 대구의 한 동네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남산동입니다. -남산동 첫 번째 이야기 | 이재화님 | 인터뷰(0042 - 0227) 저는 경성인쇄사 이재화입니다. 처음에는 활판 한 대 가지고 시작해서 80년대 인쇄(사업)이 잘 될 때는 그때는 크게 했어요. 지금은 좋은 시설을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들고) 나이도 있고, 그래서 그냥 소일거리 삼아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거리는 앞에 여기 길도 2차선 길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인쇄(협회) 회원수가 여기 남산 2동만 해도 600여개가 있었는데 지금도 아직까지 남은 것만 해도, 내가 확실한 숫자는 안 새어 봤는데 한 400여개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다음에는 이제 부산보다는 대구가 인쇄가 더 발전되어 있고, 또 큰 업체도 많고. 저도 뭐 앞으로 몇 년을 더 할지? (모르겠지만) 뭐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는 그래도 사무실을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알다시피 요즘 인쇄업계가 굉장히 힘듭니다. 휴대폰 나오고 전부 광고도 이걸로 다 하고, 모든 인쇄물이 줄 수 밖에 없잖아요. 그니까. 요즘 책 사는 사람도 없어. 이걸로(스마트폰으로) 가지고 책 다 보고, 신문 보는 사람도 없어. 신문도 여기(스마트폰에) 다 나오고 하니까. 그러니 세상이 완전히 바꿨어요. 우리 여기 (인근 카페) 젊은 사장님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 친구가 처음 창업할 때만 해도 창업 자금이 부족해서 (그랬는데) 여기는 딱 커피 한 가지만 해도 내가 알기로는 대구에서는 최고 많이 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기(사장님) 말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3명이나 투자하고 있는데 종일토록 서서 있어요. 한 번도 앉을 시간도 없어요. 지금도 가보면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그거는 지금, 오늘 조금 적은 택이라. 보통 평소에 점심시간 지나고 나면 막 커피 한잔 먹으려면 30분 기다려야 된다니까. 나를 굉장히 좋아하지 내가 왜냐하면 내가 보태준 건 없어도 말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니까). 그리고 그 사람도 날 좋아해요. 물어보면 알지만은 -남산동의 변화 | 배성우PD | 나레이션 (0229 - 0238) 남산동 인쇄골목의 빈 자리를 청년들이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남산동을 걷다보면 인쇄소와 카페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산동 두 번째 이야기 | 이인우님 | 인터뷰 (0249 - 0333) 여기는 이제, 주로 책을 읽거나 아니면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시거나 아니면 이제 개인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분들이 많이 오시고요. 또 그런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거리가 되게 조용하고요. 카페를 하기에는 유동 인구가 없긴 한데 서점 취지 상 조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쪽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로사항은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이제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골목의) 어떤 특수성에 대해서는 되게 합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산동이) 천천히 변하고 있는 게 밑에서부터 느껴지긴 하는데 대형중고서점과 인쇄전시관 | 배성우PD | 나레이션 (0333 - 0250) 이와 더불어 인쇄골목의 취지를 살려서 대형 중고서점이 입점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인쇄골목을 기념하기 위한 인쇄전시관도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대구 남산동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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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그사람이야기] 널 위해 준비했어! 단 하나뿐인 신발♥_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영상소개 가죽 한 장만 주어진다면 신발을 뚝딱! 무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신발을 만들어온 수제화 명장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장영택편 아는 사람만 아는 대구의 명물 수제화 골목 누구에게나 꼭 맞는 신발을 만드는 곳 무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신발을 만들어온 사람 대구 중구에서 지정한 최초의 수제화 명장 사람들의 편안한 걸음을 만드는 장영택 명장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중구청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수제화 명장 장영택입니다 18살부터 시작했으니까 한 50년 정도 평생을 수제화업에 종사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자막 한 땀 한 땀 직접 손으로 뜨는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신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기 위해 온종일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바느질하는 장영택 명장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배울 때는 맨 처음에 들어가면 하견습, 중견습, 상견습까지 단계별로 보통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밟거든요 상견습생은 한 5,6년 배워서 (나중에는) 독립하는 거예요 그때는 도제 시스템이었죠 선생님들이 제자를 독립시켜요 그러면 자기가 독립을 해서 그때부터 비로소 기술자 대접을 받는거죠 자막 구두를 만든다는 건 곧 구두를 깁는 것 신발의 밑창부터 시작해 일일이 기워 만드는 수제화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제가 (수제화의) 마지막 세대예요 스물 몇 살 때쯤이 마지막 세대였어요 그때는 (모든 과정을) 전부 손으로 다했어요 자막 Q.수제화와 기성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정 차이는 물론이고 사이즈도 다르다 245mm, 250mm, 255mm 등 보통 5mm씩 커지는 기성화 기성화와 달리 중간 사이즈를 제작할 수 있는 수제화 250mm 길이는 맞는 발이 아픔 255mm 발은 안 아픈데 너무 긺 저마다 다른 발 모양에 맞춰 착화감이 좋은 수제화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고객이 제일 좋아하는 게 디자인은 이렇게든 저렇게든 모두 만들 수 있는데 사이즈 즉, 발에 잘 맞고 편안한 신발을 찾는게 제일 어렵다고들 말해요 자막 지금 만드는 건 단순히 신발이 아니라 신발의 주인이 걸을 때마다 만끽하는 행복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면접 볼 때, 결혼할 때 제일 (주문이) 많아요 가장 힘들 때는 일이 없을 때죠 자꾸 조금씩 조금씩 (일이 없어져요) 일이 확 없어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더라고요 자막 명장이라는 이름보다 중요한 건 계속해서 좋은 신발을 만드는 것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말 장화, 골프화 다 있습니다 춤출 때 신는 댄스화, 볼링화, 등산화까지 우리가 옛날에 등산화도 많이 만들었어요 자막 사람의 발을 보면 성격까지 안다는 장영택 명장 성격이 우락부락한 사람은 신발도 험하게 신는다(!) 상대방의 발을 보면서 체형과 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Q. 장영택 명장에게 수제화란? 밥.숟.가.락 지난 세월 동안 수제화를 만들어 아이들을 키웠고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기에 수제화 기술을 배웠음에 감사한 장영택 명인 가죽 한 장만 있으면 신발을 만들 수 있는 사람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내 인생에 수제화라고 하면 밥숟가락이죠 지금껏 살아온 저를 지탱해주는 것 자막 야, 내가 그래도 신발은 잘 만들어...! 수제화를 만들어, 아이들을 키웠고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수제화 기술을 배웠음에 감사하게 생각해요. [경상도 인물편] 세월을 지탱하는 힘, 수제화 명장 장영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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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문학을 잊은 그대에게
기획의도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을 쓴 시인 이상화, 운수 좋은 날을 쓴 소설가 현진건, 청포도를 써내린 민족의 저항시인 이육사까지. 모두 대구에서 활동한 문학가들이다. 이들의 삶을 조명한 대구 광역시에 있는 대구문학관. 단순히 문학관의 자리를 넘어 기획을 하고, 연극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소중함과 뜻깊은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대구문학관을 찾아. 문학을 잊은 청년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한다. ----------------------------------대본---------------------------------- 자막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신령이 지폈나보다/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 - 광야 시 문득 김첨지는 미친 듯이 죽은 이의 얼굴에 한 데 비벼대며 중얼거렸다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 현진건-운수 좋은 날 타이틀 문학을 잊은 그대에게 자막/인터뷰 Q. 대구 문학관 일제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선남산업은행으로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 해서 지금 현재 자리에 있습니다. 대구 지역이 타 지역보다 많은 문인들을 확보하고 있었고 2000년대 초반부터 문학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꾸준히 있었는데 2012년도에 이제 문인들이 계신 협회와 대구시가 의견이 맞아서 2012년부터 대구문화재단에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2014년에 지금 현재에 있는 선남산업은행 자리에 문학관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Q. 대구의 문학가들, 대구에는 유수히 많은 문학가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나 일제 때 항일 문학으로 하셨던 이상화 현진건 선생님을 필두로 그 분들과 친하면서 계속 문학활동을 하셨던 이장희 백기만 이런 분들 그리고 이제 20,30,40,50,60년대를 이어오면서 그간 활동하셨던 47인의 문인 분들의 기리는 의미에서 한 명의 문인 분을 조명하는 게 아니라 여러 문인 분들 조명하는 그런 문학관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Q. 문학관 속 프로그램 대구 문학관에서 현재 가장 활성화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대구 문학 로드가 있는데 지금 문학관이 들어선 자리가 근대 문인들 그리고 이제 전쟁기 때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내려와서 활동을 했던 공간이어서 그 분들이 활동하셨던 건물들이나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문화 예술에 있었던 그런 향유들을 느껴보고자 대구문학로드 라는 것을 지금 프로그램으로 대구문학관에서 시행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매년 여섯편에서 여덟편 정도 되는 낭독공연을 근대 소설을 중심으로 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문학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Q. 거화를 찾습니다 저희 기획전시 거화를 찾습니다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서 마련된 전시입니다. 그 때 당시의 문인들이나 지역 학생들이 민족적인 운동을 외면하지 않았음을 짚어보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화는 1917년도에 백기만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프린트판 동인지 인데요. 하지만 이 거화는 현재로는 실존하지 않는 형태로 있고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내용만 알 수가 있는데 너무나 의미가 깊은 이러한 동인지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서 비워져 있는 거화의 유리관을 비워져 있는 대로 전시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저희 대구시민들로 하여금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한울을 우러러 울기는 하여도 한울이 그리워 울음이 아니다 두발을 못 뻗는 이 땅이 애달파 한울을 흘기니 울음이 터진다 해야 웃지 마라 달도 뜨지 마라 / 이상화 - 통곡 자막 / 인터뷰 Q. 문학을 잊은 그대에게 사실 문학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느끼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소설이나 인기있는 작품들을 보면 주 독자층들은 2040(세대)이 가장 많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관심가지고 있는 근대문학도 그냥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대의 현상이나 여러 가지 사회적 맥락을 바탕으로 해서 쓰여졌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많이 외면하기 보다는 한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면 우리가 이제 과거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고 과거를 알면 또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이야기를 조금 더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항일도 있고 또 아동을 계몽을 하는 계몽의 의미도 있고 대구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일부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상적으로 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시험이나 아니면 그저 필수 코스로서 문학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학관을찾아오셔 가지고 한 번 지긋이 문학을 음미하면서 반복되는 삶 속에서 위로를 받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 BGM 평범한 피아니스트 - An Empty Day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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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봄을 찾아서, 대구를 걷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오프닝: 봄을 찾아서, 대구를 걷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암울한 시대를 살면서 일제에 저항한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의 시입니다. 광복한 지 73년이 지난 지금,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속 우리의 모습은 그때보다 나아진 걸까요? 우리 마음 한 구석에 묵어있는 어려움들, 어두운 시대에 봄을 찾아 나섰던 선조들의 공간을 찾아가며, 차분히 또 담담히 풀어보면 어떨까요? 이상화 고택 대구 계산동 2가 84번지에 위치한 고택 하나. 독립유적이 있지 않을 것 같은 자리에, 이상화 시인의 고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천 등의 시를 남긴 이상화 시인은 일제 당시 민족적 비애와 일제에 항거하는 저항의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썼던 민족주의 시인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난 이상화는 서울과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갔다가 1939년부터 작고하던 1943년까지 이곳에 거했습니다. 현재는 대구시 에서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국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양회관 다음으로는 조양회관입니다. 조양회관은 1922년에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로, 일제강점기에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던 공간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항일민족운동을 펼치던 서상일이 지역 청년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양. ‘아침 해가 비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회관의 이름은 대구 지역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며 따스한 독립의 햇살을 꿈꾸게 했습니다.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조양회관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있습니다. 45m로 조성되어 우뚝 솟은 탑은 1945년 광복을 의미합니다. 기념탑 뒤쪽에는 항일독립운동 유공자 1,800여 명의 서훈이 새겨져 있습니다. 삶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고자 했던 이들의 이름. 빽빽이 쓰인 이름들에서 새삼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대구지역의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장소 세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대구는 현대에 와서 정치적으로 ‘보수’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나라의 독립을 염원했던 그 시대에 봄을 꿈꾸었던 선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우리는 어디를 향해 걷고 있을까요? 우리의 봄은 찾아왔을까요? 우리보다 일찍 봄을 찾아나섰던 선조들의 모습은 아직도 빛나고 있습니다.
김정우
조회수: 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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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버스에서 얘기할까?
기획의도고민도, 걱정도 많은 청소년 시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업에 시달리는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고 기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가지며 살아가고 있을까?부족한 소통(상담)공간과 해마다 늘어만 가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따듯한 공간이 마련되고 있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쉼터버스” 요일마다 다른 장소에서 청소년들이 누구나 찾아와 핸드폰 충전, 무료와이파이 사용, 독서, 인터넷검색, 영화감상 등을 자유롭게 하며, 전문상담원들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문턱이 낮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쉼터버스를 홍보하고 활용을 권장함으로써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가출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한다. #인터뷰_이다현(모계중 ucc반 학생)요즘에는 학원도 가기 싫고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놀고싶어요 애들이랑#인터뷰_임동근(모계중 ucc반 학생)심하게는 아니구요 그냥 자살할까? 그러면 애들이 날 격려할까? 미안해할까? 그런생각도 들고#인터뷰_이수인(모계중 ucc반 학생)부모님이랑 대화 잘 안해요그냥 짜증나서 집이 너무 갑갑해서요안힘들어요 괜찮아요 참을 수 있어요 잘 참아요#BGM For Mimi-Twin Musicom#내래이션꿈도 고민도 많은 청소년시기.하지만 청소년들의 하루는 학업으로 가득 차 있기만합니다정신없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도심 속 그들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버스가 있습니다. #BGM Cute-Bensound #인터뷰_임유빈(다온 청소년상담원)저는 대구광역시 일시 청소년쉼터 이동형 다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유빈이라고 합니다.저희 쉼터버스란 힐링카페로 45인승을 개조시켜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이 버스에 오시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가 있습니다.친구들이 지나가다가 배가 고플 때 간단한 식사지원이나 간식을 제공해드리고 있고, 보드게임, 도서, DVD시청까지 할 수 있으며 친구들이 고민상담이 있으면 받을 수 있도록 상담원들이 항시 대기 중입니다. 이동형 버스란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이 길을 지나다가 목이 마르면 목을 잠깐 축이고 밥도 먹을 수 있고 그렇게 지내다가 다시 원래의 길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_김효선(자원봉사자)주로 간단하게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고,가끔씩은 진로같은거? 친구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취업을 할 것인지 진학을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제가 뭘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친구도 있고 아까 같은 경우 한 친구가 작사가 꿈이라 친구가 쓴 글도 봐주고 있습니다. #인터뷰_김재형(자원봉사자)상담보다는 친구들이 하는 말을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특별히 제가 해주는 건 없지만 친구들이 하는 말을 최대한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친구들이 맘 놓고 자신의 속마음을 풀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친구들이 자신의 얘기만 들어준다면 조금은 속이 풀리고 안에 내재되었던 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가기 들어서 #내래이션쉴틈없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듯한 마음으로 가득한 버스에서 답답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건 어떨까요?
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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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옛 서원의 정취 [대구구암서원]
도심 속 한 가운데 서린 옛 서원의 정취 기획의도;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옛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옛 구암서원이다. 중구 동산동의 오래된 주택가 좁은 골목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달성 서씨의 문중 서원으로 서침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구암서원은 대구 중구에 위치해있어 대구의 중심지인 중앙로와도 가까워서 외부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현재 구암서원은 대구전통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전통 문화체험과 한옥 숙박체험, 전통혼례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고택의 멋스러움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래이션; 서양식 건물들이 빽빽히 들어선 도심 속,한국의 옛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의 도심 속에 위치한구암서원 숭현사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서린 옛 서원의 정취,대구 구암서원 높은 언덕을 올라가 구암서원 숭현사에 도착하면 대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민들 조차도 잘 모르는 이 곳은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 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구계 서침의 덕인 박시제중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시대 때 숭현사를 세우고, 선생을 제향하였다고 합니다. 달성 서씨의 자손들에 의해 수 백년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듯, 그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웅장함과 기품을 가진 선비같은 구암서원. 고풍스러운 마루가 운치를 더합니다. 건물의 가장 뒷편에 위치한 숭현사는 여러차례 보수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하게 되었는데요, 예쁜 돌담길에 둘러쌓여 있는 숭현사에 들어서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북구에 위치한 구암서원 숭현사가 선비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면, 좁은 골목길 끝 옛 구암서원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구전통문화센터로 전통문화체험과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박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입으니 장난꾸러기 아이들도 선비가 된 듯 진지한 자세로 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장난끼 가득했던 아이들의 얼굴에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평소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에 익숙했던 아이들도 오늘만큼은 마당에서 뛰놀며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껴봅니다.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 여겼던 옛 선비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암서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두 구암서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전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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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국내 유일, 오직 대구에서! DTC섬유박물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인 대구에는 국내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인 DTC섬유박물관이 있다. 섬유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DTC섬유박물관을 소개한다.---------------------------------------------------- 대 본 -------------------------------------------------------------제목 : 국내 유일, 오직 대구에서! DTC섬유박물관 자막. 대구하면 떠오르는 산업? 답변. 어~ 패션산업?답변. 사과농사?답변. 택시?답변. 치킨? 막창!답변. 반도체. 패션이요.답변. 섬유나 패션?답변. 섬유산업? 내레이션.대한민국 섬유 산업의 중심 대구광역시에는 국내 유일의 섬유 종합박물관인 DTC섬유박물관이 있습니다. 내레이션.이곳에는 패션관, 산업관, 미래관으로 구성된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막.패션의 역사 내레이션.패션관에서는 섬유, 패션의 역사성과 예술성 그리고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디자이너 초이스 내레이션.서양문물의 도입과 함께 변화된 우리나라의 근, 현대 복식의 변천사와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막.섬유 미술 자막.섬유의 역사 내레이션.산업관에서는 전통섬유산업에서 근대섬유산업으로의 이행과 현대화, 세계화에 따른 발전사를 한눈에 배워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이곳에서는 다양한 섬유 소재 및 기계의 원리 등을 전시물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자막.섬유 기계 자막.섬유 기업실 자막.신섬유실 내레이션.미래관에서는 미래섬유산업을 이끌 첨단 신소재의 적용과 원리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의류뿐만 아니라 수송, 의료, 건설 등 다양한 첨단 섬유 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자막미래섬유도시 자막.유관기관실 내레이션.섬유박물관에는 전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레이션.어린이 체험실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패션, 섬유산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막.여기 오니까 어때요?좋아요. 자막.재밌어요?(끄덕끄덕) 답변.좋아요. 자막.여기 오니까 어때요?좋아요. 답변.여기 오니까 어때요?좋아요. 내레이션.디자인스튜디오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패션, 섬유 산업과 관련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섬유박물관에서 이런 강좌를 만들어줘서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답변.섬유박물관에서 이런 강좌를 만들어줘서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내레이션.국내외 섬유, 패션산업의 역사를 조망하며 다양한 전시물들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DTC섬유박물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용된 BGMHow It BeganAbout That OldieSpring In My Step
남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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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그 시절로 돌아가는 대구 근대골목 투어
제목 '그 시절로 돌아가는 대구 근대골목 투어'기획의도 - 근대 골목투어 영상을 보면 어린이와 젊은 층에게는 근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나래이션 : 대구 도심 중구에 조성된 근대 골목은 20세기 우리 지역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자막 : 20세기, 우리 지역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아 낸 대구 근대골목. 나래이션 : 다섯 가지 테마로 조성된 근대골목 중, 골목투어를 전국유명관광지로 만든 제 2코스는 골목 투어 중 가장 핵심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 : 1.64Km의 골목투어를 전국 유명 관광지로 만든 핵심 코스. 나래이션 : 대구 동산병원 옆 골목길에서부터 시작되는 제 2코스 자막 : 2012년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 100선 3년 연속 선정2013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2014년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베스트 그 곳 나래이션 : 근대 문화의 발자취를 주제로 한 2코스. 그 발자취를 함께 걸아가보겠습니다. 자막 : 동산청라언덕박태준 작곡, 이윤상 작사 노래, ‘동무생각’의 노랫말 배경지.대구의 기독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지금의 동산의료원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성장한 중심지. 나래이션 : 동산 청라언덕은 노래 ‘동무생각’의 노랫말 배경지로 유명합니다.청라언덕에는 근대의 선교사 주택들이 고풍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데요, 자막 : 블레어 주택(교육역사박물관)동산에 세워진 최초의 선교사 주택.선교사 블레어가 거주했던 곳이어서 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붉은 벽돌로 쌓아올린 건물은 당시의 미국 주택양식.2001년부터 교육역사박물관으로 개장. 나래이션 : 이제는 주택의 내부를 개조해 다양한 근대 문화들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청라언덕을 지나다 보면 3.1만세 운동길로 이어지는데요. 계단의 오른쪽에는 태극기가, 왼쪽에는 3.1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걸려있어,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애국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 : 3.1만세운동길1919년 서울에선 일어난 3.1운동이 3월 8일 대구에서도 일어났다.제일교회 신관 왼편의 3.1운동 계단에서부터 동산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길.3.1운동 당시 대구의 학생들이 일본경찰을 피해 몰래 만세장소로 이동한 곳. 나래이션 : 3.1운동 계단을 내려오면 마주하는 곳이 바로 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 계산성당입니다. 자막 : 계산성당;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1899년 로베르 신부에 의해 한옥으로 처음 지어졌지만 1901년 화재로 전소.1902년 프와넬 신부에 의해 다시 설계.100여년의 긴 전통과 고딕 양식의 우뚝 솟은 쌍탑, 고풍스러운 내부 때문에 사적 제290호로 지정.성당 내부에는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스테인드 글라스에 새겨져 있는데,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했던 우리나라 성인을 의미. 나래이션 : 100여년의 긴 전통과 고풍스러운 내부 구조 때문에 사적 제 29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계산 성당에서 나와 옆으로 돌면 이상화, 서상돈 고택으로 이어집니다. 지나가는 길목에도 그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유명한 시 구절이 있어 한시도 지루 할 틈이 없는 근대골목. 자막 : 이상화 선생 고택항일시인 이상화 선생이 1939년부터 1943년에 사망할 때 까지 살았던 집.최근 개발로 허물어질 뻔했지만 시민들의 도움으로 철거를 면하고 상화와 그의 문학을 기념하는 장소로 남음.상화선생은 떠났지만 고택 곳곳에 선생의 흔적과 역사가 남아 있다. 나래이션 : 항일 시인 이상화 고택에는 시인의 유명한 시와 고택 곳곳에 선생의 역사와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상화 고택과 바로 인접해있는 민족 운동가 서상돈 고택. 자막 : 서상돈 선생 고택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꿈꿨던 민족 운동가 서상돈 선생의 고택.이상화 고택과 마찬가지로 초고층 건물이 건설될 때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시민들의 서명운동과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보존. 나래이션 : 이상화, 서상돈 고택은 고층 건물이 들어서며 철거 될 뻔 했지만, 대구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금까지 보존 되고 있습니다. 자막 : (구)제일교회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된 대구제일교회의 구예배당.1994년 새로운 예배당이 건립됨에 따라 지금은 선교관으로 사용.건물 전체에 근대의 고딕양식이 잘 나타나 있어 근대 건축물 연구에도 활용. 나래이션 : 한의약 박물관 옆에 위치한 구 제일교회는 건물 전체에 근대의 고딕양식이 잘 나타나 있어, 근대 건축물 연구에도 활용 되고 있습니다. 자막 : 에코한방웰빙체험관환경과 한방관련 전시, 체험 공간. 나래이션 : 약령시에 들어서면 환경과 한방 관련 전시 체험공간인 에코 한방 웰빙 체험관이 있습니다.약령시 옆에 위치한 종로를 거닐다 보면 진골목에 들어서는데요. 자막 : 진골목‘길다’의 경상도 사투리인 ‘질다’에서 기원.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한 진골목은 그 시절 내로라하는 대구의 유지들이 많이 살았던 곳.특히 대구 토박이 달성 서씨 부자 서병국과 그의 형제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유명.지금 현재 진골목의 길이는 100미터 남짓밖에 되지 않지만,이 골목이 담고 있는 시간들을 느끼며 걷는다면 절대 금방 걸을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진골목이라 불리고 있음.현재 정소아과의원과 미도다방이 유명. 나래이션 : 진골목은 길다의 경상도 사투리인 ‘질다’에서 유래되었습니다.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했던 진골목은 현재 100미터 남짓한 거리이지만, 특유의 담쟁이 넝쿨과 그 시절, 그 시간을 느끼며 걷는다면 다시 근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자막 : 화교협회(소학교)종로에는 화교의 역사가 함께 담겨 있다. 현 화교협회 건물은 80년이 넘었지만 보존상태가 좋아 문화재적 가치가 크며 근대 건축물 등록문화재 제252호로 등록. 나래이션 : 2코스의 마지막인 화교협회. 아직까지 소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대구시 중심에 위치한 근대골목.바쁜 현대인의 삶속에서 근대 시절을 추억하며 느리게 걷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어떨까요? 자막 : 그 시절로 돌아가는 근대 골목
전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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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기획의도 :대형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그곳은 바로 대구의 독립출판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더폴락’과 ‘고스트북스’이다.이 공간들은 독립출판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우리는 독립출판 문화 영상을 제작하여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역할 뿐 아니라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 동네 책방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고 한다.--------------------- 대 본 ---------------------제목 :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내래이션여행과 사진 같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활용한 창작물들이 쏟아져 나오고,사람들은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정보를 얻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책에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사소하지만 특별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출판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사용된BGM. Colorful Spots - Nicolai Heidlas#자막.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인터뷰 김인혜 / 더폴락 공동 운영자대구에는 독립출판을 소개할 수 있는 곳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독립출판서점으로 시작하였고 문화공연이라든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기존에는 출판이라는 방식이 출판사를 통해서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그게 유통사를 통해서 대형서점으로 유통되는 방식이었는데, 대부분 독립출판물은 개인이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제작되는 책들을 말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굉장히 독특한 소재들이나 방식적으로도 독특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내래이션더폴락과 함께 고스트북스에서는 매주 독립출판물 제작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인터뷰 류은지 / 고스트북스 대표저는 류은지라고 하구요. 현재 그림을 그리면서 책 작업을 하고 있고 고스트북스라는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내가 의미 있게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도 생산적인 어떤 것을 찾아보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생각을 해낸 게 진메이킹 클래스였거든요, 처음에는 파일럿으로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아서 계속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사용된BGM. Taste Of Explainer Video - GoSoundtrack#내래이션서로의 소리로 만들어진 독립출판물을 통한 새로운 문화행사들도 열리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인숙 작가님 / 안녕 엄마 안녕 유럽 작가안녕하세요. 안녕 엄마 안녕 유럽 김인숙이라고 합니다. 편안하게 소개를 하자면 누구나 옆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고요. 우연히 독립출판물로 인해서 출판까지 이어졌고 오늘 더폴락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어떤 사람은 사진을 너무 잘 찍어서 사진집을 만들겠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사실 가지고 있는 게 없었어요. 그냥 여행, 유럽여행 갔다 온 사진, 그리고 엄마 이야기를 적은 노트. 아마 블로그에 비공개로 돌려놓고 글만 쓰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아마 여기에.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글을 써 보시기 바랍니다.#인터뷰 류은지 / 고스트북스 대표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공유할 수도 있고 이러한 것들이 가시화되어서 책이라는 형태로 나오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뿌듯해하고 보람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그런 과정이 창작의 과정이기 때문에 표현의 즐거움 같은 것들이 (수업의)효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사용된BGM. BACK IN SUMMER - Nicolai Heidlas#인터뷰 김인혜 / 더폴락 공동 운영자저희가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계속 제작을 하려고 하는 청년들. 그리고 그림이라든지 글이라든지 자기 창작을 하려고 하는 제작자들을 위한 저변을 만들고,독립출판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거든요. 앞으로는 2층에 워크숍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고요. 상시로 워크숍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내래이션.책을 통해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여러분들도 참여해보는건어떨까요??
백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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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대프리카 대플레시
대프리카? 대플레시!대구는 연일 최고치의 기온을 기록하며,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각인되고 있다. 심지어는 '대프리카'라는 오명까지 갖고 있다.그러나 대구에는 이런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멋진 축제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이것에 착안하여 '대프리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한다.대구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스라이드 인더 시티' 취재를 통해 대구가 답답하고 더운 '대프리카'가 아니라 신선하고 시원한 '대프레시'라는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자 한다.
최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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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인 더 시티
클래식 인 더 시티 멀고 어렵게만 느끼는 클래식음악, 대구 도심에서 6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고전음악감상실의 모습을 통해, 생각보다 클래식이 우리 가까이, 오랫동안 함께 해왔음을 전하고 싶다. --------------------------자막대본 ------------------------------클래식 인 더 시티 클래식[classic]서양의 전통적인 예술음악 어렵다? 지루하다 잠온다 편견[偏見] 생활 속의 음악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통화 연결음까지 클래식음악을즐기는 오래된 방법 고전음악감상실 사람과 사람 클래식한 만남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60여 년을 이어온 고전음악감상실 도심 속 흐르는 선율 누구나 어려워하는 클래식 생각보다 가까운 생활 속 음악 당신에게 클래식이란? 이미 즐기고 있는 것
김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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