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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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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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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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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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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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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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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X문예위] 예술인들의 소중한 공간, 옥적 작은 미술관에 다녀오다
예술인들의 소중한 공간, 옥적 작은 미술관에 다녀오다는9월 신안 둔장마을 작은 미술관에 이어 11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옥적 작은 미술관(옥적 갤러리)에 방문하고 옥적 작은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 전시인 흙으로 판으로와 예술인촌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막--------------------------------------------------------------- (인터뷰) 여기 예술인촌은 원래 교육청이 폐교를 활용한 것인데, 폐교를 여수시가 한 십여 년 전에 매입을 해서 지역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이 없는 작가들에게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여수 예술인촌입니다. 작가로서 여기 예술인촌 옥적 갤러리는 정말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그런 예술촌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굉장히 유익한 공간이지요. 이곳에 조금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뭐 바람을 쐬러 온다든지 드라이브를 한다든지 하면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그런 예술 공간이 무척이나 반갑고도 기분 좋은 장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많은 가족들이 오고 있는 그런 장소가 점점점 이제 유명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미술협회 여수 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동화입니다. 저는 여수시 예술인촌에서 작품 활동하고 있는 양해웅 작가입니다. (타이틀) (양해웅 작가) 옥적 갤러리는 여수시 예술인촌에 부속된 전시장으로서 여기 입주 작가들의 성과물도 발표하고 교욱 프로그램의 결과물도 전시하는 그런 전시장인데요. 크기는 교실 한 두 칸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고요. 여기 상설 전시장과 여기 메인 전시장으로 구분 돼 있는데, 이 상설 전시장에는 여기 입주 작가들 다섯 명이 항상 전시를 하고 있고, 시민들에게 항상 공개되어있는 그런 장소라고 할 수 있고요. 이번 작은 미술관 사업은 이걸 좀 더 확장시켜서 여수시민 전체에게 예술을 선보이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동화 작가) 이곳 전시공간에서 지금 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은 2021년 1년 동안 시민들이나 마을 주민들이 와서 체험을 한 공간 체험을 한 작품을 이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건데, 저희들이 이번에 한 것은 한 두 가지를 실시를 했습니다. 하나는 도예, 하나는 판화해서 이제 두 가지 예술적 작품들을 주민들이 한 번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거기에 강사 분들은 이제 여수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직접 강의를 해 주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예술적으로도 작품이 좋은 작품들이고 이제 뒤에 있는 그림, 회화 작품들은 여기 입주해 있거나 여기에서 전시를 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을 같이 이렇게 전시를 함으로써 일반인들과 작가들이 어떻게 교감하는가? 소통하는가? 이런 어떤 전시로 마련을 했습니다. 이제 저는 자연풍경을 그리는 작가인데, 제가 이제 주로 하는 풍경들은 동적인 거 보다는 정적인 자연풍경을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이런 수평선이라든지 뭔가 좀 가장 순수한 느낌에 그 자연을 표현하려고 제가 그런 작업들을 쭉 진행을 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보이는 작품들도 그 맥락에서 수평적 구도를 최대한 활용을 해서 좀 단순하면서도 정적인 그런 모습의 풍경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양해웅 작가) 특히 이 존재의 망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하자면요. 서로 관계성에 대해서 가장 그 최소의 단위로 도형화를 시킨다면 삼각형이 될 것이고 그 삼각형을 입체로 만든 게 삼각뿔입니다. 그래서 그 삼각뿔이 이렇게 다섯 개가 모이든지 열 두 개가 모이든지 이렇게 스물 세 개가 모이든지 이렇게 쭉 증폭돼서 또 새로운 조형과 새로운 느낌을 또 준다는 것에 대한 실험적인 작품인데요. 정말 이런 내용과 또 외형의 어떤 모양에서 작품의 핵심을 이렇게 들어낸다는 것은 굉장히 오랜 시간이 많이 걸린 결과물이고 이것도 쉽게 또 잘 만들어지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해 온 작품들입니다. (양해웅 작가) 지난 2년간은 정말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괴로움을 당했던 시절인데요. 우리 작가들은 뭐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항상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특별히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만은 너무나 세계적으로 이렇게 모든 경제가 위축되고 또 사람들이 이렇게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이런 거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움이었습니다. (박동화 작가) 그 제가 봤을 때는 사실 이 코로나로 인해서 전 국민들 전 세계인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 점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예술인들인 우리들한테도 적지 않은 영향은 미쳤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같이 개인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은 오히려 더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지 않았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단지 좀 아쉬운 부분들은 그런 작품들을 이렇게 전시를 통해서 이제 일반 관람객들이나 시민들에게 보여주는데, 그런 전시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 전시가 열려도 많은 관람객이 들어올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정말 열심히 한 작업들은 좀 더 많은 관람객들한테 보여주지 못하는 점 이런 아쉬움이 있고. (양해웅 작가) 그리고 이제 이렇게 위드 코로나로 간다니까 뭐 희망이 있긴 있습니다만은 이게 또 잘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년도 제가 큰 개인전이 한두 번 정도 지금 예정이 돼 있는데요. 세상이 좀 편하게 돼서 이런 전시도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시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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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1
[문정원 X 문예위] 신안이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작은 미술관은 생활권 내 미술공간이 없는 문화 소외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소규모 미술관입니다. 신안이 간직하고 있는 보물은 신안군 자은면 둔장길에 위치한 둔장마을 작은 미술관에 방문하여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작은 미술관을 소개하고 내부 전시 및 작가님 인터뷰를 통해 작은 미술관에 대해 간략하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대본------------------------------------------------------- (이장님) 마을마다 마을 경로당이 생겨서 마을회관이 생기면서 한마디로 말해서 무용지물, 필요 없는 회관이 되는거지요, 그래가지고 한 방치를, 제가 알기로는 20년동안 그대로 놔뒀다가 마침 문화원에서 군에서, 리모델링해서 작은 미술관으로 아무튼 구상을 해봐, 해주겠다 그래가지고 마을 주민들이 동의를 해준거죠. 동의를 그래가지고 이 작은 미술관이 어쨌든 됐는데, 주민들이 전부 다 좋아하세요. (작가님 인터뷰) 마을 내력을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니까 예전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서 마을회관을 짓고 또 그 회관에서 뭐 해마다 이렇게 마을 잔치도 하고 여러가지 대소사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마을로서는 소중한 공간이 아닌가 그런 공간을 이렇게 작은 미술관으로 꾸며서 마을 사람들과 같이 함께 소통을 하니까 굉장히 저는 그 재미있고 좋은 그런 미술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 무안에서 도자기 작업과 그림 작업을 병행해서 하고 있는 박일정입니다. 우선 그 작가로서는 굉장히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되죠 그 사실 큰 공간이 아니고 큰 공간이면 작가로서 전시하는데, 부담이 되고 또는 혼자 못하면 이제 다른 그 작가들과 협업한 다랄지 전시를 하게 되고 그러는데요. 여기는 이제 그 제가 혼자서 개인 전시회를 할 수 있는 작고 부담 없고 예쁜 공간이라서 그래서 좋고요. 마을 주민 입장으로서 보면은 작가와 마을주민이 같이 소통한 다랄지, 소통하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걸 통해서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들, 또는 이쪽에 그 둔장 마을에 여러가지 그 굉장히 재미있고 훌륭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 다랄지 이런 부분들을 마을회관을 통해서 또는 마을 작은 미술관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다른 관객들한테 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굉장히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시 그 제목은 둔장의 무지게라고 해서 그렇게 컨셉을 잡았고요. 무지개에서 ㅓ ㅣ 와 또 무지개의 ㅏ ㅣ 가 같이 쓰이는 거구요. 그 게의 칠게랄지 그런 개를 의미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제 갯벌에서 사는 이런 생물들을 가지고 작업을 한 지는 조금 오래 됐습니다. 몇 년 더 훨씬 더 이게 작업을 해 왔구요. 이번 둔장마을에서 전시하는 컨셉은 둔장의 무지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게 되고요. 안에 전시 작품들을 보면은 게 그림도 있고 게를 도자기로 만들어서 한 부분도 있고 또는 나무로 만들고 나무와 도자기하고 연결시켜서 하는 그런 부분도 있고요. 재미있게 그 재료를 조금 다양하게 써서 그렇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둔장의 무지게는 어떤 자연 생태 부분이랄지, 갈수록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들도 많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무지개처럼 약간 희망적인 그런 메시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어떤 그런 매체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작품 속에는 그 둔장의 무지게라는 작품도 있고요. 게와 무지개와 결합이 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섬 하고 무지개 다리라고 있습니다. 섬과 무지개 다리라는 그런 제목을 가진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은 섬과 육지, 또는 섬과 바다 어떤 섬과 하늘이랄지 뭐 땅과 하늘 이런 부분들과의 연결되는 그 연결을 해주는 그런 무지개 다리라고 해야 되나요. 서로 소통하고 또 그쪽으로 어떤 곳을 안내한다랄지, 약간 아까 말했던 것 처럼 그 자연생태의 희망적 그런 메세지를 가지고 여기 안내하는 더 이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그런 무지개 다리 그런 역할을 하는 그런 식의 작품도 있습니다. 그 코로나 시대에 굉장히 그 어려운 생활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좀 힘을 내고 좀 더 참아내고 한다면은 이겨내리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어려운 부분들을 조금 희망적같은 메시지랄지 여러가지 그 부분들을 담아냈으면 하는 그런 생각해서 이렇게 둔장의 무지게란 그런 작품들을 하게 됐고요. 그걸 통해서 코로나를 이겨내면 우리 앞의 삶이 또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그런 조금 상상을 하면서 조금 더 그 힘을 내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 오셔서 재미있게 봐주시고 제 작품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쉽게 보고 누구나 또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고요. 와서 재미있고 한 번 웃으시고 그런 부분이 됐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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