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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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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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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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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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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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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문화PD] e스포츠 한류스타 출동!! 그들의 e스포츠 이야기
제목 : e스포츠 한류스타 출동!! 그들의 e스포츠 이야기 내용 :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인정을 받기까지. 과거부터 현재를 아우르는e스포츠의 성장 스토리! 더 나아가, 미래에 e스포츠 세계에서 일하는 것을 꿈으로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한 e스포츠 종주국대한민국, e스포츠 한류이야기 ------------------------------------------------------------ e스포츠는 게임을 매개로 정해진 규정 안에서 경기를 하는 새로운 미래형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e스포츠라는 용어 단어 조차도 없었고요 한국이 IMF 이후에 이제 IT에 대한 투자를 엄청나게 많이 하면서 초고속 인터넷망이 전국적으로 깔리기 시작했고요 그러면서 이제 처음에는 인터넷 PC카페 이런 형태에서 PC방으로 급속도로 확산이 되면서 이러한 인프라와 그 당시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출시가 되면서 다양한 게임 대회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고요 이런 것들을 단순히 그냥 게이머들이 유저로서 즐기는 문화였었다면 이걸 스포츠처럼 중계를 하고, 어떤 관전 스포츠로써 기틀을 만들고 선수를 양성해서 세계적인 기량의 선수들을 배출해내고 이러한 스포츠화를 한국에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 세계가 그렇게 인정을 하고 있고 선수들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 선수로서 활동할 수 있게끔 하고 새로운 e스포츠와 관련된 전문 인력들을 양성해 나아가는 거기에 맞는 어떤 정책적, 제도적 기반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희 협회가 주로 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윤영학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제 e스포츠 홍보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 와 관련된 홍보 활동들이고요 그 외에도 뭐 발로란트나 전략적 팀 전투라는 게임에 대한 e스포츠 홍보 업무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LoL이 e스포츠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글로벌적으로 전 세계에서 골고루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프로 스포츠와 크게 다를 바는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제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건 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e스포츠가 지금 이정도의 위상을 갖게 되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한 거는 팬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만약 팬들이 없었다면 제 생각에 e스포츠는 아직까지 변방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팬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스포츠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e스포츠는 저뿐만 아니라 e스포츠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그리고 매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초창기 시절에는 탁구대에서 결승전을 진행했고 근데 그게, 조금 더 확장이 돼서 PC방의 일부를 좀 이렇게 대여를 해서 경기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결승전을 하기엔 또 좁아, 그래서 장충체육관으로 갔죠 계속 발전이 돼서 결국은 2004년에 광안리 10만 관중을 모시고 대회를 중계하는 것까지 성장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공간 같은 경우는 롤 파크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중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런 경기장이에요 말씀드린 대로, 탁구장부터 시작했던 e스포츠 경기장이 이제는 종합 경기장이 아니라 특정 종목을 위한 경기장 만으로까지 특화가 되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됐기 때문에 그런 모습도 역시 e스포츠를 중계하면서 e스포츠인으로서 가장 자긍심을 느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통역사로서 어디서 활동할지 분야를 고르면서 e스포츠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라기보다는 e스포츠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러면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해봤고 저는 그 당시에는 아, 내가 영어에 조금 능통하니까 내가 여기에서 잡을 수 있는 포지션을 열심히 찾아보자 라는 식으로 탐구를 하다가 통역사라는 직업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e스포츠도 굉장히 큰 한류의 열풍의 주역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게임이라는 그런 문화 자체가 언어적인 장벽이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e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가 나오기 전과 후로 크게 나뉩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출시되기 전에는 지역별로 인기 있는 게임들이 조금씩 달랐어요 한국은 스타크래프트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었고 중국과 유럽에서는 워크래프트3가 인기가 있었고 전 세계 글로벌하게 어느 지역 공통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은 없었어요 사실 그 때만 해도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저희가 한 번씩 중국에 나가거나 할 때 그런 많은 팬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긴 했거든요 그런 약간 크지 않은.. 관심에도 저희는 되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부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특정 지역에서, 특정 선수는 매우 스타였죠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간다면은 종목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인기가 있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가 출시된 이후에는 리그오브레전드가 북미에서도, 유럽에서도,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동남아시아에서도 중남미에서도 동시에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그런 종목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리그오브레전드가 등장하면서 진정하게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 만한 그런 자리가 탄생하게 된 거죠 지금 판은 더 커졌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선수들이 훨씬 더 큰 자부심과 동기부여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이제 해외 출장을 나가면 한국에서 왔다! 라고 하면 나 페이커 안다 나 SKT 안다 이런 식으로 정말, 반응을 받은 적이 굉장히 많았어요 실제로도 프로게이머 선수들 개인 방송 보면은 해외 채팅도 되게 많이 보이고 각종 대회를 봐도 대부분의 채팅이 해외 팬분들의 비중이 되게 높다 보니까 확실히 체감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길을 가는데 저를 알아보는 거 정도는 익숙해서 익숙해서 그런데 예전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젊은 층이 저를 더 많이 알아봐 주셨는데 요즘 같은 경우에는 저도 꽤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만 저보다 연배가 더 높으신 제가 처음 중계를 시작했을 때 30대 또는 30대 이상이셨던 분들은 당연히 스타크래프트 하고 게임 많이 하셨거든요 뭐 리니지도 하시고 포트리스도 하시고 그 분들이 23년이 지난 지금은 50대가 되신 분도 계십니다 형님 또는 누님들이 저를 지금도 알아봐 주시는 게 정말 감격적이고 그리고 초등학생도..!! 초등학생도 저를.. 제가 게임 중계를 시작했을 때 태어나지도 않으셨던 분들이 이제는 성장을 해서 그 게임을 해서 제가 중계하는 게임의 시청자가 되고 또 저의 팬이 되고 아.. 이런 거를 느끼는 거는.. 어떤 분들은 이제 정말.. e스포츠 해외, 그런 중계를 통해서 굉장히 유명해지지 않았냐 선수분들 보다 더 관심을 받지 않냐 라는 그런 칭찬을 보내주실 때도 있는데요 사실 제가 이렇게 주목을 받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e스포츠라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선수분들의 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조금 같이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큰 관심과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그게 한국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되게 선수들 입장에서 동기부여도 될 거고 뭔가 프로 의식을 더 높여줄 수 있는.. 우리 나라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거는 이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왜냐면 이제 여러 나라 사람들과 서로 만날 수 없는 상대를 어떻게 보면 만나는 거니까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고 우리나라 서버가 경쟁력이 가장 세고 배울 게 많은 서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가 우리나라 서버로 모여서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아시안 게임이 정식 종목이 됐을 때도 제가 한창 할 때도 이런 얘기가 조금씩 나오기는 했는데 더 이상 e스포츠가 스포츠냐 아니냐 이런 논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고요 단순히 게임 놀이 문화에서 정식 스포츠로써 그리고 새로운 미래형 스포츠로써 성장하는 데 어떤 큰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한 번 더 도약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이런 현상들은 무조건 좋다 생각하고 선수 입장에서 나쁠 게 없고요 혹시나 국가대표의 기회를 얻게 된다면 그것도 정말 영광이고 큰 기회이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하는 이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정말 저한테 개인적으로 소셜 미디어나 SNS를 통해서 저 사실 e스포츠에서 지선님처럼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 조언이 필요해요 라는 식으로 연락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최근 몇 년간에 굉장히 많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e스포츠에 진로를 꿈꾸고 있구나 라는 걸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는데요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나 사랑이 바탕이 된다면 다들 여기서 함께 일하는 저희의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oL e스포츠와 그리고 LCK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내외 팬분들 모두 다들 응원해 주시는 거 정말 감사하고 이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많은 관심과 응원이 되게 큰 힘이 되거든요 무작정 비난보다는 칭찬,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선수들.. 많이 좋아해 주시면 선수들은 경기에 맞게 보답할 테니까 서로 같이 커가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한국 e스포츠를 사랑해 주시는 분이 정말 많다고 하루하루 체감할 수 있거든요 여기서 일을 하면서부터 항상.. 나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누구다 라고 소개를 하게 되면 언제나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어요 한국.. 정말 잘하잖아 한국 강대국이잖아 게임 종주국이잖아 이런.. 인식이 밑바탕 된 칭찬을 항상 주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저도 정말 힘이 많이 되고 한국에 대한 그런 좋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세계에 있는 모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거든요 정말로 한국에 있는 모든 선수분들이 사실은 어.. 정말로 외국에 있는 분들이 나에게 이렇게 관심 갖고 응원해 준다니 하면서 놀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 또한, 세계 각지에서 보면서 정말..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통역해 주셔서 즐기는데 어려움 없이 경기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식으로 안부 메시지가 오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덕분에 e스포츠라는 문화 자체가 유지될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스포츠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있고요 그리고.. 한국이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배출해낼 수 있다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를 앞으로 더 자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니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고요 무엇보다 선수들에 대한 관심 산업에 대한 관심 이런 것들도 같이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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