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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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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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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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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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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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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공방데이트, 같이 갈래?
기획의도 연인 혹은 친구를 만날 때면 막상 재밌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보통 영화를 보고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기 마련이다. 색다르게 놀만한 장소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방 데이트 라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여 여러 곳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친구 혹은 연인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데이트를 하시나요?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고 또는 카페에 가는 흔한 데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으신 당신, 혹시 공방체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타이틀 공방 데이트 같이 갈래? 1.향수 만들기 나레이션 연인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든다는 것. 낭만적이지 않나요? 낭만 가득한 이곳은 1100여가지의 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다양한 향도 시향해보고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향을 추천해본다면 그 날을 향수로 남기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가죽라벨에 서로의 애칭을 각인해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향수를 만들어보세요! 2.머그컵 페인팅 나레이션 추억을 함께 빚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은 도자기 체험과 머그컵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 머그컵 페인팅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자신만의 컵을 만 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고 얘기를 나누며 색칠하다보니 금방 머그컵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곳 이곳에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보세요. 3.쿠키 만들기 나레이션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는 놀이카페입니다. 그 중 저희가 선택한 것은 달콤한 향기로 마음을 사로잡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도구와 재료들을 이용해 서로 도와가며 반죽을 하고 예쁜 틀을 이용하여 열심히 쿠키를 구워냅니다. 맛있는 냄새와 함께 완성된 쿠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보세요 클로징 공방데이트 나레이션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그 시간을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공방 데이트! 시끌시끌하고 뻔한 놀거리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힐링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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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위의 작지만 큰 터전 - 제주도 공방 산책
섬 위의 작지만 큰 터전 - 제주도 공방 산책 기획의도 시원한 바다, 한번 쯤 그려봤음직한 낭만이 존재하는 일터. 바쁜 도시에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버리고 또는 취미를 업으로 바꾸며, 바다를 배경으로 예술을 즐기는 제주도의 다양한 공방 주인들을 만나고 슬로우 라이프 트랜드에 맞추어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가꾸는 사람들의 문화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최근 제주도에 많이 생기기 시작한 공방 체험에 관한 정보를 관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주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 (nr) 훌쩍 떠나고 싶은 그곳 휴가 계획에 빠지지 않는 그곳 천혜의 섬 제주도. 이러한 제주 속 이색 공방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p.1 공방지기들과의 첫 만남 강봉찬: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양초 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봉찬 작가라고 합니다. 김하영: 네, 저는 김하영이구요. 10년 전부터 제주도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이주자이구요. 그리고 업사이클링 공방 ‘쿰’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서보람: 안녕하세요. ‘보람찬’ 화실과 공방을 운영 중인 서보람입니다. Ep.2 공방에 대한 간단한 소개 서보람: ‘보람찬’ 화실 겸 공방은 제 개인 작업실이구요. 원래는, 그런데 제가 원래 작업을 하는 공간인데 이제 여행자분들이 오셔서 편하게 그림도 그리고 가죽공예도 해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만든 조용하고 소박한 그런 공간입니다. 김하영: 네, ‘쿰’ 공방은 업사이클링 공방, 새활용의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그리고 업사이클링 전시를 위한 작업 공간이기도 하구요. 업사이클링 교육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주 해녀들의 문화를 알리고, 제주 해녀들의 인형을 제작 하면서 제주 해녀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깊이 나누는 그런 공간이기도 합니다. 강봉찬: ‘제주푸른바다캔들’이라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구요. 저는 젤 캔들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입니다. 그래서 저희 공방에 오시면 이런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 아름다운 바닷가를 만들 수 있는 젤 캔들을 만들 수 있는 공방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p.3 제주도에서 공방을 열게 된 계기 강봉찬: 제가 서울생활을 하고 내려오면서 이제 해양 레저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몸이 안좋아져 하다 보니, 바다를 보고 싶은데 못보게 되어서 “무엇을 할까?” 전전긍긍 하다가 해외 사이트에서 젤 캔들을 만드는 것을 관심 갖고 보고 있었는데 “이거다!” 싶어서 그때부터 젤 캔들에 관심을 갖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보람: 원래는 제주도에 여행을 자주 왔어요. 뭐, 여러 번 왔다가 그때 마다 되게 좋은 감정을 많이 받고 갔기 때문에 마지막 여행을 하고 돌아가면서 뭔가 제주가 이제 저에게 숙제처럼 남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주가 가진 자연이나 이런 것들이 저에게 주는 영감이 너무 커서 길면 3개월 정도 머무르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길어지고, 길어지고... 아직은 돌아갈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에 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김하영: 네, 제주도에서 공방을 연 것은 제주 해녀를 알게 되면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서였어요. 그래서 이분들의 삶 속에 제주도는 절약 정신을 ‘존양 정신’이라고 하는데 이 존양 정신이 생활화가 되어 있고 이것을 모두가 함께 실천 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겠다.’ 라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그 분들에게서 받은 지혜를 저도 배운 대로 나누고 들은 대로 또 나누고 그러면서 만들어진 인형이 조각 천, 자투리 천, 버려진 천들을 활용한 제주 해녀 인형 ‘소중이’를 만들기 시작한 거죠. Ep.4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 김하영: 이 공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굉장히 사랑에 대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무엇보다도 버려진 것들이 어떻게 심폐소생이 되는가 그리고 버려진 어떤 사물도 쓰레기가 아님을 그래도 ‘아... 사랑 받은 작품이구나.’ 또 사랑 받은 새로운 생명이 되었구나 그것을 깨닫고 갔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체험을 하면서 그 사랑을 깊이 새기고 갔음 좋겠어요. 여기서 나눈 사랑을 또 전하는 그래서 그 사랑이 계속 확장이 되는 마중물 역할은 해녀가 했지만 저도 중간에서 나누고 또 이 나눔을 받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또 그 사랑을 나누고 했을 때 정말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우리 제주 자연 환경도 우리가 사랑을 함으로써 다시 회복되고 있거든요. 사랑은 절대적이고 사랑을 나누는 가게가 되고 싶어요. 강봉찬: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제가 얻고자 하는 것 그것을 드리고 싶은데 그것은 제가 바다, 그리고 자연, 자유 그것이거든요. 저희도 이렇게 와서 공방을 보시지만 내 마음을 갖고 내 것을 만들어야지 남의 것을 보고 남의 것을 만들면 내 것이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나하나 “내꺼다!” 소중한 것 자유롭고 바다를 보고 제주도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깨끗한 것을 찾고 그런 가치관을 내 마음 속에 담고 가시는 것을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서보람: 제주에 많은 분들이 여행을 오시는데 여행을 와서 뭐, 바쁜 일정? 그런 계획대로 여행 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뭔가 자기만의 시간을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한번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전에 오신 수강생분들 중에 아이랑 엄마가 함께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원래는 아이의 수강을 위해서 오셨다가 보시고 그러면 본인도 한 번 수강을 들어 보시겠다 해서 작업을 같이 했는데 항상 가정이나 아이에게 치여서 바쁘게 보내시다가 이제 오롯이 본인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좋았고 그 분도 너무 기쁘게 작업을 하고 가셨거든요. 그런 시간들이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그게 여행을 오셔서 느끼고 가시는 것이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nr) 제주도 푸른 밤 누군가에게는 잠깐의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되겠지만 색다른 여름휴가를 계획 하신다면 제주공방산책을 한 번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김봉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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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창업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취업문제. 취업을 준비하는 남들과는 다르게 창업이라는 길로 들어선 청년들이 있다.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3인방은 본인들의 힘으로 창업을 이루어 냈다. 아직은 대학생의 신분인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성원 -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래 창작촌에서 가죽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트리비아입니다. #대학생, 그리고 창업 성원 - 트리비아(TRIVIA)의 원래의 뜻은 사소한 하찮은 이라는 뜻이지만 저희가 TRI를 TREE로 바꿈으로 자연, 나무 사소한 것도 가치 있게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주홍 - 저희는 함께 작업한지 2년 정도 됐고요, 와디즈 클라운드 펀딩을 작년 9월에 하고, 16년도 12월 달에 함께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준환 - 저희 세 명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데, 디자인 과에서 실무적인 것을 배우지 않고, 점수로만 평가 받는 것이 싫어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저희를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과 제작을 하고 있고, 주홍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기획과, 많은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 성원이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고, 이것이 저희 브랜드의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에서 찾은 가치 주홍 - 저희는 과거의 비싸고 똑같은 디자인의 가죽 제품에 실증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을 담고 싶었어요. 디자인에는 스토리가 중요한데, 처음부터 업사이클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하기도 했었고, 소재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와디즈때 진행했던 디자이너스백 같은 경우는 나무와 가죽을 합쳐서 나무의 속성과 가죽의 속성을 연결하는 작업을 했었고, 계속해서 일반적인 가죽 제품이 아닌 새로운 가죽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Q. 취업준비생 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성원 - 제가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는 제가 잘 하는 게 특별히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트리비아를 운영하다 보면서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트리비아를 운영하면서 계속 노력하다 보니까 아 나도 잘 하는 게 있구나, 남들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구나,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모두에게는 특별한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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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D.I.Y 원데이클래스
에코백 D.I.Y. 원데이클래스"어깨도 마음도 무거운 당신, 나만의 에코백으로 마음까지 가벼워지자! 에코백 D.I.Y. 원데이클래스"자막. 서울 서초구 방배동자막. 에코백 D.I.Y 준비물자막. 선생님, 오늘의 수강생자막. 재단자막. 천을 재단해주세요자막. 가위를 사용할 때는 조심조심자막. 안감도 같은 방법으로 재단합니다자막. 자르다자막. 재봉틀자막. 재단한 천을 재봉합니다자막. 주머니자막. 주머니를 만들어 줄거에요자막. 안감을 잘 다듬고자막. 주머니와 함께 재봉해줍니다자막. 어깨 끈자막. 겉감을 두 번 접어주고자막. 역시 재봉합니다자막. 이제 어느정도 준비가 됐어요자막. 잠깐 커피타임자막. 겉감에 어깨 끈 위치를 표시합니다자막. 겉감을 뒤집고 안감을 넣어줍니다자막. 핀으로 고정하고자막. 입구부분을 재봉합니다자막. 내 손으로 만든 에코백, 완성!자막. 브로치를 달아 꾸밀 수도 있어요인터뷰. 답변. 정유경/원데이클래스 수강생처음에 원단부터 제가 직접 고르니까 만들면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인터뷰. 답변. 조은태/원데이클래스 강사누구나 처음이지만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는 바느질 수업입니다현장음.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자막.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자막. 에코백 DIY 성공적?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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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내가 만드는 가구
- 5년~10년 전만 해도 전문인이 아닌 이상 일반인이 가구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공방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구 공방에 취미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일반인들이 적지 않다. 자기가 쓸 가구를 직접 만들면서 자신만의 경험을 쌓고 ‘내 것’ 만들기에 이색 취미를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공소에 찾는지 또, 일반인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한 영상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나레이션세상엔 많은 취미들이 존재한다. ‘나만의 것’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요즘!최근 급부상한 이색 취미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어떤 곳인지 가볼까요? #나레이션파주의 어느 가구 공방에서는 가구 만드는 수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Q: 목공 수업을 만드신 이유?A: 내 손으로 직접 가구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좀 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레이션오늘 만들게 될 가구는 교육생마다 만들고 싶은 것이 다르기에 각각 화장대,교자상,의자,서랍을 만들게 됩니다. #자막주변에 직장 다니면서 취미로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을 따라서 목공소 한번 방문했다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시작하였습니다. #나레이션가구를 만들기 전 간단한 이론 설명이 이어지는데요 질 높은 완성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집중합니다. #인터뷰 Q: 가구를 만들기 전 이론 설명이 중요한 이유는?A: 원목의 수축과 팽창을 고려해서 제작해야지 가구를 만들었을 때 변형이나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 수업이 필요합니다. #나레이션교육생들은 이론적인 설명을 듣고 직접 설계를 하고, 도면을 그립니다. 이를 통해, 직접 가구를 살 때 느낄 수 없었던 감정과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자막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되게 어려운 과정으로 가구가 만들어져서 제 생각대로 예쁘게 가구가 만들어졌다기보다 그냥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자막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집에 가구를 제가 다 만들어 채워 넣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레이션유독,전체적으로 교육생분들이 사포질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자막 Q: 나무를 사포질 하는 이유는?A: 목재에 사포질을 하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스크래치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사이로 페인트나 코팅제 같은 도료가 잘 스며들어서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사포질을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2~3일 끝에 작업한 완성품을 보면서 교육생들의 얼굴에 즐거운 표정이 연신 떠나질 않았는데요 #인터뷰 Q: 앞으로 사람들이 목공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는지?A: 목공에 대해서 어렵게 다가가지 않고 생활 취미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자막원래 그냥 나무였던 것을 한 땀 한 땀 제가 손으로 만져서 가구가 된다는게 보람된 일인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완성된 것만 원하고 빨리 빨리를 외치는 시대에서 조그만 가구 하나를 만드는데도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고천천히를 중요시하는 내가 만드는 가구!나의 취미가 너무 평범하고 지루하다고 느끼신다면가구 공방에 한번 들려보는 것! 어떨까요??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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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가족과 함께 하는 목공예 체험 활동
뚝딱뚝딱 가족과 함께 하는 나무공예 체험 활동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엔 과거 상봉역에서 춘천까지 연결되었던 경춘선 노선 중 마지막 간이역인 옛?화랑대역이 있습니다. 이 역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역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을 마주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교실인 ‘목예원’에서는 가족단위의 체험객들이 방문하여, 직접 목공품들을 만들어 보고 집에 가지고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이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화PD와 함께 목예원으로 가보실까요? ----------- 대본 ------------ 1. 구 화랑대역 내레이션_ 2010년 폐쇄된 구 화랑대역은 더 이상 기차가 오가진 않지만, 기찻길 위로 예쁘게 핀 꽃들이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을 향해 활짝 피어있습니다. 기찻길 건너엔 화랑대역을 마주보고 있는 목공예 체험 공간인, 목예원이 있습니다. 2. 목공예체험장 외부 내레이션_ 이곳에선 고사목, 태풍 피해목 등을 재활용한 목공품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체험장으로 향하는 길에 목공재료가 될 나무들이 놓여있습니다. 목공예체험장 앞에 나무로 만든 책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예쁜 목공품들도 함께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3. 목공예체험장 내부 , 활동 모습 내레이션_ 체험교실 안에선 목공작업이 한창입니다. 교실 한편엔 오늘 만들 목공품의 재료인 나무들과 망치가 준비되어 있고, 그 옆엔 공예품들이 놓여있습니다. 오늘 만들 목공품은 원목 의자입니다. 체험가족 모두가 목수 선생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나무 위치를 맞춰보기도 해보고,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 풀도 바르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원목 의자를 만들어갑니다. 윙윙거리는 전동 드릴과 함께, 이쪽저쪽 꼼꼼하게 사포질을 하며 의자의 모습을 점차 갖춰나갑니다. 땅땅땅 망치를 두들기기도 하고, 목판에 그림들을 새겨 넣습니다. 마지막 손질을 거치면 내손으로 직접 만든 원목의자가 완성됩니다. 인터뷰_ 이경호_ 서울시 중랑구 묵동 조금 새로운 경험이었고, 아이들이 방학이라 같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인터뷰_이효연_서울시 묵동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기 때문에 정말 좋은 것 같고, 돈도 많이 들지 않은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4. 나무상상놀이터 내부 내레이션_ 목공체험장 건너에는 아이와 함께 나무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가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과 함께 마음껏 뛰어다니고 소꿉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무를 통해 온 가족이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곳, 목예원으로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14기 서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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