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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지금 인천공항에는, "인공지능 공무원"이 있다?!
지금 인천공항에는, 인공지능 공무원이 있다?! 오랜시간 가지 못했던 공항, 그곳에 뉴 페이스들이 있다! 인천공항에 이전보다 더! 많은 수가 등장하게 된 안내 로봇 직원들, 그리고 직원들도 이용한다는 24시간 AI 챗봇 서비스까지! 문화PD가 속성 취재했습니다. -----대본----- #나레이션. 속보입니다. 그리운 설렘이 가득한 공간, 인천 공항에 신개념 공무원이 떴다는 소식인데요. 아니, 어떻게 이들은 이 어려운 시기, 인천 공항에 등장할 수 있었을까요? 설마 낙하산이 아니냐는 풍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PD 특파원이 현장에 나갔습니다. #나레이션. *비장한 발걸음* *두리번 두리번* 저 공익적 모습.. 혹시?! 저기요!!!! 혹시 인터뷰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에어스타, 인천공항 2년차 선임 안내로봇 #인터뷰. Q. 먼저, 인천공항 로봇 직원들은 무슨 일을 하나요? A. 네, 저희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각자 역할에 맞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신입 에어포터는! 여러분의 짐을 들어드릴 수 있는 친구에요. 여러분의 짐을 편안하게 들어드릴 뿐만 아니라, 먼 곳에서도 여러분을 착실히 따라다닐 수 있는 똑똑한 친구랍니다. 게다가 귀엽기까지 하죠? ㅎㅎ 또다른 신입 에어라이드도 정말 핫한 친구인데요. 공항 안에서 드라이브 하기, 상상해보셨나요? 수많은 카메라와 감지 센서로 장애물을 피하면서,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경로 설정을 통해 교통약자 분들과 시민 분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릴 수 있죠! Q. 그런데 에어스타 님께서는 무슨 일을 하시는거죠? 무엇을 안내하시나요? A. 앗, 저는 무슨 일을 하냐구요? 안내로봇인 저, 에어스타 4세대는! 여러분의 항공편 정보, 지도 출국장 혼잡도와 기내 유의사항 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릴 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해요. 같이 많이 찍어요ㅎㅎ *하트 표정도 할 수 있다구요~ 사진은 물론 폰으로도 전송되는 센스! Q. 그리고, 듣기로는 가상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도 있다구요? A. 맞습니다~ 스마트폰 속에서 일하는 인천공항 어플의 챗봇 에어봇은, 공항 안과 밖! 24시간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한 매끄러운 소통으로 공항의 정보들은 전달해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상주직원님들도 유용하게 쓰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Q. *흠, 이렇게 알찬 구성이라니... 제법인걸?* Q. 마지막 질문입니다. 혹시, 앞으로의 계획은 어찌 되실까요? A. 흠, 흠. 자세한건 업무 비밀이고요! 인천공항에서는 앞오르의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해서, 더욱 안전한 운항을 위한 드론 탐지 시스템 등, 여러 신기술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Q. 감사합니다! 혹시, 이렇게 친절하게 많은걸 알려주시는 에어스타님의 워라밸은...? A. 앗, 제 워라밸*일work-삶life의 균형balance*은 어떻냐구요! 저도 교대근무를 하고 있어서, 때가 되면 퇴근을 하고 푹~ 쉰답니다! Q.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에어스타 님이었습니다~! A. 별 말씀을요ㅎㅎ PD님도 좋은 퇴근 되세요~ #나레이션. 흠, 이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등장했나 했더니, 역.시. 제법이네요. 대단한 뉴페이스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어느덧 가까워진 4차 산업 생활 환경, 함께 느껴보기 위해선 머지않은 날,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해야겠죠!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사용 음원----- 1. End of the Rainbow - Quincas Moreira 2. Higher Kiss - TrackTribe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제공)
조유빈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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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7
나홀로 즐기는 북촌 한옥에서 하룻밤 보내기
나홀로 떠나는 북촌 한옥 여행을 통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껴본다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안전하게 촬영하였습니다 어디를 가는 길일까요? 바로 바로....! 아날로그 게스트 하우스 가는길 챠란 아날로그 한옥에 도착했습니다 하루종일 디지털 세상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한옥과 아날로그적인 소품으로 힐링을 주는 게스트 하우스 댕댕이 출몰!!!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귀여운 건 길게 감상해볼까용 (뽀시래기) (나 간식주라) 빈티지한 라디오와 공용공간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음악도 들으며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방은 1인 독방으로 혼자서 여행오기 굉장히 좋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용공간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한옥의 밤풍경 참 좋아요 :) 이제 씻고 잘 준비를 해볼까요? 욕실에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욕조도 있어서 정말 따뜻하게 힐링을 할 수 있었어요 어메니티 키트까지 완-벽- 그 자체 물을 틀어보니 나무가 따뜻한 물을 만나서 나무 향이 퍼지더라구요 누구인가 누가 편백나무 향기를 내었어! (향기 솔솔~) 누었을 때 보이는 한옥의 천장 (샤워 끝) 온돌이 정말 따뜻해서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잘 준비 끄읕-) 굿나잇! 굿모닝~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북촌 문화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안전하게 큐알코드를 찍고 들어가네요 이곳에는 한옥의 역사와 한옥을 짓는 모습 등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 이제! 북촌에서 유명한 다운타우너라는 햄버거집을 가볼 예정입니다 아보카드 햄버거라는 제품이 있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매장은 위험하기 때문에 포장을 해서 한옥에서 먹을 예정입니다 한옥에서 먹는 햄버거라니 정말 새로운 조합인 것 같네요 얼른 한옥으로 맛있어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가끔 이렇게 혼자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종욱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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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문화교육의 도시 얼쑤동래
문화교육의 도시 얼쑤동래 부산에서 교육문화특구로 지정된 동래구 동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동래에서 트래킹 장소로도 유명한 금강공원 금강공원에서는 금정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금정산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걸어서 금정산 정상까지 오르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동래의 모습들을 보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내리면 전망대로 갈 수 있는데요 탁 트인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은 동래시장입니다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을 받으며 여러 물품, 먹거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따라 걷다 보면 주변과는 다른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동래부 동헌입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관아 건물로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제 제 1호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안쪽을 구경할 수는 없는 것이 아쉽지만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동래부 동헌에 들어가 구경하는 것은 어떨까요? 동래 복천박물관 앞에는 고분군이 있습니다 복천동 고분군에는 고분군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짧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분군의 중심에는 야외 전시관이 있습니다 야외 전시관에는 무덤 내부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가야의 구덩식돌넛무덤, 돌방무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울타리처럼 둘러져 있는 곳들이 무덤이었던 자리입니다 도심 안에 위치한 고분군이지만 어느 정도의 높이가 있어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이 나옵니다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고분군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산성이 보이는데요 동래 읍성입니다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동남쪽으로는 동남해안으로 흘러가는 수영강이 흐르고 있어 대외, 군사적으로 요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강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 이곳은 온천천입니다 온천천은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를 흐르는 도심 하천입니다 온천천이 흐르는 구간 중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동이 있어 온천천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온천천은 봄에 사람이 가장 붐비는데요 온천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들을 보러 사람들이 옵니다 봄이 오면 벚꽃도 구경하고 온천천 위쪽에 있는 카페에 들러 맛있는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2021년도에 이쁘게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것은 어떨까요?
최형규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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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1
오늘의 북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의 북구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구는 이름이 북구이지만 부산에서 제일 북쪽에 위치하지 않고 있다는 것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북구는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구 명칭 변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습이 담겨있는 북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입니다. 큰 면적으로 조성된 화명 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쁜 꽃, 나무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일뿐더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들도 있습니다 덕천생활체육공원 덕천생활체육공원에는 인공 암벽장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사전에 신청하고 개인 장비를 가져와 야외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오늘 클라이밍 한번 어떠세요? 만덕 은행나무길 도로명이 은행나무로인 이곳 가을이 되면 북구에는 아주 이쁜 길이 만들어집니다 북구 디지털도서관 앞쪽에 위치한 은행나무길인데요 은행나무가 활짝 피었을 때 축제도 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꼭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구포 왜성입니다 구포 왜성을 보러 올라가다 보면 육교가 하나 있는데요 그곳에선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만든 것이라 하는데요 노을이 질 때 한번 올라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화명동에는 아주 큰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화명생태공원입니다. 갈대가 많은 화명생태공원 역시 노을이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니 이쁜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여유롭고 힐링이 되는 이곳 화명생태공원입니다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허기가 질 수 있습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맛있는 냄새를 쫓아가 보면 구포시장이 있는데요 구포시장에서 허기를 달래는 것은 어떨까요? 북구에서의 마무리는 당연 만덕고개길에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만덕고개길에 올라 볼 수 있는 야경 야경을 바라보며 행복했던 하루를 회상하며 마무리하는 것은 어떤가요?
최형규
조회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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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5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 백남준아트센터
과학기술과 예술은 이성과 감성으로 대치되기도 한다. 하지만 백남준은 이 두 분야를 결합해 미디어 아트를 개척하였다. 백남준 스스로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한 백남준아트센터는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실험적 예술활동, 창의적 학술활동을 진행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문화pd가 소개한다. ------------------------------------------------------------------------- 이성과 감성으로 대치되는 과학기술과 예술. 이 둘이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를 구현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 백남준입니다. 그는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을 모색했고, 비디오를 사용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며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예술가의 역할이 미래에 대한 사유에 있다고 보고 예술을 통한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추구했던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는 그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작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백남준 스스로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한 곳. 백남준아트센터에 함께 가보실래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 백남준아트센터 국내 유일 미디어 아트 전문 공공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습니다. 아트센터답게 거대한 거울같은 겹겹의 유리도 예술적입니다. 이 건물은 제 17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 거대한 안전콘 좀 보세요! 극단적 크기를 적극적으로 다룬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입니다. 하절기를 제외하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주의하시고요. 경계를 넘는 미술을 기대하며 입장했습니다. 먼저, 텔레비전 꽃송이들이 피어있는 TV정원에 들렀습니다. 자연과 기술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이루었네요. 이제 제1전시실로 가볼까요? 제 1전시실은 백남준의 예술에서 다양한 관점, 주제들을 끌어내어 그의 예술을 다시 살펴보는 주제 기획전 등을 진행합니다. 현재 전시중인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에서는 백남준의 작품을 키워드로 해서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그의 텔레비전 탐구와 실험을 조명하고 있었습니다. 이 전시에서 소개된 작품들 외에도 백남준 아트센터는 백남준과 관련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에서 백남준의 예술세계와 미디어 아트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이제 제2전시실로 올라가 볼까요? 제2전시실은 백남준의 예술을 동시대 관점에서 확장하여 살펴보는 기획전시로 구성되는데요. 진행중인 《현실 이상》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이해능력을 넘어선 근미래에 다원화된 타자들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2전시실을 나가기 전, 백남준의 작업실을 재현한 메모라빌리아에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채색도구들과 서류, 모니터와 비디오 기기, 기계 소품들과 전선들로 그의 작품 제작과정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메모라빌리아 외에도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는 백남준과 직접 관련된 원자료들을 수집한 백남준 아카이브, 그의 비디오 작업 소스와 작업 결과물들로 구성된 비디오 아카이브, 그의 삶과 예술을 인터뷰를 통해 조명하는 인터뷰 프로젝트, 인터뷰 프로젝트, 백남준아트센터 운영 과정에서 생성된 기관기록 아카이브로 이뤄져 있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는 사전예약을 통해 연구도서관에서 현장 열람이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뮤지엄숍에 들렀습니다. 백남준 관련 상품뿐 아니라 예쁘고 실용적인 상품들이 가득합니다. 오늘 이렇게 저와 함께 한 백남준아트센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홈페이지에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교육 프로그램, 학술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백남준아트센터. 여러분도 이곳에서 경계를 넘고 관계를 쌓는 미술의 힘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채윤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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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도심 속 나의 아지트 - 독립서점
기획의도 애독자들을 위한 도심 속 작은 아지트, 독립서점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콘텐츠 입니다. ----------------------------------대본---------------------------------- 타이틀 도심 속 나의 아지트-독립서점 자막 도심 속 나의 아지트 독립서점 나레이션/자막 아주 먼 옛날부터 책과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은 다시 사람을 채워줬습니다. 진흙판에 새겨진 쐐기글자부터 전자책까지. 시대가 변하고 책이 발전하면서 독자들의 수준과 책을 읽는 방식 또한 많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한 우리도 아날로그에 향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는 한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지고 넘기며 느끼는 독자들의 공간. 동네 책방입니다. 책방을 2년쨰 운영하고 있는 한준석 씨는 책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것보다, 즐거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이곳은 책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사장님의 취향이 듬뿍 담긴 공간입니다. 물건을 단순히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면서 독서모임, 글쓰기 모임 등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알고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별해서 책을 들여놓기 때문에 추천도 소개도 가능합니다. 책을 매개로 독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보통의 동네 책방은 운영하는 사람 그 자체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책이라는 것이 사람의 취향이든 성향이든 드러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한준석 씨는 책방이 자신과 손님이 책으로 만나면서 무궁무진한 생각들이 드나드는 활발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준석 씨는 책을 애정하는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 공간 자체가 사람이 책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성격을 부여한다고 했습니다. 책이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편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공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Spanish_Rose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조회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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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서울속의 파리, Ofr.Seoul 서점
1996년 오픈해 파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된 ofr. 서점. 마레 지구의 이 서점이 ofr.seoul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숲에 문을 열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파리 매장처럼 누구나 편히 책을 볼 수 있는 분위기는 그대로 옮겨 두었다. 정기적으로 파리 매장에서 서울로 책을 보낸다고 하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예술 서적, 독립 출판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속의 조그만 공간이지만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ofr 서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에프알 서울은? ofr 파리로 잘 알고 계시는 파리 마레지구의 오래된 독립 예술 서점의 서울지점 입니다. 아시아 최초 지점이고,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외서나 예술 서적위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게에 오시면 책 이외에도 소품과 같은 다른 물건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라벨이라는 편집샵 브랜드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파리에서 온 많은 빈티지 소품,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이유? 오에프알 파리도 메인 마레지구가 아닌 예술가들이 터를 잡아서 형성한 그런 거리에 있습니다. 느낌이 가장 비슷한 곳이 성수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숲, 한강과 가깝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성수동에서도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기업, 체인업체들 들어와서 잠식하지 못합니댜. 근처의 자영업자 동네 이웃처럼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모토나 지향하는 점? 미라벨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품, 수입 상품들 소개하는 것. 패브릭, 가방 등 미라벨만의 감성을 담은 제작상품도 많음. 다른 누군가나, 나를 위한 선물, 작은 선물들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가게. ofr의 책이나 아트피스들과도 결이 잘 어울린다고 파리의 사장님도 말씀하셔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서울속에서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지?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거의 프랑스에서 왔습니다. 기존의 한국 정돈된 서점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 가게에 오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유롭게 책을 찾아서 고르고 진열 해 놓은 모습들이 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앞으로 서점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나아갈 방향? 파리의 오에프알 공간 뒤 쪽에 갤러리 있고 전시도 하고, 젊은 예술가, 작가들 많이 후원 하고 자체 출판도 한다. 지금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낯선 외서나 예술서적들 소개를 중점을 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티스트들 후원하고 더큰 공간에서 여러 전시나 협업하는 모습 학생들 까지 후원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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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제주 속 작은 책방
제주 속 작은 책방 기획의도 : 제주여행 하면 차를 렌트해 이곳저곳 관광지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이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느릿느릿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빠듯한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관광이 아닌, 힐링을 위해 제주로 온 이들에게 작은 동네 책방을 소개한다. 더불어 제주 속 생겨나는 소규모 책방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 나레이션.언제든 떠나고 싶은 제주, 최근에는 느릿한 감성으로 제주를 느끼는 뚜벅이 여행객이 눈에 많이 띕니다. 힐링 여행에 느림의 미학을 더해 줄 제주도 속 작은 책방들을 소개합니다. 자막.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나레이션.제주의 작은 마을 종달리에 위치한 소심한책방. 규모도 이름도 소심한 책방입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책에 둘러싸여 텍스트를 훑어보면서 위로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방을 열었다고 합니다.인터넷주문, 그리고 전자책이 활성화된 시대에 직접 책방에 들러 종이책을 만져보는 경험은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줍니다. 소심한 책방은 그런 쉼표가 있는 공간이기를 희망합니다. 자막. 제주시 관정로4길 나레이션.몇 년 전 제주에 불었던 게스트하우스 열풍처럼 이제 책방 열풍이 찾아온 것일까요? 제주 곳곳에는 소규모 동네책방이 들어서고 있습니다.오픈한 지 두 달 남짓, 동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미래책방입니다.주인장의 취향에 맞는, 삶에 관련한 서적이 주를 이룹니다. 인문, 사회, 환경 에세이와 농사, 요리, 집짓기 관련 서적이 많습니다. 인터뷰.안수현 / 책방이용객Q. 여행객에게 제주의 책방이란?제주도는 여행자들이 많으니까 잠시 왔을 때 책을 보면서 좋은 기운이나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막.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나레이션.이번에는 서귀포 대정읍, 가정집을 개조해 차려 고즈넉한 느낌이 나는 책방 이듬해 봄입니다.. 부부의 손 끝에서 시작한 인테리어 공사가 이듬해 봄 쯤에 끝날 것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듬해 봄은 어떻게 문을 열었을까요? 인터뷰.김진희 / 이듬해 봄Q. 책방을 열게 된 계기는?(책방을 연)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살고 있는 이 대정읍에 서점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기다리기 보다는 제가 그걸 하고 싶었어요. Q. 이용객들의 반응은?작지만 따뜻한 느낌을 드리고 싶었는데, 손님들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아차려주시는 것 같아요. 좋아해주시고. 규모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과 책과의 소통도 있지만 저와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어서 손님들도 좋고 저도 좋습니다. Q. 제주의 소규모 책방이 가지는 의미는?제주에서도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는 문화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레이션.세계자연유산 제주를 느릿느릿 느끼고 싶다면 작은 동네 책방을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직접 고른 책 한 권에 제주를 담아보세요.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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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책 한 잔 하실래요?
최근 서울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책맥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책맥 문화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이용자와 운용자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책맥 문화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대 본---- (남주) 아 ~ 쉬고 싶다.(Na.)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 책 한잔 하실래요? (Na.) 책맥문화를 아시나요?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이색 공간이전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 이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으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는 사실 최근 서울 곳곳에 다양한 책맥 문화 공간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상암동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책맥문화 공간인‘북바이북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인터뷰) 아 제가 저도 이전에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 맥주 캔 한 잔을 먹는 그런 맛이 있잖아요? 저도 이제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집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을 공적인 공간에 어떻게 구현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책방이랑 술이랑 결합된 형태가 나온 것 같아요. (사장님 인터뷰) 아 아무래도 책방이랑 맥주가 결합이 되어서 아무래도 이색적인 서점으로 또 많이들 생각을 해주시는데 저희가 책꼬리라 해서 오신 분들이 짤막하게 친필로 서평을 써주세요 이제 그걸 책이랑 같이 진열을 해놓고 있는데 데 그걸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감성으로 많이 좋아해주셔서 책에 대한 흥미를 더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Na.)북바이북은 손님들이 작성하는 서평인 책꼬리로 책을 선정해 메인에 내세우는데요, 책꼬리를 받은 책들은 서점의 창가나 잘 보이는 매대에 진열되게 됩니다. (손님) 새로운 것 같아요 이제 북 카페는 많은데 책이랑 맥주는 생소하다고 해야 하나 (손님)네 이제 제가 맥주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는데 대부분 맥주는 좀 밤에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마시게 되고 책은 조용한 상반된 분위기잖아요 근데 그걸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크게 매력적인 분위기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인터뷰) 여기 오시는 분들의 말씀으로는 술이 아무래도 약간 몽롱한 상태를 만들잖아요?그래서 그런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책에 좀 더 공감이 잘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오셔서 맥주 한잔하면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시거든요. 약간이제 하루의 시루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책이랑 술의 결합이 좀 많이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 끝, 책 한잔의 휴식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책 한잔 하실래요?
송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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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나만 알고싶은 책방을 소개합니다
대형 서점들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작은 서점들,그런 위기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고집하며독립출판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서점이 있다.별 볼일 없는 베스트셀러에 숨쉴 틈 없는 사람들이편히 쉴 수 있는 나만알고 싶은 특별한 책방을 소개하고자한다.--------------------------------------------------------------------------------------------[대본]제목: 나만 알고싶은 책방을 소개합니다(BGM IN)자막 나만 알고싶은 책방을 소개합니다내레이션(인터뷰이) 안녕하세요 그림책 전문서점 책방 피노키오입니다.자막 책방이름이 왜 피노키오 인가요?내레이션(인터뷰이) 사장님이 외국에서 쓰시던 이름이 피노인데요, 글자가 피노라는 뜻이 스페인 말로 소나무라는 뜻이에요. 저희 사장님이름이 이희송 사장님이신데 거기에 그림책 서점과 잘 어울리는 이름을 찾다가 피노키오로 된걸로 알고있어요.자막 주로 책방을 찾는 손님들은 어떤 손님인가요?내레이션(인터뷰이) 그림책서점이라고 해서 어린이들이나 아동들이 많이 찾진 않구요, 어른을 위한 그림책방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하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찾고 계세요.자막 책을 책방에 가져다 놓는 기준은 무엇인가요?내레이션(인터뷰이) 대형서점에 없는 책 위주로 하고있구요. 쉽게 볼 수 없는 책, 아름다운 책 그리고 아름다운 책 갖고싶은 책 위주로 많이 선택을 하려고 하고있어요.자막 책방에 방문하는 손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 있다면?내레이션(인터뷰이) 인도에서 나온 책인데요 핸드메이드 책이고 보면 판화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보시면 쉽게 볼 수 없는 책이라 좋은 책입니다.자막 요즘 동네서점이 점점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내레이션(인터뷰이) 동네서점이 많이 생기곤 있지만 중요한거는 계속 지속가능성 인 것 같아요. 책방이 생겼다고 해서 계속 유지될 수 잇는지가 관건이구요. 계속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야하고, 저희 책방도 지금은 아직도 그런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태에요.자막 책방을 지키는 고양이 풍이자막 홍대 근처 가보면 좋을 책방 리스트책방 피노키오헬로 인디북스책보따리유어마인드공씨 책방[사용한BGM]Riot - Blizzards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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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헌책방 그리고 추억
헌책방 그리고 추억 내레이션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거리. 느리게 흘러가는 이곳 거리엔 많은 추억들이 서려 있습니다. 입구부터 풍겨오는익숙하고도 오래된 책 냄새.....이곳은 변치 않은 헌책방거리입니다. 제목: 헌책방 그리고 추억 내레이션 옛 시절.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또 구하기 어려운 귀한 책을 찾아 우리는 이 헌책방을 찾곤 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 서점과 대형서점들에 밀려 자취를 감춰가는 많은 헌책방들. 그래서 변함없이 오늘도 문을 연 헌책방 거리가 더욱 특별합니다 인터뷰. 정진영 / 문학서점 운영자이곳은 광주에 유일한 헌책방 거리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 곳도 있지만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바로 계림동 헌책방 골목입니다. 내레이션 하루에 많아야 서너명의 손님이 찾아오지만, 이곳엔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영 / 문학서점운영자 헌책방에 어르신들이 오시면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 하십니다. 책도 좋지만, 책 소개를 저에게도 해주시고 또 제가 어르신들께 (책 내용을) 물어봅니다.제가 여기에 있는 많은 책을 다 읽어볼 순 없어서,책을 찾으러 오셨다가 ‘이 책은 무슨 내용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시죠 대화 상대가 되니깐 같이 이야기하고 저는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어르신들께 많이 들어요. 인생 선배님들이시라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죠. 그게 재밌어요. 저는 내레이션 책들에 쌓인 묵은 먼지와 손때 만큼이나 가게 구석구석 켜켜히 쌓인 세월의 흔적.이곳에는 수많은 청춘들의 추억과 어린아이들의 꿈이 남겨져 있습니다. 새로운 것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거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김현숙 / 광주 동구 시민예전에는 이 거리가 활성화되어서 양쪽으로 다 책방이었어요. 옛날에는 교과서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 당시에) 학생들이 돈이 없으니까 헌책방에 와서 책을 사서 독후감도 써서 내고 그랬는데(지금은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졌죠)아무래도 인구가 줄어들고 학생 수도 줄어들고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하고 (헌책방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진 거 같아요. 인터뷰 정진영 / 문학서점운영자헌책은 책 소유자의 생각이나 정서들이 계속 이어져 오는 거 같아요. A라는 사람이 그 책을 읽고 (어떠한 정서를) 느꼈다면 또 B라는 사람은 또 A와는 또 다른 정서를 느꼈을 것이고, 물론 몇 번이나 사람들을 거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따뜻한 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헌책은 편안하잖아요. 솔직히 조금은 막 사용해도 될 것 같고 읽다가 머리에 베고 잘 수도 있는 거고, 하다못해 라면 받침대로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담이 없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내레이션 옛 시절, 손때 탄 책 속에서 누군가 남겨놓은 흔적을 보고설레던 마음. 헌책방 거리에서 그 향수를 다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된 BGM1. 믿어요(웹하드 음원)2. free_flow(웹하드 음원)3. Hearts_And_Memories(웹하드 음원)
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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