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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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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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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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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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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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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화PD] 효창공원으로 떠나는 역사기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는 효창공원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애국선열들을 만나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을 되짚어본다. ---------- [대본] ------------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사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 백범 김구 선생(1876-1949)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안중근 의사 (1879 1910)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와 땀, 생명을 건 애국선열들이 모셔져있는 효창공원으로 역사기행을 떠나보자. 용산구 효창동에 자리하고 있는 효창공원. 용산구에서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과 삼각편대를 이루는 효창공원은 두 공원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시민들에게 고요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효창공원은 그 자체로 유서가 매우 깊다. 효창공원은 1989년 사전 제 330호로 지정된 국가지정 문화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생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영혼이 잠든 곳이다. 원래 조선왕조 22대 임금 정조의 장남 문효세자의 묘가 있는 자리라 하여 효창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묘가 서삼릉으로 강제이전 후 효창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그 이후, 김구,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공원에는 연못, 놀이터, 습지, 걷기좋은 산책로로 이루어져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세워진 묘가 눈에 들어온다. 1945년 광복 후 조국으로 돌아온 백범 김구 선생이 일제가 훼손한 효창원의 터에 독립운동으로 일제에 항거하여 싸우다 타향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의 유해를 봉환하여 독립운동가의 묘역을 조성하려 했던 것이 이듬해 1946년에 이루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삼의사묘역은 문효세자가 안치되었던 곳으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의 유해가 안장되어있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한 또 하나의 묘. 언젠가 조국으로 봉환되어 오기를 기다리는 안중근 의사를 위한 자리가 가묘로 남아있다. 삼의사묘역을 지나 길을 따라 가다보면 임정묘역이 있다. 임정묘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출신이었던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선생의 유해가 봉환되어있다. 의열사는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장소로, 7분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이다. 1978년 이후, 이곳에서는 매년 4월 13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합동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영정사진을 보니 숙연한 마음이 든다.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묘역외에도 이봉창 의사 동상이 있는데, 일본 국왕인 히로히토에게 폭탄 투척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공원 한켠에는 효창공원이 지금의 독립기념공원으로의 모습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신 김구선생의 묘도 있다. 독립운동과 민족통일을 도모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김구 선생은 1949년 암살된 후 이 곳에 안치되었다. 묘역 옆에는 김구 선생을 기리기 위한 백범김구기념관도 있다. 효창공원에 왔다면 꼭 한 번 들려보길 바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한 국가의 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속에서 만들어진다. 가슴 아픈 역사,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효창공원. 효창공원에서 대한민국과 나의 오늘을 되돌아보자.
이한나
조회수: 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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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봄을 찾아서, 대구를 걷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오프닝: 봄을 찾아서, 대구를 걷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암울한 시대를 살면서 일제에 저항한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의 시입니다. 광복한 지 73년이 지난 지금,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속 우리의 모습은 그때보다 나아진 걸까요? 우리 마음 한 구석에 묵어있는 어려움들, 어두운 시대에 봄을 찾아 나섰던 선조들의 공간을 찾아가며, 차분히 또 담담히 풀어보면 어떨까요? 이상화 고택 대구 계산동 2가 84번지에 위치한 고택 하나. 독립유적이 있지 않을 것 같은 자리에, 이상화 시인의 고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천 등의 시를 남긴 이상화 시인은 일제 당시 민족적 비애와 일제에 항거하는 저항의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썼던 민족주의 시인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난 이상화는 서울과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갔다가 1939년부터 작고하던 1943년까지 이곳에 거했습니다. 현재는 대구시 에서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국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양회관 다음으로는 조양회관입니다. 조양회관은 1922년에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로, 일제강점기에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던 공간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항일민족운동을 펼치던 서상일이 지역 청년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양. ‘아침 해가 비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회관의 이름은 대구 지역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며 따스한 독립의 햇살을 꿈꾸게 했습니다.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조양회관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있습니다. 45m로 조성되어 우뚝 솟은 탑은 1945년 광복을 의미합니다. 기념탑 뒤쪽에는 항일독립운동 유공자 1,800여 명의 서훈이 새겨져 있습니다. 삶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고자 했던 이들의 이름. 빽빽이 쓰인 이름들에서 새삼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대구지역의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장소 세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대구는 현대에 와서 정치적으로 ‘보수’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나라의 독립을 염원했던 그 시대에 봄을 꿈꾸었던 선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우리는 어디를 향해 걷고 있을까요? 우리의 봄은 찾아왔을까요? 우리보다 일찍 봄을 찾아나섰던 선조들의 모습은 아직도 빛나고 있습니다.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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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래이션 - 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2018 무술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대한의 독립열사들을 기억해야 할 때, 충남 예산에서 시작된 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밟아볼까 합니다. 자막 - 대한소녀의 윤봉길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자막 - 광현당 자막 - 이 집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이다.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사시던 집이다. 의사의 본명은 우의이고 아호는 매헌으로 고려조의 명장 윤관장군의 후예이다. 자막 - 도중도/도중도교 자막 - 도중도는 과거 사방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으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자막 -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하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 나래이션 - 사방으로 냇물이 둘려있어 의사께서 후일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에서 도중도이름하고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했던 곳이다. 나래이션 - 부친 윤황을 따라 1911년 봄에 이사해 살았던 저한당. 선척적 총명으로 신구한묵을 이곳에서 닦으셨다. 자막 - 저한당 자막 - 사적 제 229호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속해 있으며 윤봉길 의사가 4살 때부터 중국으로 망명헀던 1930년 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저한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막 - 야학방 자막 - 이곳은 윤의사가 오치서숙을 마치고 돌아와 문맹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야학회와 농촌부흥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방이다. 자막 -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례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의거 전 어머니께 쓴 편지“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의 탄생부터 일거까지. 생가를 지나 다다른 마지막 여정에서 윤봉길의사를 만났다. 나래이션 - 윤봉길을 아름다운 청년으로 부르는 이유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이상을 찾고 실현하려 한 아름다운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래이션 - 바쁜 생활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그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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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사명, 알려줘야지
일제강점기 탄압 속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왜 남성이 더 많을까?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1만 4천 879명 중 단 298명의 여성독립유공자.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약1800여명이라고 한다. '사명_ 알려줘야지'는 역사 저편의 무명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 대 본 -----------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INT-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안중근 의사-또요?윤봉길 의사 INT-'여성'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여성독립운동가는 사실 유관순 선생님 정도유관순 열사님 밖에 모르겠어요 INT 2018년 3월 기준으로 여성독립운동가로 서훈받으신 분들은 298명입니다.그러면 아주 많은 독립운동가 수에 비하면 2%정도밖에 지나지 않거든요. INT 저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 심옥주입니다. 이제까지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가 제대로 되지 못했었구나'여성독립운동가는 이렇게 많았고, 또 여성독립운동가는 이런 활동을 했고, 이렇게 그들은 뜻을 두고 움직였다'라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NARR 우리는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요? INT 여성들은 남성들 뒤에서 분명히 보좌하는 역할을 했었을 거다?어떻게 미주, 중국 만주 등의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활동을 했을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실텐데교육을 받은 신여성이 양성된 근대 여성 교육기관에서 수학했던 여학생들,그들로부터 (독립운동의)뿌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교사로서, 정부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자로서 또는 3.1운동 당시 전국에 걸쳐 조직된 여학생들의 비밀결사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본다면 '여성들의 움직임은 확연하게 달랐다. 뒤에서 보좌하는 역할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는 것을 여실히 알게되는 부분이죠. NARR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그려낸 여성영웅 33인 전시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INT 제가 두 번의 재능기부 특강을 했었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특강 이후 스스로 자료를 찾아서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그림들을 그려내기 시작했고그 학생들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사실 생각지도 않은 작품을 완성해야 해서 힘들었을 거예요그런데 그 학생들의 작품이 부산으로, 서울로 아니면 각 기관에 있는 곳에서 이런 식으로 전시가 될 거라고는 학생들은 상상을 못했을 거예요그런 면에서 볼 때 저는 항상 '순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믿고 있고그래서 청소년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NARR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려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또 다른 움직임, 크라우드 펀딩팀 '새라'를 만났습니다. INT 저희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여성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매일 새롭게 알게 되는 과정을 담자'라는 의미로?새라팀이라는 명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남성이건 여성이건을 떠나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싶었던 건데, 특히나 여성독립운동가분들은 더욱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이 프로젝트를 한 거지, 솔직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거든요순수히 공부를 하다가 '아,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역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더욱이 젊은 세대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NARR 국가보훈처에 공식 등록된 298명의 여성독립운동가,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약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우리가 알아야지, 내가 알려줘야지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음 원----------- Comfortable_Mystery _2 Emotional Love Theme Secret Conversations Serenity
정선형,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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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찾아서
제목 :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찾아서 기획의도 : 우리나라의 유일한 애국지사 묘지공원, 신암 선열 공원은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대구 출신의 애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모신 곳으로 대구의 성역이기도 하다. 선열 공원을 영상으로 담으며, 공원 소개와 52분의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리며 다시 한 번 나라를 사랑하는 건건한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자막3?8만세운동의 영웅 김태련?용해 父子1919년 3월8일 서문광장에서장날, 모인 사람들에게 격문과크고 작은 태극기를 나눠주고아버지 김태련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대구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대 한 독 립 만 세!!!계성중학교 학생이던 아들 김용해는이날 1천여 군중과 함께 연합시위를 이르켰다.시위 행진 앞을 경찰이 저지 하였지만,저지선을 뚫고 행진은 계속되었다.달성군청 앞 삼각지에 이르렀을 때,기관총으로 무장한 일본군 80연대와대치하게 되어 행진을 정지할 수밖에 없었다.일본 군과 경찰은 닥치는대로 시위군중을 구타하며 검거하였다.독립운동을 주동해 온 아버지 김태련이일본 군경에게 구타당하는 것을 목격한 아들 김 용 해일본 군경에게 대항였지만, 잔인하게 짓밟혀 빈사상태가 되어 결국, 아버지와 아들은 체포되었다. 유치장에 수감된 후 아들 김용해는혹독하고 잔인한 고문을 받고,3월 28일 가출옥하였으나, 고문의 후유증으로 이튿날 순국하였다.김태련은 감옥에서 아들의 죽음을 알고 복역기간 동안 그물을 짜서 3원50전의 돈을 마련해서, 출옥후 아들의 무덤에 비문을 세운다.기미년 3월 초하루 의로운 피가 질퍽했나니 아비의 괴로움에 찬 품삯으로 아침챗살아래 이돌을 세우노라. 신암선열공원국내유일의 애국지사 묘지공원으로 김태련?용해 부자를 포함해 52분이 모셔져 있다. 단충각선열들의 위패를 모셔 둔 곳 BGM : Every Step - Silent Partner, Finger Music ? Ultra, Auld Lang Syne(애국가)
백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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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한 어린 문학도의 외침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 청소년들에게 독립 운동가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외에도 현대인들에게 대한민국 근대 문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한다. ----- 대 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 시인 윤동주는 종종 이곳 인왕산에 올라 시정을 다듬곤 했다. 그의 여러 대표작들이 바로 이 시기에 쓰여졌다.그는 연희전문학교 졸업기념으로, 서시를 서문으로 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그 후, 부친의 권유로 일본유학을 결심.히라누마로 창씨개명을 하고, 그에 대한 반성으로 고국에서의 마지막 작품 ‘참회록’을 집필했다.윤동주 시인은 문학으로서 조국의 해방을 원했지만,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불과 광복을 여섯달 앞둔 1945년 2월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김현우 성보경영고 (17)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고, 방학숙제 때문에 오게 되었는데, 좀 더 알게 되었어요.그리고 새로웠어요.특히 대표작인 작품 서시는 암담한 현실에서도 부끄럼 없는 순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유투브 오디오 라이브러리-----------------1. Allemande2. Keith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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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이국땅에 한국의 뿌리를 내리다
캘리포니아 LA 곳곳에서는 도산 안창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찾아볼 수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가 미주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게 하고 독립 운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운 안창호의 흔적을 찾아본다. ? --------------------------------------------------------------------------------- 자막)? 리버사이드 시청 앞에는 ( 안창호 기념 동상 ) 이 있다. LA 고속도로에는 (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 가 있다. LA 공공건물 중에는 ( 안창호 우체국 ) 이 있다. ? ? ? 타이틀)? 도산, 이국땅에 한국의 뿌리를 내리다 ? ? 인터뷰)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도산 안창호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일했을 뿐만 아니라 이 곳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들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했습니다. ? ? ? 자막)? 1902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안창호, 그가 그 곳에서 본 것은 어려운 처지의 동포들 그는 교민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은 한국을 강압적으로 통치했기 때문에, 도산은 이곳에 있는 한인들이 ? ?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미주지역의 한인들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 자막)? LA시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리버사이드 시, 안창호는 이곳에 한국의 뿌리를 내렸다.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리버사이드에서 찍힌 사진에는 도산과 오렌지 농장의 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산은 한인들이 오렌지를 수확하는 모든 방식을 새로 바꾸었고 그 결과 작업이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 ? ? 자막)? 안창호의 가르침으로 한인들의 수익이 늘어났고, 이는 한인 공동체 형성의 밑바탕이 되었다. ? ? ? 자막) Riverside 시청 앞 3400 Main St. CA 이 곳 시청 앞에는 마틴루터킹, 간디와 함께 안창호 기념 동상이 서있다. 민족의 지도자로서 한인 노동자들을 계몽한 안창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 8월 11일 건립되었다. ? ? ? 자막) 안창호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하여 미주 곳곳에서 독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 ? ? 자막) 1913년 5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흥사단’ 창립 LA에 위치한 흥사단 하우스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도산의 목적은 어린 한인들을 가르쳐 좋은 성품과 민주적 이상을 갖고 있는 좋은 리더로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언젠가 일본이 패망하여 대한민국이 자유로워졌을 때, 교육받은 리더들이 진실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 조국의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랐습니다. ? ? 자막)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민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 LA 곳곳에서는 안창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장소들을 만날 수 있다. ? ? 자막) West 6th Street in LA 도산 안창호 우체국? 2004년 미 연방 정부가 소유한 건물에 최초로 한국계 이름이 붙게 된 장소이다. ? ? ? 자막)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2002년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를 위해 힘쓴 도산을 기리기 위해 LA 10번 고속도로와 ? 110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에 세워졌다. ? ? 자막)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 ? 도산 안창호 하우스는 도산의 가족들이 거주하던 집이자 미주 독립 운동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해 LA 사적지로 선정되었다. USC 주변이 재개발되면서 사라질 뻔하였으나, USC와 한인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캠퍼스 안으로 이전되어 현재는 한국학 연구소로 사용되고 있다. ? ? 자막) 1926 미국을 떠나는 도산의 마지막 모습 ?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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