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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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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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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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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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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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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인가구영화제까지?
자막 2019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반가구 중 1인가구가 29.3%로 가장 많으며 2인가구가 27.3%, 3인가구가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늘어난 만큼, 또 다양해지고 있는 1인가구의 유형 1인가구의 증가는 우리 사회에도 많은 변화를 부르고 있습니다. 솔로 이코노미라는 말까지 등장한 지금 1인가구 영화제를 통해서/각자 같고, 또 다른 1인가구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여기는 제1회 2019 1인가구영화제! 처음이라 더 값졌던 개막식 현장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 1인가구를 표현한 귀여운 포토존부터 다양한 기념품과 인증샷 이벤트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즐겨볼 수 있었는데요 개막식을 찾아 온 많은 관객 분들 설렘과 기대가 가득차보입니다! 1인가구 영화제답게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 이제 더 자세히 1인가구 영화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인터뷰/자막 Q. 왜 하필 1인가구영화제 인가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굉장히 최근에 우울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어쩌면 1인 가구를 꾸리셨던 어떤 한분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자꾸, 누군가가 증오의 시대가 아닌가, 혐오의 시대가 아닌가 이런 말씀을 많이들 하시는데요/가장 어떻게 보면 절실한 부분은 우리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어느 부분일까에 대해서 또 다시 진중하게 고민하는 것들이/저희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이지연(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우리 삶에서 1인가구들, 그리고 영화 안에서 1인가구들 이런 것들을 살펴보며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영화적인 체험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Q. 1인가구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임오정(영화감독)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 20년 가까이 혼자 1인가구로 살아온 사람인데요/제가 그렇게 1인가구로 살아오면서도 제 삶을 딱히 1인가구로 특정하고 돌이켜볼 수가 없었는데/이번 영화제에서 1인가구 영화제라는 주제를 주셔서 영화들을 그렇게 바라보면서 각자의 방을 하나씩 열었을 때/각자 다른 삶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걸 보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 조금 좁은 눈으로 세계를 바라봤구나,/되게 다양한 삶들이 있었구나를 깨달았고 많이 공감되고 위로받는 순간이었습니다./그래서 영화를 잘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영화제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은영(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사무국장) 저는 1인가구 영화라고 해서 1인가구에 대해서 각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영화를 출품해주셨을까, 되게 궁금했었는데요/누군가에겐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자립한 이상향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홀로 사회안전망과 혹은 공동체로부터/가장 약한 연결고리로써 1인가구를 드러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로 고민이 확장되는 청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서/운동을 하는 활동가로서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으로서 영화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여기 계신 영화를 만들어주셨던 분,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사회의 흐름이 되어가는 1인가구. 영상에 담기지 않은 더 많은 1인가구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속 등장인물 대신 내 주변의 1인가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윤성민
조회수: 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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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거꾸로 바라본 "따릉이의 하루"
#1. 자명종에 잠에서 일어나는 장면 (1) 자명종이 울리고 자명종을 끈다 . (2) 점퍼를 입는다 . (3) 집밖으로 나간다 . n 저는 아침 일찍 준비를 합니다 . 일을 시작할 때 동료와 함께 하며 바쁘게 움직이죠 . #2. 따릉이를 빌리러 가고 빌리는 장면 ( 한강 ) (1) 따릉이 거치소로 걸어가는 사람 ( 뒷모습 ) (2) 어플로 따릉이 결제 모습 (3) 따릉이 거치대에서 빼는 장면 (4) 따릉이 타고 출발하는 장면 n 2 몇 번의 터치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3. 주변 자연경치를 보며 힐링하는 장면 (1) 자전거타고 이동하는 모습 ( 뒷에서 찍는다 ) (2) 꽃길 찍기 (3) 한강 찍기 ? 자전거길 ( 따릉이 시점 ) 그리고 한강다리 ( 이동하는 장면을 찍기 ) n 3 빠르지는 않지만 그만큼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아요 . #4.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 (3 개정도 ) (1) 따릉이를 타고 박물관도 갈수 있고 (2) 따릉이를 타고 미술관도 갈수 있고 (3) 따릉이를 타고 영화관도 갈수 있고 n 4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문화도 즐길 수 있어요 . #5. 따릉이를 타다가 급정거하는 장면 (1) 차가와서 따릉이가 급정거 하는 장면 ( 자전거 광우타고 경우니 차타고 소희 카메라 ) n 5 어어어억 휴 정말 위험할 뻔했네요 . 가끔은 이렇게 위급한 상황이 올때도 있어요 . #6. 회사로 이동 건물사이로 이동 따릉이 시점 , 옆샷 , 뒷샷 n 6 많은 사람들이 저 박스 안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천천히 둘러보세요 . #7. 따릉이 반납 (1) 도착하면서 ( 뒤에서 찍고 ) 자전거에서 내린다 . ( 옆에서 찍는다 .) (2) 따릉이 거치대에 거치 (3) 따릉이는 거치대에 거치되어 있고 사람은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 ( 보관소에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따릉이 대사 : n7 벌써 도착했네요 . 저는 한사람에게 “ 문화 ” 를 선물했습니다 . 그리고 이제 다른 사람을 기다립니다 . #8. 클로징 - “ 저는 따릉이 입니다 .” n 저는 아침 일찍 준비를 합니다 . 일을 시작할 때 동료와 함께 하며 바쁘게 움직이죠 . n 2 몇 번의 터치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n 3 빠르지는 않지만 그만큼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아요 . n 4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문화도 즐길 수 있어요 . n 5 어어어억 휴 정말 위험할 뻔했네요 . 가끔은 이렇게 위급한 상황이 올때도 있어요 . n 6 많은 사람들이 저 박스 안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천천히 둘러보세요 . n7 벌써 도착했네요 . 저는 한사람에게 “ 문화 ” 를 선물했습니다 . 그리고 이제 다른 사람을 기다립니다 . #8. 클로징 - “ 저는 따릉이 입니다 .”
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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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詩(시), 대학생의 하루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영상 기획의도 : 우리의 생활에 밀착해 있는 현대의 시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바라보자. # 자막 : 이 영상은 도서 ‘ 서울시 ( 저자 하상욱 )’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컨텐츠로, 중앙북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 자막 -제가 길게 쓸 필요가 있나요. 읽는 분들의 인생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 타이틀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나레이션 / 자막 1 장 - 나는 시 쓰길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서울살이를 시작해, ‘ 남들보다 더 열심히? ?, 남들보다 더 성실히’ 를 외쳐온 나는 오늘, 늦었다. - 내가 어떤 시를 쓰냐고? 평범하고, 또 평범한 시. 근데 재밌는 건 대부분이 공감한다는 거. 왜? 그들도 똑같이 평범하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 - 시1: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다 쓴 치약 중에서” 2 장 - 20 대의 꽃 같은 대학생의 삶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진짜 공부를 해야, 해야 하는데. - 시2: “오래간만에 정말 푹잤어. - 도서관 중에서” 3 장 - 평일의 끝자락, 금요일. 사람들은 할 일을 마치면 대부분 돌아간다.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누군가의 딸로. 그렇지만 나는, 알바생이 된다. 하루 중 제일 시간이 안간다. 시간도 안가고, 손님도 안가고. ( 대사 ) 주인공 : 안녕하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에 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꿔 주시구요, 프라푸치노 로스트 한 펌프 빼주시고 샷 하나 추가에 화이트 모카 시럽 한 펌프 빼주시고 휘핑크림은 두유로 바꿔주세요. 아, 자바칩은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생크림 위에 올려주세요. 주인공 : 감사합니다. - 시3: “나만 이런걸까 , 다들 즐거울까? 불금 중에서” 4 장 - 이젠 퍽퍽한 서울살이에 단련돼 어른이 되었다 생각했지만, 난 여전히 응석부리고 싶은 스무살이었다 . - 시4: “다 됐나 덜 됐나 어른 중에서” - 여러분은 오늘 어떤 시를 썼나요? # 엔딩 크레딧 *사용음원:유튜브 라이브러리 / Welcome, Tiptoe out the back, Bongo Madness, After the soft Rains, Rio Night, Spanish Rose, Moving on.
김희원,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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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마음을 전합니다, 속마음버스
일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내 속마음이나 가까운 사람들의 속마음을 자주자주 놓치고 산다. '속마음버스'에 올라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속을 달리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속마음에 온전히 귀 기울일 수 있는 편안한 시간과 공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속마음버스! 서울의 밤에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오해나 갈등을 풀어주기 위한 “서울시민 행복프로젝트, 속마음버스”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마음을 전합니다. 속마음버스 여의도 3번 출구 앞 버스 한 대가 도착합니다. 이 버스 정체가 뭘까요? 속마음 버스란? 속마음버스 담당 매니저 曰 우리나라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OECD 국가 중에서 굉장히 높다고 해요. 그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나서서 서울 시민을 힐링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그 시작으로 서울 시민 힐링 프로젝트라는 것이 마련이 되었어요. 그 문제가 깊어지기 전에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유적 공간, 치유적 네트워크를 마련해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나레이션] 따뜻한 조명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아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속마음버스 코스는? 속마음버스 담당 매니저曰 속마음 버스는 여의도역에서 출발해서 마포대교 지나고 자유로 거치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이고 한 시간 사십 분 정도 걸릴 거예요. 속마음버스 신청 하는 법? 저희 속마음 버스는 홈페이지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고요. 홈페이지에 탑승 원하시는 날짜를 지정하시면서 사연을 올려놓으시면 저희가 사연을 보고 선정을 해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고 선정되신 분들께는 모바일로 탑승권을 보내드려요. 그래서 탑승 안내를 받으시고 원하시는 신청날짜에 여의도역에 오셔서 탑승을 하시면 되세요. [나레이션] 차내에는 상대방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주는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속마음 버스를 이용해보니 어떠셨나요? [인터뷰] 강다솜(딸) 曰 "속마음을 서로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 버스를 신청하고 여기에 와서 보니까 장소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버스도 속마음을 말하기 편한 분위기였고 그래서 더 신기했던 것 같아요" 이은숙 (어머니)曰 "갈등도 많이 생기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을 정말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어요.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또 잘 안 맞는다는, 자식이기 때문에 버릇이 없다는 이런 통념으로 지나가 버리기 일쑤였는데 제가 이거 한 바퀴 돌고 나서 우리 딸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너무 잘못하고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우리 세대랑 딸아이 세대랑 너무 다르다는 걸 알았고 이 계기를 통해서 우리 딸과의 (관계가) 너무 많이 좋아질 것 같고 제가 딸아이를 100%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소중한 사람과 이야기할 공간을 마련해 주고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속마음버스 매니저 曰 가까운 사람일수록 집이나 일상생활에서 속마음 대화를 나누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워요. 그런 속마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그걸 묵혀 두시지 마시고 저희 속마음 버스 탑승하셔서 자유롭게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 제때제때 잘 풀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나레이션] 속마음버스는 또 다른 이의 마음을 위해 내일을 준비합니다.
권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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