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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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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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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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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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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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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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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한국문화원 강연회 시리즈 2017-한국 미신의 세계
한국문화원강연회시리즈2017-한국미신의세계조희철교수 2017년5월17일(수)주일도쿄한국문화원한마당홀 [자막] 한국문화원에서는지난5월17일에일반적으로넓게통용되고있는미신문화를알고한국문화를보다깊게이해해볼수있는‘한국미신의세계’강연회를개최하였습니다. 강연회장에들어가는입구에서는미리오늘강연주제인한국미신관련한문제자료를준비하여관객들의궁금증을자아냈습니다. [관객인터뷰] 1.아는건이거하나네요.어렵습니다. 2.좀어렵네요. [자막] 강사를맡은한국어교육의전문가조희철교수는NHK한글강좌,한국어학습서적집필활동으로도유명하며,최근에는생활속에뿌리깊게자리잡고있는미신문화에대한연구에도매진하고있습니다. 강연회장을가득채운관객들은일본과비슷하면서도다른문화와한국사회의일면에대한이야기를들으면서열심히메모를하는등매우의미있는강연이되었습니다. 이번강연회는예부터전해져오는미신과비교적최근에생겨난미신을함께소개하는한편돌잡이,유교사회,명절,가족관계,수험,집들이문화등한국의문화에대해서도배울수있는자리가되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은작년에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등재된「제주해녀문화」를주제로,오사카시립대학의이지치교수를초청하여11월에강연회를개최할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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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도쿄/해외문화PD] 길 위의 인문학 - 일본민예관에서 만나는 한국
길 위의 인문학 -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 일본민예관에서 만나는 한국 (강연회/현장답사) [내레이션] 지난 4월 20일과 22일, 주일한국문화원은 일본민예관을 주제로「길 위의 인문학 - 일본 속의 한국문화를 찾아서」 강연회 및 현장답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20일에?열린?강연회는?일본민예관의?스기야마?타카시?학예부장을?초빙하여?민예의?아버지라?불리는?야나기?무네요시의?민예활동과?조선시대?도자기와의?만남에?대한?설명을?통해?한국과의?인연,?그리고?매력?넘치는?민예의?세계에?대해?알?수?있는?시간을?가졌습니다.? ? 특히,?이번에?처음으로?외부에?공개되는?1900년대?초?불국사의?풍경과?서울?울산의?재래시장?모습을?담은?흑백영상,?일본민예관이?소장하고?있는?사진자료?등이?다수?활용되어?관객들이?보다?쉽게?강연을?이해할?수?있었습니다.? ? 그리고?22일에는?도쿄?메구로구에?자리한?일본민예관을?직접?찾아가?보는?현장탐방을?진행하였습니다.? ? [자막?설명] 일본민예관?:?초대관장으로?취임한?야나기?무네요시가?수집한?조선시대의?공예품과?일본?및?아시아?각국의?공예품?약17,000점을?소장하고?있다. ? [내레이션] 참가자들은?강연?내용을?떠올리며?학예원의?설명을?통해?민예의?아름다움을?직접?보고?느끼는?자리를?가졌습니다. ? [인터뷰] 스기야마?타카시?:?일본민예관?학예부장 Q.?민예활동의?의미에?대하여 ? 사람과?사람을?잇는?것은?정치나?사회가?아닌,?예술과?문화입니다.?예술과?문화교류를?통해?서로?존경하는?자세를?가져야?하며,?바로?그것이?야나기?무네요시나?아사카와?형제가?예전부터?시도해왔던?활동입니다.?이들의?바램과?생각을?모범?삼아?우리들이?이어나가야?한다고?생각하고?있으며,?여러분들도?함께?동참해주었으면?좋겠습니다.? ?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은?올해?10월에도?도쿄국립박물관을?주제로?「길?위의?인문학???일본?속의?한국을?찾아서」의?강연회와?현장탐방을?개최할?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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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도쿄/해외문화PD] 김복실의 국악한마당 창.무.악
김복실의?국악한마당?창.무.악 ? [내레이션] 지난?4월?21일?도쿄에?있는?주일한국문화원?한마당홀에서,?재일한국전통예술가?김복실씨의?국악한마당?창.무.악?공연이?열렸습니다. ? 한국의?전통예술을?선보이는?이?공연에서는?아름다운?선율의?가야금?민요?병창을?시작으로 검무,?판소리,?연흥무,?살풀이?장고춤,?대금,?오북,?민요?무대로?이어졌고,?피날레에서는?그?열기가?절정에?달했습니다. ? 약25년간?일본에서?국악?보급?활동을?해?온?김복실씨는?이번?공연에서?출연?뿐만?아니라?예술감독으로써?전통?예술에?대한?애정이?깃든?무대를?만들었습니다. 약300석의?객석이?관객들로?가득?찬?가운데?공연은?성황리에?마쳤습니다. ? [관객?소감] - 오늘?공연?완전?최고였습니다.?오북,?피날레,?완전?최고! - 출연자?모두가?진이?빠질정도로?열심히?연주해주어서?재미있었습니다.?모두?훌륭했어요. ? [내레이션] 앞으로도?주일한국문화원은?한국의?순수예술공연을?포함한?다양한?장르의?공연을?선보일?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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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주동경한국문화원]봄맞이 이경화 춤판
지난 3월 29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봄맞이 이경화의 춤판 특별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진도북춤 뿐만 아니라 소고춤, 부채춤,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300석의 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모습에서는 한국의 전통예능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일본 관객들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려내는 상모 돌리기 등 우리 춤과 전통음악에 흠뻑 취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전통무용가 이경화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있어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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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선왕조 궁중의상 기획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조선왕조 궁중의상 기획전이 열렸다. -------------------- 대 본------------------------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으로 도쿄 한국문화원 내 갤러리 MI에서 조선왕조 궁중의상 기획전이 열렸다 이번 기획전은 ‘조선왕조 궁중의상 및 예복장식과 수보자기의 옛과 지금’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기획전의 개막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나선화 한국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일본분들이 여러가지 음식 문화 등도 있지만, 복장이라든지 패션, 옛날 (조선시대의) 옷에 대한 관심도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선화 (한국 문화재청장)왕실의 복식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그 시대의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철학과 최고의 예술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날 전시된 궁중의상과 수보자기는 대부분 초전섬유 퀼트 박물관의 김순희 관장이 오랜 시간 수집하고 제작한 작품들로 그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김순희 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의 시대극이 인기를 끄는 등 조선시대의 의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일본인 관람객들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김순희 관장은 이 날 방문한 귀빈들에게 전시된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 관장은 이 같은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 문화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GM For all newall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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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1960년대,70년대 영화를 되돌아보는 한일명작영화제가 열렸다. ------------ 대 본 ----------------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지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 주일 간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가 열렸다 본 영화제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었으며, 영화 상영회 뿐 아니라 배우들의 무대인사 및 토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안도 히로야스 일본 국제교류기금 이사장, 배우 사미자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많은 일본 분들이 영화를 통해 전해지는 한국인들의 정서와 감정, 그 삶에 대해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사미자 (배우)이렇게 훌륭한 자리에 제가 있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개막식 이후, 한국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상영이 이어졌다 오카니와 켄 (외무성 대신 관방심의관)이번 영화제의 큰 성공과 한일 우호관계의 증진을 위해 건배 제의를 하고자 합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한일 영화 관계자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축하연도 마련되었다다음 날은 배우 사미자 씨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영화 분례기의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사회자지금부터 한국영화 분례기를 상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분례기는 원작 필름이 소실된 이후, 중국에서 수집한 중국어 더빙판으로 상영되었다 시마노 (관객)여성의 강인함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지금의 한국영화보다도 더 강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생각될 정도여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진 분례기의 출연배우 사미자씨와 관객들 간의 토크쇼에도 많은 관객들이 참여했다 사미자 (배우)지금 한국영화는 제가 영화를 한 작품씩 볼 때 마다 ‘이렇게 감독이 (연출을) 잘하고, 이렇게 연기자가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감탄할 정도입니다 시골의 여관에서 촬영하던 그 때 생각이 나고… 이 날 토크쇼에서는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사미자 (배우)비록 많은 장면에 나오진 않았지만, 그때 시절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이어진 일본영화 벌거벗은 섬의 토크쇼에서는 타치바나 타마키 교도통신 편집위원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 및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자리가 마련되었다 타치바나씨는 관객들에게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실제 섬에 대해 소개하고 3년 전 타계한 벌거벗은 섬의 감독 신도 카네토 씨와의 인터뷰 녹취본을 들려주기도 했다 타치바나 타마키 (교도통신 편집위원)신도 감독은 98세에 대걸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에서도 굉장히 특별한 영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감독 뿐 아니라 각본가로서도 대단한 명성을 가지고 있고요 이렇게 서로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역시 영화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서로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타치바나씨는 한국과 관련된 기사가 실렸던 90년대 당시의 일본 신문을 직접 가지고 와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제 마지막 날에는 히사마츠 세이지 감독의 사오토메가의 딸들 상영에 앞서 배우 카가와 쿄코씨와의 대담이 진행되었다 타치바나 타마키 씨가 진행자로 함께 자리했으며, 카가와 씨는 영화 촬영 당시 배우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카가와 쿄코 (배우)이번에 도쿄에서 영화제에 참가하게 되어 한국분들과 영화를 통해 서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오늘 다시금 그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BGM Heartland-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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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주도쿄한국문화원]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 산토리홀에서 조수미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 대 본 --------------------------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지난 6월 22일 도쿄 산토리홀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이 날 콘서트에는 한일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를 비롯해 테너 히구치 다츠야와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공연장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날 객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일본 전 총리를 비롯해 왕실 인사도 자리했다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 中 ‘폴로베시안 댄스’?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中 '꿈 속에 살고 싶어요'? 조수미 오페라 메리 위도 中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조수미히구치 다츠야 과거 미국 카네기홀 등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협연을 한 바 있는 조수미와 니시모토 토모미는 이번 공연에서도 많은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최성환 아리랑 판타지 -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황성호 - 조수미, 히구치 다츠야, 일루민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 소년소녀 합창단, 일본 스기나미 어린이 합창단 양국의 어린이 합창단인 서울시 소년소녀 합창단과 일본 스기나미 어린이 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中 '인형의 노래’ - 조수미 조수미 (성악가) 이같은 역사적인 날에 일본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서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리고 특히 개인적으로 행복했던 순간은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함께 노래했던 순간이고요 앞으로 두 나라가 세계의 문화와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콘서트가 되었길 희망합니다 #BGM Yard sale-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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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주 도쿄한국문화원] 한일 중견 작가, 현대미술을 말하다 Special Talk Show
한일 중견 작가인 전준호, 문경원, 아이다 마코토 작가의 현대미술 특별 토크쇼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 대 본 ---------------------- 한일 중견 작가, 현대미술을 말하다 Special Talk Show 한국과 일본의 중견작가들이 함께 현대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 토크쇼가 열렸다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다 마코토 작가와각종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외적으로 활약 중인 전준호, 문경원 작가가 이 날 토크쇼에 참여했다더불어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의 구라야 미카씨가 코디네이터로 나서 토크쇼를 진행했다 문경원 2009년부터 진행해 온 협업의 과정 하나하나에는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들과 그 과정의 시간이 담겨져 있습니다 전준호 사실 이 시나리오를 들고 여러 분들을 만나러 찾아 다녔었죠건축가도 만나고, 패션 디자이너도 만나고, 그리고 엔지니어도 만나서 우리와 같이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삶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하게 된 것이죠 구라야 미카인류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남겨졌을 때, 의복과 건축과 마실 물(의식주) 등 여러 측면으로0(영)의 상태에서의 예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다 마코토 작품을 완성된 형태나 외견은 두 분과 다르지만, 동기나 발상에 있어서는 두 분과 통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다 마코토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을 때 여러가지 신선한 컬쳐쇼크를 받고 만들게 된 작품입니다 이 날 아이다 작가는 본인의 여러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했으며 한국의 작가들도 이를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이 날은 작가들의 경험담과 작품 활동 당시의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이야기를 나누는 작가들도,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대화가 오고갔다 문경원 또 다른 자신의 시각을 발견하는 소중함도 깨닫고 있어서 예술이라는 게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습니다 #BGM Solar Flares-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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