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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문화PD) 요즘 예술인은 숏필름도 AI로 만드는 세상 스트릿댄서 X AI 댄스 챌린지
본 영상은 공연예술인이 제한된 조건 아래 최신 디지털 신기술인 AI를 활용해 한국의 공간을 담은 댄스 숏 필름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아, 전통과 기술, 예술과 트렌드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어려운 방법이 아닌 장벽이 낮은 디지털 신기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으나 막막했던 대중들과 공연예술가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오늘날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예술인들이 단순한 퍼포머를 넘어 문화 전달자로 기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한다. - 사용 음원 전 곡 SUNO ai음원 사용(직접 프롬프트 입력 후 제작, 프로 플랜 구독으로 상업적 이용 가능) 인트로 - https://suno.com/s/XN3nGAAcCd2it1Cs 연습 - https://suno.com/s/k2C6UqRh4OpxDP4Y 댄스 음원 - https://suno.com/s/H7XRGUrPufgyZGre - 사용 폰트 한글재민체-박재갑(무료) 페이퍼로지-이주임, 김도균(무료) 베이글팻원-김경원, 자모(무료) 둥근모꼴-김중태(무료) 태백체-태백시(무료) 가나초콜릿체-롯데웰푸드(무료) 안성탕면체-농심(무료) 학교안심 출석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학교안심 물결-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학교안심 모험가-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학교안심 뜀틀-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25.8월 각 폰트 라이센스 및 저작권 범위 확인 완료(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챗GPT, SUNO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9 (narr.) 대전에 있는 어느 한적한 연습실. 00:13 (narr.) 그 곳에는 고민이 많아보이는 한 공연예술인이 있다. 00:21 아니 왜 이번 달엔 일이 없냐? 00:25 이래갖고 돈이 벌리겠냐? 하, 어떡해.. 00:31 (별안간 허공에 대고) 저기요. 00:33 (피해망상 시작을 하며) 나 음해하는 거죠? 00:34 (narr.) 어유 철호씨, 마음이 많이 심란한지 애꿎은 세상 탓이다. 00:34 나 음해하는 거지 지금? 00:36 이렇게 캐릭터 설정 잘못하면 어떡해. 지금 00:40 설정을 잘못했다고!! 00:42 (결국 포기) 00:43 (걱정이 태산인 채로) 철호야... 00:45 (narr.) 그런데 이 때, 00:48 뭐야? 00:56 (당황)뭐야...? 00:58 근데 왜 이렇게 따지는 게 많아...? 01:01 아 근데 01:03 (narr.) 망설이기엔 사례가 꽤 괜찮은 모양이다. 01:03 돈... 01:05 좀...(괜찮네?) 01:06 (바로 태세전환) 하, 일단 해볼게. 01:09 일단 해야지. 이건 (놓치면) 안 돼. 바로 바로 가(x2). 01:16 (narr.) 그렇게 작업을 시작한 철호씨, 01:20 (narr.) 그런데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01:26 아 진짜 아닌데... 01:29 (자기반성을 하며) 1x8(8박자)도 못 짜가지고 네가 댄서야, 이게? 01:33 어떡하지?? 01:40 (narr.) 철호씨, 안무를 짜다말고 뭐 하시는 거에요? 01:47 (감탄) 아아, 괜찮네, 여기. 01:48 (narr.) AI찬스를 쓰는 우리 철호씨. 01:52 안 되겠어. 이거 01:55 노래도 해야겠어. 01:58 자 01:59 (신이 난 채로) 안무짠다. 가자! 02:04 (narr.) 그렇게 그는 이번 키포인트를 아예 디지털 신기술로 결정하며 안무를 짜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 02:13 (narr.) 얼마 후, 작업을 끝낸 철호씨. 02:17 (굳은 결심을 다지며) 해보자. 02:20 (narr.) 과연 결과물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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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문화PD) 시니어 디지털 체험존에 가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그 안에서 소외되는 이들을 위해 고민하는 기술은 없을까? 이 물음을 답을 찾기 위해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공간을 찾아갔다! (대본) 00:08 [자막]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00:12 [자막] 그 안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 / [자료] 노인의 정보화 기기 항목별 활용 역량 통계 그래프 00:18 [자막] 누군가가 소외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는 기술은 없을까? 00.21 [자막] 그래서 찾게 되었다! 00:23 [자막]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탐색존에 가다!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자 어르신] 00:29 어 이거 기억을 안 하면 짝을 못 맞추겠네 00:33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는데 기억을 해야 되는구나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고재신 어르신] 00:36 내 인지력도 좋아지고 감성도 생기고 00:39 잊어버렸던 것도 자꾸 맞히게 되니까 좋더라고 00:53 [정보자막]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16길 15, 운영시간: 월~금 9:00 18:00, 토 9:00- 13:00, 일요일 휴무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이원 과장] 00:58 저희 NEW 스마트 시니어 PLACE는 01:00 어르신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01:00 [정보자막]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며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이원 과장] 01:04 인지 기능 강화, 사회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마련된 01:07 교육, 장소 그리고 활동 공간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01:11 사회관계를 유지하는 공간으로서 01:14 디지털 문화, 여가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01:14 [정보자막] 해피테이블 디지털 여가활동 증진 및 치매예방과 인지건강 강화 목적의 기능성게임이 탑재된 스마트 여가 테이블 01:17 [정보자막] 코코팡 뇌세포에 자극을 주는 콘텐츠를 통해 뇌의 퇴행과 손상을 지연시키는 게임 형태의 시니어 맞춤형 인지 훈련 프로그램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이원 과장] 01:18 그 다음에 01:19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강화하고 01:20 [정보자막] 돌봄로봇 보미 로봇을 이용한 두뇌 향상 콘텐츠를 제공,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개인형 인지훈련 교육 시스템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이원 과장] 01:21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마련이 되었습니다 01:25 어떤 심리적인 부분들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01:28 저희들이 많이 생각을 하고 있고 01:30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01:32 이런 기계들을 친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데 01:35 저희가 좀 중점을 두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01:41 [정보자막] 엑서하트 게임형 콘텐츠 기반의 스마트 실내 보행 운동기기로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한 신체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기 01:44 [정보자막] AR스포츠 가상공간에서의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유연성, 지구력, 반응력, 신체능력 향상 및 문제해결력, 기억력 등 인지건강 강화를 돕는 기기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고재신 어르신] 01:50 이거 하시자고 그러면 친구도 되고 01:53 이웃 사촌도 되고 01:54 먼저 말을 거니까 좋더라고요 [인터뷰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자 어르신] 01:57 어디 가든지 그런 거 봐도 두렵지 않아요 02:00 그전에는 터치를 하면 02:01 잘못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02:04 이제 잘못돼도 뭐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고 02:07 그런 거를 두려움 없이 해보는 거죠 02:09 [자막] 빠르게 보다 함께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를 꿈꾸는 첫걸음 02:13 [자막] 오늘도 NEW 스마트 시니어 PLACE는 한걸음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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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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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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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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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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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문화PD] 문래동 리메이크 ; 문래 창작촌
문래동 리메이크 ; 문래 창작촌 일제강점기 방직공장 단지를 시작으로, 산업화를 철공소를 거쳐, 이제는 예술인들의 마을이 되어가는. 요즘 뜨는핫플레이스.문래 창작촌의 과거부터 현재를 돌아보며 앞으로 새롭게조성될문화/예술 도시가 어떻게 생겨날지 또 극복해야 할숙제들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대본---------- 1900년대 방직공장 단지를 시작으로 1960년대 산업화를 거치며 철공소들로, 이후 높은 임대료에 밀려 문래동에 모여든 예술인들. 그렇게 현재의 핫플레이스가 되기까지 문래동 리메이크 ; 문래 창작촌 찾는 사람이 없어 한적할 것 같았던 문래동의 낮은 소란스럽다. 골목 곳곳에 자리 잡은 철공소에서는 쇠를 깎고, 철제 제품들을 실은 트럭들이 위태롭게 오간다. 철공소가 즐비한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먼저 방적 공장이 들어섰던 곳이다. 지금의 문래라는 지명도 실을 잣는 물레라는 말을 따서 물레동으로 부르다가 이후 새로운 문물이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문래동으로 바뀌었다. 이후 1970년대에 다양한 기계 부품을 생산하며 호황기를 맞았지만 값싼 중국산 철강 제품들이 건너오고, 외환위기를 겪으며 국내 산업구조 변화의 직격탄을 맞아 쇠락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 도시산업 구조의 변화로 용도를 잃게 된 공장, 상가 등의 유휴공간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되살려내기 위한 서울시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됐고,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문래 창작촌이다. 2003년부터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 시설과 값싼 임대료로 인해 홍대 및 대학로의 예술가들이 찾아와 빈 공간에 작업실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창작촌을 이루었고 지금의 문래동 3가를 중심으로 문래 창작촌이 형성되었다. 낯선 금속 냄새와 쇳소리가 들리는 철공소 골목을 익숙한 듯 오가는 예술인들. 누렇게 녹이 슨 철공소 대문은 화려한 색감의 벽화로 재탄생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주제도, 일관성도 없어 보이는 그래피티와 벽화들은 시커먼 색깔만 띨 것 같은 철강 골목에 신선함을 넘어선 돌발적인 풍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동네의 변화가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는 현상처럼 , 버려지던 땅에 예술인들이 들어오고, 그들의 숨결로 상권이 새로 형성되면서 다시 찾는 사람들을 보면 철공소들이 밖으로 오히려 밀려날 수도 있다. 앞으로의 산업 구조의 변화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문화예술지의 발생은 어떻게 보면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다. 건설과 철거의 반복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성장을 지속하는 것, 그것이 도시의 물리적 환경과 정신적 자산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울 문래 창작촌이 관광지로써 영역을 넓히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노후 및 방치된 산업시설 활용에 관한 인식 변화와 제도 마련 등의 숙제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문래 창작촌의 균형 발전을 기원하며 나 또한 한 명의 지역 예술가로서 앞으로 건강한 상생의 문화/예술 도시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본다.
송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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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안녕 문래 2화_문래동 맛집 투어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래동의 맛집을 찾아가보았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래동에 가서 맛있는 걸 먹을 예정이에요! 레츠 고고고~ 한강 야경뷰 좋고~ 금세 도착했어요! 갑.분.물레..? 문래역 7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창작촌 초입에 도착했습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감성 낭낭 한스푼~ 공방, 카페, 펍, 음식점 등등 다양한 공간이 있었어요 창문을 통해 ㅤㅏㄱ품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오늘 첫 번째로 맛 볼 곳은 분위기 뿜뿜 노상 포차입니다!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제일 맛있어보이는 제육볶음을 주문했어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 국물 요리로 어묵탕을 추가했어요! 맛도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나이스 픽! 조금만 걷다보면 예쁜 카페가 많이 있더라구요 예쁜만큼 웨이팅도 있었다는 점.. 문래동이 핫하긴 핫하네요! 후식을 먹으러 온 이곳은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신박기획편에 나왔던 곳이에요 이곳도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옛스러운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는 게 이곳의 감성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쌍화차를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달고 제 입맛에 맞아서 놀랐어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LP플레이어에서 비틀즈의 Yesterday가 흘러나오는 중.. 옛것이 있고, 귀여운 고양이가 있고, 힙함이 있고, 이곳만의 감성이 있는 문래동에서의 하루였습니다 :)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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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5
안녕 문래 1화_문래동이 생긴 이유
철강산업의 도시였던 문래, 지금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는데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 [사용음원 - so-good by orkas Artlist] 낙엽이 거의 다 떨어진 가을의 막바지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달려간 곳은 어디일까요? 한강 지나는 중...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먹자문화거리가 반기는 문래동입니다 문래동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네로 모래가 많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 옛날에는 경성방직 같은 면직물 공장이 많았고, 1960년대부터 소규모 철공 업체가 들어오면서 철강골목을 만들어낸 것이죠 [사용음원 -jd-scavenger by randy sharp Artlist] 그리고 2020년 지금 이곳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바뀌었는데요! 철공소가 있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이 싸게 임대하면서 젊은 기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문래동 핫해! HOT해! 창작촌 초입에 가면 이렇게 마! 여기가 창작촌이다!!!하고 반겨주는 느낌이 듭니다 철공소들 사이에 자리잡은 힙한 공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철공소와 힙한 곳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까 이곳만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사용음원-big city lights by ikoliks Artlist] 문래동이 힙한 이유 중 하나! 바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장소기 때문인데요 지하철이 질주하는 씬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라는 점! 영화에 나왔던 철공소 간판을 보고 찾아왔는데 영화랑은 조금 다른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신박기획편에서 지미유 사무실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영화 뿐 아니라 예능까지 접수한 동네! 역시 핫합니다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 문래동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문래동의 담긴 스토리를 알고 가니까 보이는 게 많더라구요 -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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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문래 ( )
기획의도 문래동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문래동을 상징했던 철강산업이 지고, 문래동에는 낡고 오래된 철공소들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골목에 예술가들이 찾아왔습니다. 골목길마다 자리한 조형물과 벽화들 등의 공공미술 작품들로 인해 문래동은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철강 골목을 지켜온 기술자들과 예술 골목을 개척하는 예술가들 사이의 아이러니한 공존. 문래동이 예술 골목으로 막 발전을 거듭할 무렵부터 문래동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사회적 기업 보노보C 대표이자 문래캠퍼스 대표로 활동중인 이소주 대표를 만나 문래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문래동에 담긴 예술과 사람, 그리고 공존의 이야기. 인터뷰/자막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사회적 기업 보노보C를 운영하고 있는 이소주라고 합니다. 문래 (캠퍼스) 문래캠퍼스는 문래동에 작업 공간이 많은데, 그 작업 공간들이 작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그 공간들을 네트워크화해서 사람들에게 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끔 조성된 공간이고요. 문래 캠퍼스는 어떤 플랫폼 역할을 하는 거예요. 공방들이나 작가들의 공간들에서 어떤 수업이나 체험이 일어날 수 있게끔 기획하거나 연계해주는 역할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2016년도에 예술가들이 좀 침체된 분위기가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활력이 될까 이렇게 생각이 됐고. 이런 부분들을 공동으로 협업해서 헤쳐나갈 수 있고, 그러려면 어떤 협의체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개별개별 각자도생하면서 하던 일들을 같이 협력해서 만들어간다면 가능성이나 희망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20개 공간이 모여서 만들어 낸 게 문래캠퍼스에요. 문래 (재생) 문래동은 레트로한 골목과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1950, 60년대 골목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고. 그런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봤을 때, 공간적인 형태에도 레트로의 느낌이 있는 거고. 젊은 층들에는 뉴트로라는 감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더불어서 골목이나 입구들에 되어있는 공공미술이나 작가들의 공간들로 인해서 예술적 문화적인 감성들도 더해지니까 메트로와 문화적인 게 합쳐진 곳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처음에는 제가 문래동에서 활동할 때만 해도 문래동은 활동을 다한 지역, 낡은 지역, 냄새나는 곳, 먼지 나는 곳, 재개발되어야 하는 곳. 거의 쓰임이 다한 곳으로 생각을 했었어요. 그랬는데, 요즘에 도시재생 사업 많이 하잖아요. 근데 문래동은 이미 도시재생 사업을 예술가들이 공공미술이라는 개념을 시작하면서부터 재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의 의미를 발생시키고, 이 지역이 어떤 가치나 매력을 가졌는지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서 보존할 수 있는 방식들, 개선하는 방법들 이런 걸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근데 그런 것들이 문래동에서 이미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문래 (예술) 문래창작촌이라는 곳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간이 아니고, 이웃 작가들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나 축제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들이 모여들고 그러면서 지금은 문래동이 어떤 예술가의 동네 이런 것들의 이미지가 생겼고, 현재는 문래창작촌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낮에는 소공인분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이고, 그 뒤로는 굉장히 여백의 공간이 돼요. 조용하고 좀 어둡고. 그래서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곳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많은 사색을 하게 하고. 또 질감적으로 보면, 건물이 되게 오래돼 보이고 오밀조밀한 것들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과거의 의미들이 어떻게 우리한테 오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래동의 작가들은 그런 부분에 천착해서 작업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문래 (사람) 2013년에 조각가 두 명이랑 같이 작업을 하면서 문래동이 철과 예술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자 문래동 7번 출구 입구에 가면, 기린 모양의 어떤 말 모양 같은 조각상이 있고요. 소공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안경진 작가의 문로봇이 있는데, 안경진 작가한테 문로봇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냐라고 했더니, 문래동에서 활동하는 소공인분들의 표현이래요. 되게 친절하지 않은데, 우리 멤버라고 생각하면 끈적끈적해요. 그런 부분 때문에 안팎 온도가 되게 달라요. 결국은 차가운 철이 그 안에 담긴 건 결국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게 문래동의 소공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서. 겉은 차갑지만, 그 안에서는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는 문로봇이 그런 표현이 되었으면 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문래 (공존) 작가들은 창작 작업을 하는 생산자들이고 소공인 분들도 자기 작업을 계속 생산하는 생산자들이기 때문에 유사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예술가들의 창작촌, 소공인 분들의 창작촌. 우리 모두의 창작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자 해서 지향하는 중이에요. 그런 부분으로 공존의 의미를 찾는다면, 어쨌든 그런 창작의 개념에서 서로 이해하고 만나는 과정들이 공존하고 있다기 보다는 공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가 더 잘 맞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예술가들이 계속 커뮤니티를 유지하려는 노력들. 이 지역을 유지하는 데에 어떤 큰 역할이 아닐까 싶고. 이런 조화가 이 지역을 매력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자막 당신에게 문래는 어떤 의미인가요? 문래 ( ) 사용 음원 https://www.youtube.com/watch?v=Erl-gfpPqEE JoshWoodward - ImLettingGo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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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문화 3000도, 문래예술창작촌
시대가 흐르면서 낡고 버려진 철공소 산업단지 문래동, 자본의 팽창으로 인해 홍대에서 밀려나와 이곳에 둥지를 튼 예술가들. 기술과 문화가 만나 창조해낸 문래동 창작촌의 독특한 매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발견해본다. ----- 대 본 ----- 자막) 쇠가 끓는 온도 문화가 끓는 온도 자막) 문화 3000℃ 문래예술창작촌 자막) 문래동 철공소 일대 서울시 영등포구 자막) 쇠를 녹이는 내음과 열기로 가득했던 이 공간 예술이 찾아와 꽃을 피웠습니다 공장 일대를 수놓은 이색적인 작품들 자막) 철공소와 예술가들이 공존하는 마을, 문래동 창작촌입니다. 자막) 문래동 예술창작촌 문래동 일대의 버려진 철공소 단지에 예술가들이 옮겨오며 생겨나게 된 예술창작촌. 2010년 정부의 지원으로 문래 예술 공장까지 생겨나며, 문래동은 기존의 철강 산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인터뷰 - 김보연 회화가) 낮에는 거의 철공소 사람들이 생활하고, 밤이나 새벽에는 거의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활동해요. 철공소 사람들과의 친목을 위해 반상회를 열거나 산악회 활동이 있어요. 문래 골목 산악회라고……. 거기에서 같이 산에 다니면서 조금씩은 거리를 좁혀 가고 있고……. 다른 갤러리나 예술공간보다 작가들이 친절하고, 작업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구요. 예술을 더 이해하고 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인거 같아요. 자막) 문래예술공장 인터뷰 - 신예원 문래예술공장 운영위원) 문래예술공장은 편안하게 쉬면서 작업도 공연도 할 수 있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3박자가 잘 이루어져야 하는, 주민들과 철공소 근로자들, 예술가들. 삼박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알고 일반 관람객분들은 접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철이 끓는 열기에서 피어난 마을, 문래예술창작촌 이곳은 문화 3000℃입니다.
김치환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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