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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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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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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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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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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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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주에선 대체 뭐하니?
광주에선 대체 뭐하니?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광주, 단지 그것 뿐인가? 맛있는 음식과 구수한 사투리로 유명한 광주 광역시, 음식과 방언 뿐 만 아니라 축구, 야구, 배구, 등산처럼 스포츠와도 뗄레야 뗄 수 없는 광주 광역시의 스포츠 문화를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짧게나마 느껴보자! --------------------------------------------------------대본-------------------------------------------------------------- #자막 및 스크립트 (카카오톡 효과)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ㅋㅋㅋㅋㅋㅋ아니 그래서 광주는 뭐가 유명해? 광주는 사투리가 좀 심하지 않냨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음식이 맛있잖아!!! 전라도 음식!! 근데 그거 말고 또 있나... 아니 대체 광주에선 대체 뭐하는데? (질문) Q. 광주는 맛있는 음식과 구수한 사투리의 도시? (인터뷰) A.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는 하죠!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투리라고 하면은 전라도 사투리를 꼽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대표적인 만큼 광주하면 사투리가 떠오르는 게 당연하고 뭐 음식도 광주에서 오리탕이라던지 떡갈비라던지 뭐 그런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그렇게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광주가 스포츠를 떼어 놓고 이야기하기가 진짜 힘든 지역인게 KBO에서 꾸준히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기아타이거즈나 한국축구 K리그의 위상이 올라간만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리 광주FC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배구에서 광주를 연고지로 해서 새로 신설된 배구 팀까지 이렇게 해서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있거든요! 이제 그렇데 되면서 광주가 그냥 단지 문화도시가 아니라 스포츠 문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Q. 내게 스포츠는 어떤 의미입니까? A. 기아 타이거즈라는 팀은 제게 야구를 알려 준, 야구라는 스포츠를 제 몸에 집어 넣어준 그런 아주 고마운 의미를 가지는 팀입니다. A. 삶의 원동력이 되는 그런 스포츠 중에 하나에요. 시즌만 돌아오면은 그거를 보려고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TV 앞에 앉아서 기아를 응원하는 그런 모습이 되게 좋고요! 그래서 굉장히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저의 삶의 원동력이 되고 그런 스포츠인 거 같아요 Q. 광주 그리고 스포츠 A. 스포츠는 문화니까요! 세계 선수권 대회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하는 만큼 지역에 충분하지 않아도 확실한 인프라를 갖췄다고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또 광주를 대표하는 우리 무등산으로 등산을 오시는 많은 등산객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축구장이나 야구장에 가면 저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어요! A. 뭐 전에 말했듯이 구수한 사투리도 그렇고 맛있는 음식들도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점점 우리 광주가 스포츠의 도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A. 모르겠어요! 그냥 제 지역이 좋아서 제 고향이 좋아서 그냥 제 생각일 수 있는데, 맛있는 음식도 그렇고 구수한 사투리도 다 맞아요! 그렇지만, 이제 좋은 야구 팀도 있고, 좋은 축구 팀도 있고, 아름다운 무등산도 있고 광주를 오신다면 그런 스포츠적인 활동을 즐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사용 음원 Twinkle Twinkle Little Star - Cooper Cannell
김지원
조회수: 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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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5
[그동네이야기] 빛으로 얍~★ 달뫼마을은 변실 중?_광주 달뫼마을
영상소개 광주 도심지역과 떨어져 낙후된 월산동 구도심. 최근 법무부 셉테드 사업과 문체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달뫼마을을 찾아가보자! 자막 그동네이야기 광주 달뫼마을편 맛과 멋, 자연이 숨쉬는 전라남도 광주 마치 달이 뜨는 것 같은 산등성이를 따라 걷고 또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곳 전라도 광주 달뫼마을 달뫼마을 광주 도심과 떨어져 고층 건물들 사이에 고립돼 낙후됐던 월산동 구도심 2019년 문화적 도시 재생 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인터뷰/자막 김민지 마을 활동가 저는 달뫼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김민지라고 합니다 제가 이 마을에 갓 들어왔을 때만 해도 (오래된) 벽의 유무를 떠나서 마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아 (주민들이 지내기에) 위험한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은 보시다시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이) 깨끗해지니까 마을 주민들께서 마을이 예뻐져서 좋다, 행복하다 기분이 좋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세요 자막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서 종종 전시회를 열어 마을 시설을 활용해 즐거운 문화 활동까지 달라진 마을 덕분에 경로당에서도 없던 활기가 한가득 인터뷰/자막 윤영예 마을 주민 이리 가도 저리 가도 깨끗하고 길도 정비해서 미끄럽지 않게 바꿔놓고 나이 든 사람도 (계단 옆의) 손잡이를 잡고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서 정말 좋아요 정명숙 마을 주민 달뫼마을을 바꾼다고 도로도 정비하고 그림도 예쁘게 잘 그려놓고 동네 분위기가 환해져서 좋아요 (달뫼마을에 사는) 손녀가 이제 초등학생인데 나중에 2학년, 3학년이 되면 (마을이) 더 깨끗하겠죠 자막 그때는 서울특별시 저리 가라야(?!) 전문가의 손을 거쳐 새로이 태어난 달뫼마을 달뫼마을의 골목골목마다 존재하는 각기 다른 테마들 인터뷰/자막 김민지 마을 활동가 이 길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한다는 그런 테마가 있는 길입니다 보다시피 따듯함이 묻어나오는 길이에요 (이 길은) 우리도 노후에 편안함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손을 잡고 거닐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길입니다 자막 꼬옥 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누군가의 온기처럼 포근한 보금자리가 된 달뫼마을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동네 달뫼마을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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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나미야 잡화점 IN 광주
[기획 의도] 각박한 사회에서 이름 모를 누군가와 또 다른 누군가를 편지로 연결하는 ‘ 나미야 잡화점 프로젝트 ’ 고독사회 , 높은 자살률에 문제의식을 느낀 청년들이 이를 타파하기 위해 생각하다 시도한 따뜻한 프로젝트로 별명을 이용한 편지로 나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 고민상담소입니다 .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있는 청년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아보고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 어려움은 없는지 등 알아보는 영상을 만들것입니다 . [대본] 사람들간의 소통이나 대화의 단절들 그리고 자신의 감정들을 제대로 표현할수없게된 그런 현실들 때문인것같아요 . 어떤 고민들 , 심각한 고민이든 약한 고민이든 마음 터놓고 풀어놓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마련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정확한 이름은 나미야잡화점을 현실로라는 프로젝트명입니다 . 말 그대로 소설속의 나미야 잡화점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 한마디로 말하면 편지로 비밀스럽게 고민상담을 해주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단체는 시민문화단체라고 할수있는데요 . 물론 저희직원도 있긴 하지만 직원들 보단 회원들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하고있어요 . 그 때 있던 멤버들이 마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란 책을 다 읽어본 친구들이었어요 . 그리고 나미야 잡화점 책을 읽다 보면 소설 속에 익명으로 편지로 고민 상담해주는 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책을 읽으면 이런거 하나 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그 때 있던 멤버들끼리 이런거 하나 만들어보자 이야기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 요새 너무 힘들었는데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았다는 피드백이 올 때가 있거든요 . 다시 답장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는 분이 가끔 계세요 . 그런 것들을 볼 때 프로젝트 운영하는데 보람을 느끼죠 . 힘든 점은 편지가 안 올 때가 있다는 거 편지가 적게 올 때가 있다는 거 그 두 가진데 편지가 많이 올 때는 우리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구나 생각해서 뿌듯하고요 . 또 편지가 안 올때는 근본적으로 저희가 편지에 답장을 쓰는 프로젝트여서 조금 시무룩하죠 . 기본적으로는 재정입니다 . 그니까 아무리 뜻이 좋다 하더라도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속되기가 쉽지 않거든요 . 이 프로젝트가 운영한 지 2 년 반 정도 돼가는데 사실 이프로젝트는 단체 입장에서는 재정에 도움이 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유지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죠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알고 이용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저희가 처음에는 광주지역만 이용을 했는데 요즘에는 이메일로도 고민상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고민상담을 받고있거든요 . 자원 활동하시는 분들은 사실 고민 편지 답장을 쓸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 그렇기 때문에 운영을 할 때 이걸 이용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야 보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 저희 메일 주소는 NAMIYA114@DAUM.NET 입니다 . 여기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마음을 담아서 편지 답장을 해드립니다 . 그리고 손편지 같은 경우에는 광주 동구 예술길 24 3 층 청년문화허브로 보내주시면 되고요 . 꼭 편지 저희한테 주실 때는 항상 익명으로 그리고 별명같은 것도 좋겠죠 . 그렇게 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용음원] the woods runaways
김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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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도심 속 시간여행 양림동
근대문화 유산을 보존한 양림동의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N/A)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눈을 뗄 수 없는 이 곳 (N/A)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마을, 양림동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Title) 도심 속 시간여행, 양림동 (N/A) 화재로 연소된 곳에 쓰레기들이 쌓여가자 마을 어르신들이 힘을 합쳐 예쁘게 가꾼 이 곳, 펭귄마을. 어르신들의 걸음걸이가 마치 펭귄같다고해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것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해 볼거리가 넘쳐나고 옛추억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펭귄가면을 무료로 대여해주니 사진을 안 남길 수가 없겠죠? (N/A) 1914년 선교사로 활동하다 순교한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한 오웬기념각입니다. 이렇게 예쁜 건물 앞에서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N/A) 잠깐 쉬어가실래요? 한희원 미술관에서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그림을 감상하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N/A)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이곳! 장애아와 고아들을 돌보며 한센병 치유에 앞장섰던 우일선 선교사님의 사택입니다 그시절 이 마당에서 뛰어놀았을 아이들의 맑은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N/A) 이번엔 높은 곳으로 올라가볼까요? 사직공원전망타워를 올라가면 양림동을 넘어 광주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답니다 (N/A) 밤이 되면 호랑가시나무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잎사귀에 난 다섯 개의 뾰족한 톱니가 호랑이의 발톱을 닮았다거나 몸이 가려운 호랑이의 등긁개로 사용됐다는 속설 등으로 특이한 이름이 붙여진 이 나무. 정말 예쁘지 않나요? (N/A) 골목 곳곳에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림동 스탬프 투어 탐나지 않으신가요? 1900년대 초기 근대 문화가 고스란히 잠들어있는 이곳. 양림동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김요섭,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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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해설사와 함께 걷는) 푸른 길? 푸른길!
페선부지 위에 세워진 푸른길공원. 푸른길 공원이 광주시민들에게 어떤 공간인지 알아볼까요?? ----------------------------------------------------------- 제목 : ( 해설사와 함께 걷는 ) 푸른 길 ? 푸른길 ! 자막 광주시민의 광주시민에 의한 광주시민을 위한 푸른길공원 내레이션 광주 속 도시숲 푸른길공원 . 지금부터 함께 걸어볼까요 ? 내레이션 제목 : 해설사와 함께 걷는 푸른 길 ? 푸른길 ! 인터뷰 자막 안녕하세요 . 저는 푸른길 해설사 이애숙입니다 . 오늘 저와 함께 걸으면서 제가 푸른길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 자막 푸른길공원 시작점 / 동구 계림동 인터뷰 자막 이 곳 푸른길 공원은 1930 년대부터 기찻길이었는데 2000 년부터 10 년에 걸쳐서 만든 푸른길공원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레이션 기찻길이 폐선되고 난 뒤 시민들은 폐선부지에 녹지를 조성해달라고 요구하였고 그 결과 지금의 푸른길공원이 만들어졌어요 . 인터뷰 자막 이곳에서 사계절 내내 산책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만남의 장소로 이용을 하시는 구간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가지고 시원한 그늘을 주고요 겨울에 눈이 왔을 때도 참 아름다운 풍경이거든요 . 내레이션 푸른길공원은 산책로로도 많이 이용되지만 장터 , 공연 , 축제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 시민들에게 많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여 만든 공간도 있다고 하는데요 . 한 번 가볼까요 ? 자막 시민참여의 숲 / 동구 계림동 인터뷰 자막 푸른길은 시민이 만들어놓은 길이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100 만인 헌수운동을 벌렸고요 . 이 공간에 심어져 있는 나무와 팻말을 보면 개인의 이름이 있는데요 . 헌수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이 자기 가족의 이름을 넣고 그래서 그 분들은 어느 때고 이곳에 와서 자기의 나무를 바라보면서 그걸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이제 쭉 걸어가시게요 . 인터뷰 자막 푸른길 이용도 조사를 하였거든요 . 조사를 해 보니까 하루에 적게는 3 만 명 , 많게는 10 만 명까지도 이용을 하더라고요 . 그래서 이 길은 광주 시민들에게도 참 소중한 길이고 이용객도 많고 그래서 기찻길을 푸른길로 만드는 것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는 푸른길입니다 . 내레이션 정말 자랑스러운 푸른길이네요 . 이렇게 만들어진 푸른길은 도시숲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 인터뷰 자막 푸른길 바로 옆 도로와 푸른길 안의 온도를 측정해보면 5 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나거든요 . 푸른길이 조성이 됨으로 인해서 이 공간은 광주 도심의 전체적인 온도를 낮춰주는 심장의 역할을 하지 않나 ( 생각이 듭니다 ) 내레이션 광주에 없어서는 안 될 푸른길 . 푸른길에는 꽃과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 또 무엇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 자막 푸른길기차 / 동구 학동 인터뷰 자막 폐선이 되면서 남광주역이 없어졌는데 남광주역은 없어졌지만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차 2 량을 가져다가 하나는 카페로 하나는 기차도서관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그러한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 내레이션 푸른길 . 그저 푸르기만 한 길이 아니에요 . 자막 푸른길은 사랑입니다
김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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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중외공원, 문화를 걷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더불어 미래 광주 문화발전의 양대 축이며 광주 북구 8 경중 하나인 중외공원 문화벨트 . 그곳의 다양한 문화 요소들이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게 조성이 되어있음을 알리고 ‘ 저런 곳이 있네 ?’ 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 ? ------------------- ? 내레이션 ? 광주북구의 중외공원은 약 243 만평으로 1981 년 8 월에 준공되었습니다 . ? 공원에는 운암저수지와 88 서울 올림픽 기념탑이 있고 당시 참가국의 깃발이 365 일 휘날리고 있습니다 . ? 제 1 회 광주 비엔날레를 기념하여 김영종 작가가 만든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중외공원 문화벨트라 불리는 광주의 문화중심지로 이어집니다 . ? 무지개다리에서 조금만 걸으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 ? 놀이공원 옆에는 시립미술관과 광주민속박물관 그리고 비엔날레가 한데 모여 있습니다 . ? 중외공원 산책 중에 힘이 들면 벤치에 앉아 쉬거나 미술관이나 민속박물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비엔날레 전시관을 지나 산책로를 오르면 공연이 열리는 야외 공연장과 중외공원 문화벨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정이 있습니다 . ? 산책 중에 만난 중외공원의 문화시설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 ? 그럼 같이 걸을까요 ? ? ------------ BGM 마이너플롯 ? 새벽을 바라본 동화 ? ? ? ?
이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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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폐교, 목공 체험터가 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산동에는 1999년 폐교가 된 본량중학교가 있습니다.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본량중학교가2년전부터 더하기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는데요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더하기 센터 1층에 위치한 '말하는 나무' 목공 체험터를 찾아가봤습니다.-------제목 : 폐교, 목공 체험터가 되다내레이션 한폭의 수채화같은 멋진 풍광이 펼쳐진 이곳에 더하기센터가 있습니다. 더하기센터는 15년 전 폐교가 된 본량중학교의 새로운 이름인데요. 2년 전부터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더하기센터를 찾아가보았습니다.BGM : vacation_Uke -ALBIS (유투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제목 : 폐교, 목공 체험터가 되다내레이션 이곳은 더하기 센터 1층에 위치한 말하는 나무 목공 공방이자 체험터입니다. 말하는 나무는 목공을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고픈 사람들이 함께 운영하는 친환경 목공협동조합인데요 일일체험은 물론 나만의 목공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각종 장비와 기술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곳입니다.현장음.- (선생님)오늘 우리가 온 곳은 더하기센터라는 곳입니다. 여기가 옛날에는 중학교였는데 더하기센터로 바뀌었어요. - (학생)왜 중학교를 센터로 바꿨어요?- (선생님)중학교의 학생들이 도시로 많이 가서 학교가 빈학교가 되었어요. 그래서 폐교가 되어 더하기센터가 된거예요.인터뷰. 장춘옥 / 늘봄 지역아동센터 상담사질문. 여기 왜 오신거예요?답변. 저희 목공체험하러 왔어요질문. 어디서 오셨어요?답변. 광주 다섯개 구의 아동센터 아이들이 모두 왔습니다.현장음.- (선생님)여기에 그냥 못이나 나사못을 박게 되면 나무가 금방 쪼개진다구.인터뷰. 김미정 / 늘봄 지역아동센터 교사질문.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길 바라는것?답변. 나무를 통해서 만드는것이 생활에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그게 결국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아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내레이션 다들 귀기울여 수업을 듣고 작업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한데요현장인터뷰. 느낌이 어때요?-나무를 만져보니까 부드럽고 훨씬 좋은것같아요.현장인터뷰. 뭘 만드는거예요? - 필통이요. 정성껏 만들거예요.현장인터뷰. 마음에 들어요? -네인터뷰. 김미정 / 늘봄 지역아동센터 교사질문. 만들어보니 어떠세요?답변. 내 것, 내 작품을 내가 스스로 만들었다는 거, 쉽게 살 수는 있지만 만들면서 수고나 노동의 참맛, 만족감이 느껴졌어요.현장인터뷰. 다음에는 새집을 만들고 싶어요.내레이션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네요.인터뷰. 이창남 / '말하는 나무‘ 운영자질문. 이용 방법은?답변. 저렴한 비용으로 목공체험을 할 수 있고 또 주말에 한 번씩 공방을 열어놓을 때 오셔서 공방의 장비를 쓰고 선생님들의 조언을 얻어서 버릴 가구나 고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고칠 수 있는 , 저희 ‘고칠래 만들래’라는 기획 프로젝트 통해 공방에 오실 수 있고요 여하튼, 여기는 굉장히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도시, 농촌, 문화, 좋은 풍광들.. 이런 것들이 많다보니까 고향이 생각나고 나혼자 뭔가를 이야기 하고 싶을 때 무작정 차를 타고 와서 여기서 그냥 몇 시간이든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또, 가족들과 손잡고 와서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 저희들은 그런 공간들이 여기가 되기를 바라는 거죠.내레이션. 오랫동안 폐교였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생명력으로 가득한 더하기센터. 답답한 회색도시를 떠나 함께 작업도 하고 쉬어가는 공간을 찾으신다면 더하기센터로 오시는 건 어떠세요?BGM : Hit my Soul -silent partner (유투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
장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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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젊음의 광장, 당신의 광장 유스퀘어
한 장소에서 쇼핑 뿐만이 아니라 식사, 영화관람, 오락, 공연등 여러가지의 문화를 소비하는 몰링문화가 확산되고있다. 광주에서 이 모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유스퀘어다. 유스퀘어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 ----------------------------------------------------------------------------------------------------------- ? 제목 : 젊음의 광장 당신의 광장 유스퀘어 ? 인터뷰. 질문. 유스퀘어는 어떤 곳 인가요?답변. 나승완 / 유스퀘어 홍보팀유스퀘어는 1992년 문을 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당신의 광장, 젊음의 광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요. 유스퀘어는 타 도시와 광주를 잇는 교통의 허브로서 문화 수도 광주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유스퀘어는 2009년 공연장, 전시장, 음악홀, 영화관이 있는 유스퀘어 문화관을 설립했는데요. 이후 수백여건의 공연과 전시를 열고, 한 해 12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광주의 문화쉼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몬드리안의 화풍을 재현하여 형형색색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유스퀘어 문화관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는데요. 동산아트홀에서는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금호아트홀은 실내악 및 독주 등 다양한 음악회를 관람 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금호갤러리는 신진작가 및 화가들의 개인전을 전시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갤러리입니다. 인터뷰 김승혁 / 대학생저 같은 경우에는 전라남도 보성에 사는데 이곳저곳 갈 때 유스퀘어를 거칩니다. 자투리 시간이 있을 때 금호갤러리라고, 개인 전시도 하고 미술작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옆에 보시면 동산아트홀이라고 있는 데 이곳에서 연극도 많이 해서 젊은이들이 와서 문화적인 생활을 하기에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유스퀘어 안에는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숨어있는데요. 이곳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미술작품 들이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내레이션 2층에 마련된 U 테라스는 휴식의 공간이데요. 이곳에서는 2주에 한번 씩 아름다운 예술시장을 마련하여 예술가들의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 쪽에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유스퀘어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내레이션 어느 덧 날이 저물고 야외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시작되었는데요. 밀라노패션학교의 학생들이 만든 옷을 보여주는 패션쇼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끼 페스티발이 열렸는데요. 가수 못지않은 노래와 춤 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이새별 / 대학생오늘 서울에서 내려와서 우연히 야외공연에서 패션쇼 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이 전까지는) 패션쇼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유스퀘어 야외 공연장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고 재미있게 구경하다 집에 갑니다. 내레이션 앞으로도 유스퀘어는 문화와 예술 젊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 ----------------------------------------------------------------------------------------------------------- 유투브 사용 음원 Easy_Lemon Grassy_Hill Where_I_am_From Dog_Park?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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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광주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바이크 투어 '훈이오빠'
광주 도심을 둘러보는 관광 자전거-'훈이오빠'를 소개합니다. ----------------------------------------------------대본------------------------------------------------------- 내레이션 여기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앞 광장입니다. 이곳으로 오면 훈이오빠를 만날 수 있어요. 훈이오빠가 누군지 궁금하시다고요? BGM : Bike Rides -The Green Orbs (유투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 제목 : 광주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 바이크 투어 ‘훈이오빠’ 내레이션 짠! 이 자전거가 바로 훈이오빠랍니다. 어머! 벌써 저쪽에 손님이 타고계시네요. 한번 따라가볼까요? 인터뷰. 박상은 / 훈이오빠 라이더 질문. 훈이오빠가 뭐예요? 답변. 훈이오빠는 광주 도심을 돌아보는 관광자전거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인력거라고 하는데 자전거인력거보다는 관광형 자전거라고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왜 시작하게되었나? 답변. 광주 도심을 재밌게 둘러볼수 있는,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속도로 도시의 속살들을 보자라는 의미에서 자전거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설명듣기전에는 몰랐죠... -그랬죠 현장 인터뷰. 질문. 코스가 어떻게 되나요? 답변. 코스가 일정하게 짜여져 있습니다만 고객이 원하는대로 가고요. 일단 지금은 충장로 도심 내에 있는 볼거리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저게 뭐지?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요. 현장음. 시민들의 질문 -이거 어떻게 이용하는 거예요? -인터넷에서 훈이오빠를 검색하시고 그곳에서 사전예약해주세요 -언제까지해요? -계속 합니다. 인터뷰. 훈이오빠 라이더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훈이오빠 블로그를 검색하시고 사전예약하시면 됩니다. 내레이션 아이들도 훈이오빠의 매력에 푹 빠진 모양입니다. 도심 구석구석 숨어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라이더분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현장인터뷰 훈이오빠 이용자 몰랐던 것도 알게되고 감회가 새로운데요. 다 아는 곳인데도 이렇게 또 보니까 느낌이 달라요. 다른분들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사람들) 고생하셨습니다. 인터뷰. 훈이오빠 라이더 광주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광주에 살고 있었지만 광주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광주를 알 기회들이 없었다는거죠. 그렇게 광주사시는 분들에게는 광주의 더 많은 이야깃거리들을 전해줄 수 있어서 좋구요. 외지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5·18이나 광주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부분을 홍보하고 알릴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BGM : Coffee stains -Riot(유투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 내레이션 오늘도 훈이오빠는 광주 구석구석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열심히 달립니다. 훈이오빠 고마워요~
장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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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년 정보통신의 발자취,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은 재미교포 장황남 박사가 수집한 4500여점의 통신기기를 기증하여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어린 아이부터 전문가들까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통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대본-------------------------------------------- 제목 : 170년 정보통신의 발자취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 내레이션 전화를 하고, TV를 보고 우리는 지금 정보통신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목 : 170년 정보통신의 발자취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 내레이션 이곳은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캠퍼스안에 위치한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입니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제 제 589호에 등록된 정보통신 박물관은 각 시대별로 소리와 빛으로 시작하는 1부 10개의 방과 전자공학을 시작으로 2부 10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 무선통신사로 활동했던 재미교포 장황남 박사가 미국에서 정보통신기기를 빠짐없이 수집하여 약 4,500점의 전시품을 기증하였습니다. 인터뷰 질문.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은 어떤 곳 인가요? 답변. 저희 박물관은 특히 정보통신의 수단이 되는 기계들의 발달 단계를 역사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를 통한 친숙하고 쉬운 방식으로 전시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일반인들 그리고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물건이 발명되었을 때마다 그 배경과 힌트 그리고 그것을 보고 실험한 노력들을 볼 수 있게 하였고 그것들의 숨어있는 에피소드와 교훈들을 시청각 효과로 전달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내레이션 특히 원통왁스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축음기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물건이 17가지 세계에서 이 곳에만 존재하는 물건이 21가지 이상이 전시되어 있어 일상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통신기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이 곳에 오면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자신이 통신사가 되어 무선안테나를 이용하여 전파를 세계 각국으로 보내보기도 하고, GPS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인공위성과 국제 우주 정거장의 위치를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내레이션 정보통신 박물관은 20여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드론 체험입니다. 통신을 이용한 드론 산업이 최근 들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직접 드론을 운용해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직접 손으로 발전기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석을 코일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인데요, 앞으로는 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질문. 박물관을 둘러본 소감? 답변. 제 전공이 광통신인데요. 제 전공에 맞게 이런 여러 가지 체험들을 해보고 여러 가지 전시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런 시간들이 저에게 미래에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박물관을 둘러본 소감? 답변. 저는 에디슨 축음기를 봤는데 예전부터 책에서도 많이 보고 수업시간에도 많이 다루는 장치인데 그것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서 기뻤고 그 외에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최초로 발명하거나 여기에 밖에 없는 물건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와서 직접 보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정보통신의 역사는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바꾸었을 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인류가 한 공동체가 되는 글로벌 시대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을 바로 이 박물관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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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광산, 우리밀 축제를 만나다
광산 우리밀 축제를 만나다평화로운 농촌의 모습과 도시가 공존하는 곳. 이 곳은 광주광역시 끝자락에 위치한 광산구다. 광산구는 비옥한 평지와 풍부한 강들로 인해 농업이 특성화 되어있다. 농업의 도시답게 추수의 계절이면 우리밀의 우수성과 우리식량의 중요성을 알리는 광산 우리밀 축제가 열린다.이른 아침이지만 축제를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축제의 입구에선 우리밀 퀴즈가 진행되고 있었다.상품이 걸려있어 나도 참여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동안 필요로 하는 밀, 소비량은 약 400만 톤 정도 됩니다. 그 중에 200만톤은 사료용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제외하고 약 200만톤 정도가 우리가 먹는 식용밀입니다. 2015년 6월달에 생산된 우리밀은 전국적으로 약 2만3천 톤 정도가 생산이 되었기 때문에 1.1%~1.2%정도의 자급률을 가지고 있습니다.한 번에 떨어졌다. 하지만 우리밀의 자급률이 1퍼센트라는 사실은 많이 놀라웠다.축제를 둘러보던 중 우연히 관계자를 만나 축제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지금??지 우리는 우리밀을 우리가 먹고 있는 1%밖에 생산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정부에서는 15%까지 올리겠다는 꿈을 안고 있지만은 전혀 뒷받침을 안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야 생산이 뒤따르기 때문에 전국화 하는 축제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해서 지금까지 9년째 해오고 있습니다.축제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니 어디선가 가야금의 소리가 들렸다.가야금소리는 우리밀 축제의 의미를 잘 담아내는 듯 했다.- 우리밀이라는 거는 우리가 알고 많이 먹어줘야 하잖아요. 근데 우리 국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찾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국악도 우리밀과 연관시켜서 우리 것이기 때문에 여기 와서 많은 분들에게 우리 국악을 들려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더 관심있게 국악도 좋아하게 될 것이고 왜냐하면 우리밀도 더 관심있게 되지 않을까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가야금의 연주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 놓았다.이어서 우리밀 (일)경연대회가 열렸다.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밀을 향한 요리사들의 애정도 느껴지게 한다.곧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나는 수상을 한 요리사들을 만나보았다.해가지고 어두워지자 가족사랑 캠프가 막을 올렸다. 캠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비큐의 등장은 아이들을 설레게 했다.나는 한 아이에게 캠프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집에 있을 때는 평일에는 엄마아빠 회사가야 하니까 별로 볼 시간 없는데 주말에 이렇게 나오면 엄마 아??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져서 좋아요 아이의 말에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 묻어났다.나는 또 캠프에 참가한 어머니를 만났다.-기대를 하고 오지 않았는데 와서 보니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저희 아이들한테 오면서 밀이라는 거 밀가루를 외국에서만 생산하고 있는지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는 길에 보여주기도 하고 와서 집적 밀을 밟아 볼 수 있는 체험장들이 있어서 아이들한테도 참 뜻 깊은 자리였던 거 같습니다.10월의 문턱에서 만난 축제는우리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우리의 문화였다.우리 것이 멀어지고 가족의 푸근함을 느끼고 싶을 때 10월의 우리밀 축제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건 어떨까??
이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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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헌책방 그리고 추억
헌책방 그리고 추억 내레이션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거리. 느리게 흘러가는 이곳 거리엔 많은 추억들이 서려 있습니다. 입구부터 풍겨오는익숙하고도 오래된 책 냄새.....이곳은 변치 않은 헌책방거리입니다. 제목: 헌책방 그리고 추억 내레이션 옛 시절.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또 구하기 어려운 귀한 책을 찾아 우리는 이 헌책방을 찾곤 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 서점과 대형서점들에 밀려 자취를 감춰가는 많은 헌책방들. 그래서 변함없이 오늘도 문을 연 헌책방 거리가 더욱 특별합니다 인터뷰. 정진영 / 문학서점 운영자이곳은 광주에 유일한 헌책방 거리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 곳도 있지만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바로 계림동 헌책방 골목입니다. 내레이션 하루에 많아야 서너명의 손님이 찾아오지만, 이곳엔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영 / 문학서점운영자 헌책방에 어르신들이 오시면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 하십니다. 책도 좋지만, 책 소개를 저에게도 해주시고 또 제가 어르신들께 (책 내용을) 물어봅니다.제가 여기에 있는 많은 책을 다 읽어볼 순 없어서,책을 찾으러 오셨다가 ‘이 책은 무슨 내용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시죠 대화 상대가 되니깐 같이 이야기하고 저는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어르신들께 많이 들어요. 인생 선배님들이시라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죠. 그게 재밌어요. 저는 내레이션 책들에 쌓인 묵은 먼지와 손때 만큼이나 가게 구석구석 켜켜히 쌓인 세월의 흔적.이곳에는 수많은 청춘들의 추억과 어린아이들의 꿈이 남겨져 있습니다. 새로운 것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거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김현숙 / 광주 동구 시민예전에는 이 거리가 활성화되어서 양쪽으로 다 책방이었어요. 옛날에는 교과서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 당시에) 학생들이 돈이 없으니까 헌책방에 와서 책을 사서 독후감도 써서 내고 그랬는데(지금은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졌죠)아무래도 인구가 줄어들고 학생 수도 줄어들고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하고 (헌책방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진 거 같아요. 인터뷰 정진영 / 문학서점운영자헌책은 책 소유자의 생각이나 정서들이 계속 이어져 오는 거 같아요. A라는 사람이 그 책을 읽고 (어떠한 정서를) 느꼈다면 또 B라는 사람은 또 A와는 또 다른 정서를 느꼈을 것이고, 물론 몇 번이나 사람들을 거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따뜻한 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헌책은 편안하잖아요. 솔직히 조금은 막 사용해도 될 것 같고 읽다가 머리에 베고 잘 수도 있는 거고, 하다못해 라면 받침대로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담이 없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내레이션 옛 시절, 손때 탄 책 속에서 누군가 남겨놓은 흔적을 보고설레던 마음. 헌책방 거리에서 그 향수를 다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된 BGM1. 믿어요(웹하드 음원)2. free_flow(웹하드 음원)3. Hearts_And_Memories(웹하드 음원)
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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