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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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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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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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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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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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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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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문화PD]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한 노들섬 출사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한 노들섬 출사 - 오늘의 출사 장소는 노들섬입니다. -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은 서울의 대표적 나들이 장소입니다. - 10월 임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됐던 어느 하루에 출사를 나갔습니다. -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돼버린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한강이 주는 위로가 충분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원
조회수: 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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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5
[문화PD] 서울의 팔레트, 단청과 한강
1. 영상 기획의도 및 설명 수많은 사람의 색과 숨이 담긴 팔레트, 문화도시 서울에는 상징색과 기조색, 대표색이 있다. 이는 서울의 가장 대표성 있는 장소에서 추출한 색채들로, 디지털 아트 기술을 활용한 것. 본 영상에서는 서울색이 담긴 장소에 방문하여 해당 색깔과 이야기를 조명하고, 당신의 서울은 무슨 색깔인가요?라는 물음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보았다. 2. 대본 Film Assay, 서울의 팔레트(The Palette of Seoul) 우리의 삶에 각자의 색채가 있듯, 지역에도 문화적 뉘앙스가 담긴 상징색이 있다. 이번 필름에세이에서는 다양한 색이 담긴 문화도시, 서울의 팔레트를 기록해보기로 했다. 서울의 팔레트(The Palette of Seoul), 단청과 한강 서울의 팔레트는 조금 복잡하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장소가 범람해서 몇 가지의 색채로 단순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2007년부터 약 1년간, 색채 매니지먼트와 같은 디지털 아트 기술로 이른바 서울색 을 정립하는 작업을 했다. 그렇게 뽑은 대표색은 10가지. 이중에서도 시민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고궁의 색, 단청빨간색은 서울의 상징색으로 선정됐다. 기조색으로는 봄과 여름, 지하철 창밖으로 보이는 물빛 색, 한강은백색이 선정됐다. 이밖에 해를 등지고 약 30도 각도로 올려다 본, 서울하늘색과 경복궁의 교태전을 둘러싼 꽃담황토색, 푸른 잎사귀에서 추출한 남산초록색 등이 대표색으로 뽑혔다. 소소히 반짝거리던 일상 속 색채들이 하나의 팔레트 위로 모여, 도시의 정체성이 된 것이다. Interview. 당신의 서울은 어떤 색깔인가요? 당연히 초록이라고 생각해요. 삭막한 서울에서 이 남산이 한 중심에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남산에 추억이 많거든요. 고등학교 때에는 무슨 고민이 있거나, 좀 힘든 일이 있거나 되게 기운을 얻어야겠다 싶을 때에는 친구랑 남산에 이렇게 앉아서 막 이야기 나누다가 이렇게 시내 내려다보고 하면 건물들도 작아 보이고 해서 그래서 힘을 얻고 도로 돌아갔어요. 제가 생각하는 서울은, 서울하면 뭐, 한강도 많이 떠오르고 해서 운동할 때마다 강이 보이고, 배경도 좋고 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파란색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서울의 색깔은 형광색인 것 같습니다. 되게 번잡하고, 사람들도 많고 약간, 빛나게 보였다고 해야 되나.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Outro. 팔레트 위에서 산책을 Soul in Seoul, 비슷한 발음의 두 단어처럼, 서울에는 수많은 삶과 마음이 숨 쉬고 있다. 일상과 사람이 그리워질 땐, 서울의 팔레트를 따라 걸어보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600년의 이야기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3. 사용 음원 1)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 Cocktail Hour - Aaron Kenny Home for the Holidays - TrackTribe 2) 비상업 무료 음원 GLOW (Lofi Type Beat) 출처: https://dpler.beatstars.com/
이유빈
조회수: 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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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달빛야행 EP06 한강 자전거 도로
달빛 고양이 달고와 함께 따릉이를 타고 한강의 야경을 즐겨보세요! -대본- 12월 겨울의 모습 자막 안녕하냥~ 겨울 밤거리는 조명이 아름답게 켜지기 때문에 추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든다냥~ 조금 더 돌아보자냥~ 밤거리 산책 중 자막 아닛?! 저것은! 이것은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서울 자전거 따릉이다냥~ 서울 곳곳에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냥~ 오늘은 이 따릉이를 타고 서울 대표 자전거도로인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려보자냥~ 신난다냥~ 한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를 처음 타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다냥! 한강의 야경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코스다냥! 들어올 수 있는 입구가 여러 개라서 언제든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냥! 올림픽 대교 자막 청담 대교 자막 성수 대교 자막 양화 대교 자막 성산 대교 자막 방화 대교 자막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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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시를 잊은 그대에게 한강에 흐른 운율을
한반도에물이흐르고 반만년의세월이흘러서 사람들의운율도흘러왔다 -대본- 한강수타령 한강수라깊고맑은물에수상선타고서에루화뱃놀이가잔다 한강수야네가말을하려마눈물둔영웅이몇몇줄을지은고 멀리뵈는관악산웅장도하고돛단배두서넛에루화한가도하다 한강박노해 한강이가슴을연다 여윈어미의가슴처럼 주름진강심(江心)이소리없이열려흐른다 얼어붙은겨울속으로 숨죽이며흐느낌으로흐르던 눈물강물 봄은멀은데 멍든가슴,지치인노동에 탄식하며탄식하며쓰러져 몰아치는찬바람에 다시아귀찬이를물며일어서흐르는 사랑이여모진생명이여 저물결하나나희덕 한강철교를건너는동안 잔물결이새삼스레눈에들어왔다 얼마안되는보증금을빼서서울을떠난후 낯선눈으로바라보는한강, 어제의내가그강물에뒤척이고있었다 한뼘쯤솟았다내려앉는물결들, 서울에사는동안내게지분이있었다면 저물결하나일거라는생각이들었다 물결,하나가반짝이며내게말을건넨다 저물결을일으켜또어디로갈것인가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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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Bee Happy 시리즈] ep2. 한강 가는 이유
벌의 조언 #벌 #비해피 -------------------------------------------------- # 2화 그가 말했다 아마 이런 곳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무언가 잃어버린 기분이 들어 바다에서 길을 잃은 적 있어? 서울은 커다란 파도 같아서 무엇이든 잃어버리면 돌아오지 못할거야 환희, 슬픔, 다시 나는 있어 이곳에서 길을 잃은 적 있어 그래서 잃어버린거야 해야 할 일이 있고 걸어야 할 길이 있고 그러다보면 자꾸 잃어버리는 기분이 들어 서울, 이곳에선 모든 게 너무 빨라서 뭐를 잃어버린걸까 어디서 잃어버린걸까 아주 중요했던 것 아마도 있었다는 기억 뛰어 파도에 몸이 꺾이지 않도록 잊어 서울은 커다란 파도 같아서 무엇이든 잃어버리면 돌아오지 못하나봐 NA : 내가 말했다 no, 그건 사실이 아니야 OS baris : hey gun, 여유를 가져봐. 한강이잖아
서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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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기획의도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을법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을 알려주고자 제작 나래이션 문화생활이란 뭘까? 생각해본적 있나요? 바쁜데 무슨 문화생활이냐구요? 그렇다 바쁜 현대인들이 문화생활까지 챙길 틈이 있을까? 월화수목금 출근하고 퇴근하고 텍스트 카톡 이시간에 누구지? 일단 고기먹고 생각해보자 근데 어떤 고기를 먹지? 나래이션 고기를 삶아먹고 고기튀겨먹고 고기를 구어먹고.. 고기를... 고기를... 아! 문화는 고기인것일까? 인터넷에서 봤다 나라마다 즐겨먹는 고기문화가 있다고 나라별 고기먹는 문화와 방식이 있듯이 다양한 문화생활이 존재한다 문화란 정의할수 없고 문화생활도 딱히 정해져있는건 아니였어!! 문화생활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누군가는 음악을 듣는게 문화생활이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게 문화생활이고 전시회를 가는게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문화생활은 어떤걸까? 텍스트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나래이션 준비물이 몇가지 필요한데 그건 차차 설명하는걸로 일단 편의점에 들러 커피한잔을 산다 그리고 출발 텍스트 Music On 나래이션 음 좋은데? 커피한잔에 재즈소리와 함께하는 심야의 드라이브 그렇게 감성에 젖어 운전을 하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집에서 가져온 준비물을 꺼낸다 노트북, 의자, 그리고 커피 의자를 펼치고 앉아 노트북을 꺼내고 영화감상을 시작한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나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이다. 문화생활을 하러 꼭 어딘가로 가야되는건 아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아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근데 커피는 왜샀냐고? 커피는 감성이니까 마스터 사용된 BGM 1. light whales - franci sleeps (https://artlist.io/song/4141/franci-sleeps) 2. Theevs Selfish (https://artlist.io/song/2515/selfish) 3. Nils Baumgaertel Smoothie (https://artlist.io/song/10293/smoothie) 사용된 글꼴 1. 조선일보체 2. 나눔고딕체
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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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기획의도 우리의 귀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살아간다. 이어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며,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게 익숙해져 더욱 더 큰 소리를 원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소음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귀는 과연 괜찮을까? 큰 음악 소리 등 자극적인 소리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바람 소리,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의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권유해 본다. ----------------------------------대본---------------------------------- 타이틀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현장음 코레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무거운 짐과 유모차 등은 위험하오니 정지된 상태에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막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나레이션 우리의 귀는 매일 소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이어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현실 그 속에서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자막 시민인터뷰 김봉조님 하루에 이어폰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어... 요새 출퇴근 때는 계속 끼니까 못해도 한 시간은 끼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이어폰을 착용하시면서 귀가 점점 안 들린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특별히 언제 딱 안 들린다 이런 건 아닌데, 확실히 전보다는 소리를 좀 못 듣는다 라고 느낄 때가 있긴 있죠. 자막 자연의 소리는 얼마나 들으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굳이 듣지는 않죠. 일부러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굳이 찾아서 듣진 않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이어폰 속의 세상에 갇혀 어쩌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진짜 소리를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자연의 소리를 들으러 서울 숲에 가보았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소리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소리도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러 한강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현장음 This stop is Ttukseom, Ttukseom.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나레이션 가끔은 이어폰을 빼고 내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람의 소리는 어떤지, 흘러가는 강물의 소리는 어떤지, 그리고 그 안에 속해있는 나는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지 말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의 음악으로 막아버리고 만든 나만의 세상에서 나는, 그리고 나의 귀는 행복한가요?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사용된 BGM Spring Flowers by Keys of Moon Music https://soundcloud.com/keysofmoon/ Promoted by 무료음원 라이브러리 BGM 다운: https://youtu.be/SYyW3tysTXA
이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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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조금 더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에서 열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을 소개합니다. 자막.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나레이션.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나레이션.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습니다.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를 즐기기 위해서인데요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위를 잊으려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자막. 김계원 영등포 주민저희는 영등포에서 왔고요 여기 가깝게 살고 있어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저는 김계원이고 저희 가족들이에요. 가까이 살아서 자주 오거든요. (여의도 한강공원) 오면은 아이들 뛰어 놀기도 좋고, 물도 있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나레이션.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는데요.강변 둔치에 누워서 즐기는 콘서트, 눕콘입니다. 인터뷰 자막. 김수미 연희동 주민, 박지원 연희동 주민저희는 연희동에서 온 김수미, 박지원입니다.친구가 눕콘 링크를 걸어줬는데, 누워서 보는 콘서트라고 하는데제가 누워있는걸 좋아하고 (오늘 공연하는) 문문도 되게 좋아해서 친구랑 같이 보러 왔습니다.누워서 보는 게 역시 기대가 되는데 저희는 일찍 왔는데도 누워서 보지 못하게 되었어요. 한 시간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이 누워있는 자리 이미 다 차지하고 계시더라고요.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고 흥겨운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나레이션.일찍부터 광장에 모여 편안한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시민들.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공연이 시작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대에 집중하는데요.그렇게 공연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선선한 밤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자막. 김민제 송파구 주민저는 송파구에서 온 김민제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더워서 너무 땀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강바람 맞으면서 누워서 공연을 보니까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더위도 잊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올 여름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조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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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한강 몽땅 여름 축제
한강 몽땅 여름축제는 한강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 최초 최장 기간 진행되는 플랫폼형 축제입니다. 플랫폼형 축제란 작고 다양한 축제들이 함께 결합된 축제를 말하는데요, 여의도 뚝섬 광나루 등 한강 근처의 11개 지역에서 캠핑, 수상 레포츠 음악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강 몽땅 축제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대본--- 엄만 이 축제가 좋은걸 음 난 이 축제! 난 한강 별보기 체험교실 갈래~!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서울 시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구요, 시원한 물놀이, 캠핑, 수영 또 여러 가지 문화 행사등을 통해서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금년 주제는 한강으로 피서가자 라는 주제이고 총 8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시원한강, 감동한강, 함께 한강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서 수상레포츠라던가, 공연, 영화, 휴식과 캠핑 등 8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구요.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관광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개 영상] 본격적으로 한강 몽땅 여름 축제의 프로그램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뚝섬유원지역 근처 한강 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강 워터파크와 블록 점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뷰2] 굉장히 즐겁고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많았어요. 우리는 매우 기구를 즐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소개 영상] 워터파크 내에 위치한 블록점프 기구는 이번에 새로 수상레저 기구에 추가되어 한강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뷰3] 수중 워터파크는 좀 더 멀리 놀러가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울 도심에 이렇게 한강에 있으니까 놀러가기도 편하고 좋았어요. 한편 여의도 공원에서는 한강 여름 책방 ? 설레어함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강 나눔 책방은 기부 행사인데요, 저희가 청계천 헌 책방 거리에서 이 책들을 모두 가져왔는데, 예전에 이 청계천 헌 책방 거리가 가난한 학생들이 저렴하게 책을 구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만든 기부행사입니다. 그래서 대표 프로그램이 책담기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책을 담아 기부한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가 미리 준비한 책들을 시민 분들이 세 권씩 직접 고르셔서 책을 박스에 넣고 메시지를 넣고 포장해주시면 저희가 저소득층 자녀분들에게 보내드리는 프로그램이구요. 그리고 그 외에도 캘리그라퍼 분들이 오셔서 시민 분들이 책을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글귀가 있으시면 가지고 오셔서 캘리그라퍼에게 부탁을 드리면 종이에나 부채에나 원하는 글귀를 예쁘게 써드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마음 약방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각박하고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그 상처에 맞는 각각의 책을 추천하는 키트들을 만들어서 전시회 형태로도 열고 있습니다. [인터뷰 4] 축제라고 하면은 시끄럽고 왁자지껄하고 그런 축제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한강에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되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이렇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기간은 8월 21일까지인데요, 8월에 열릴 꿀잼 프로그램 몇 개를 엄선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한강에서 영화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말 그대로 시민 분들이 15일간 한강을 무대로 한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형스크린으로 야외 상영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한강 종이배 경주 대회 프로그램입니다. 종이 박스로 나만의 배를 만들어 직접 한강에서 뱃놀이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와 레저 두 마리의 토끼를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한강 몽땅 축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한강 사업 본부에 전화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 최대로 진행되는 한강 몽땅 축제, 이번 피서는 한강에서 보내는 것, 어떠세요? 여의도, 잠실, 뚝섬 등 서울의 11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축제인 한강 몽땅 여름축제!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약 9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으며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멀리 휴가를 떠나기 부담스러운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서울에서도 충분히 수상 레저와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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