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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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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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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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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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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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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문화PD] 키오스크로 인해 소외받는 디지털 소외계층 : 키오스크 그거.. 어떻게 쓰는지 나는 몰라 ..~
[대본]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집밖을 나서면서 그 사람들이 그곳에서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이 그곳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코로나 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됐습니다 이에 일상 생활의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키오스크 도입이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기계화로 인해 사람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고, 클릭 몇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이 MZ세대에게만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 그렇다면 디지털 소외 계층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요 ? 인터뷰 최정규(86, 부산시 부산진구) 기계는 (사용을) 할 줄 모르니까, (키오스크 사용이) 안 되고, 사람(알바생)한테 가서 하는 거는 다 말로 하는 거니까, 다 주문을 할 수 있고 터치하는 거를 (방법을 잘) 모르니까 가르쳐줘도 자꾸 (하는 법을) 잊어버려서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와서 뭐를 잡수시겠냐고 물으면 그렇게 (사람한테) 주문을 해야지, 기계로 하려면 못 해... 교육을 받아봤는데 (그래도 잘) 안 되더라... 자꾸 잊어버려서.... 경로당에 와서 석 달을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알려줬거든, 근데 (그래도 혼자서는 잘) 안 돼... (사용법) 알려주면 그 때는 되는데, 돌아서면 또 잊어버려 .. 그래도 그렇게 와서 알려주면, 조금은 (사용하는 법을) 알겠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 화면이 광고 등으로 복잡하다 터치스크린 반응이 느려서 불편하다 젊은 사람도 어렵다라는 반응입니다 이렇게 키오스크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티켓구매 창에 들어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영화를 클릭해주세요 ! 그 후 관람 인원이 몇 명인지 선택해주시면 좌석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네모난 칸 중 영어와 숫자가 적힌 네모칸을 선택해주세요 ! 선택이 완료 됐다면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고 어떠한 결제수단으로 결제할 것인지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쿠폰이나 관람권, 할인 적용도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카드 삽입기에 카드를 넣어주면 결제가 완료 됩니다 ! 현금결제를 하시거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매표소나 매점을 방문해주세요 !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나 음식점에서의 주문도 어렵지 않습니다 포장을 할 것인지 매장에서 먹을 것인지 고르고, 다양한 메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준 후 결제하기에서 카드결제를 누르시고 카드를 넣으면 주문이 완료 됩니다 ! 만약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디지털 배움터를 이용해, 그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디지털 배움터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면 됩니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컴퓨터 등 에 대한 강좌도 준비돼 있습니다. 원하는 강좌에서 교육일정, 시간, 내용 등을 확인 할 수 있고 신청하기를 눌러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은 후 최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 도입에 따른 장점도 많지만 누군가는 계속해서 소외를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지우
조회수: 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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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
잠시 쉬었다 가세요
기획의도 잠시쉬었다가세요, 어느새 현대인들은 여유로움을 잊고 살아간다. 혹 몸이 한가하다 해도 마음이 여유롭기는 어렵다. 이러한 바쁜 일상속에서 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내 주변,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아무런 걱정, 고민 없이 내 자신에게 잠깐의 쉼표를 선물을 해보는건 어떨까. ----------------------------------대본---------------------------------- 나레이션 어느새 우리들은 여유로움을 잊고 소중한 시간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속에 이리저리 치이느라 자신에게 여유를 선물하지 못하는 현대인들. 쉴틈없는 일상속에서 나에게 잠깐의 쉼표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타이틀 잠시 쉬었다 가세요, 자막 유기농카페 / 춘천시 신북읍 나레이션 작은 화목원에 온 것 같기도한 여유로운 한 카페.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곳에서 쉼표를 찾아 온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가윤이엄마 오수정 입니다 자막 쉼표가 왜 필요한가요? 인터뷰 애기를 낳고 제 생활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한두 시간씩 쉬는 이시간이 엄마들한테 굉장히 좀 필요하지 않나, 아이와 저를 위해서도 이렇게 쉼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막 쉼표가 필요할 때,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인터뷰 결혼 전에, 아이를 낳기 전에는 예쁜 카페에 가서 차 마시거나 사진찍고 이런 것을 좋아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는 한동안 외출도못하고 아이가 크고나서는 아무래도 가만히 있지 못하기때문에 주변시선이 의식되다보니까 (외출이) 힘든부분이 있었는데 여기는 이렇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고, 꽃도있고, 나비도 있고 눈치도 좀 덜 보이고 그래서, 저도 이렇게 바람도 쐴겸 아이도 편하게 놀수 있어서 자주 쉬러 이곳을 찾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내 자신보다도 내 가족들을 챙기느라 나를 잊은채 살아가고 있을 그 들에게 필요한 잠깐의 쉼표.. 작은 화목원에 온 듯, 꽃과 풀내음이 몸으로 느껴지는 여유로운 이곳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차한잔을 마시며 그 여유로움을 느낄수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자막 올라(Allla) / 춘천시 중앙로 나레이션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일반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어 친근하게 느껴지는 한 카페 늦은 오후부터 더 많은 분들이 찾는다는 이 곳에서도 쉼표를 찾아 온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25살 홍지선입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24살 김철홍입니다 자막 쉼표가 왜 필요한가요? 인터뷰 대학교 때는 취업을 걱정 했었는데, 막상 취업을 하고나니까 인간관계도 그렇고 처음 느껴보는 상황이나 감정들이 있어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고민해야하는,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쉼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막 쉼표가 필요할 때,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인터뷰 저는 아무래도 여자 친구 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아오고 있는데요 여자 친구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다보니까, 사회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많고 본인의 시간을 많이 부족해 하는 거 같아서 걱정도 되는데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전경도 좋다고 해서 이곳에 와서 대화를 하다보니까 정말로 그래서 그런지 여자 친구도 본인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에 대한 일상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게 되서 여기서 그냥 쉬다 간다는 느낌으로 여자 친구와 자주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지금 어디선가 나답지않은 실수를 하며 위축 되어있을 그들에게 필요한 잠깐의 쉼표, 고요하고 한적한 춘천전경을 바라볼수 있는 여유로운 이곳에서 힘들었던 일상은 잠시 잊은채 내 곁에 사람과 커피한잔하며 잠시 나에게 쉼표를 선물할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굳이 큰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됩니다. 쉴틈없던 일상은 잠시 내려두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를 찾아가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한 잔 하는 것.. 단 몇시간만이라도 내 자신에게 숨을 틔울 수 있는 쉼표를 선물 하는 것.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잠깐의 쉼표가 아닐까싶습니다.
홍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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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당연한 이야기
이 영상은 농업이라는 직업 문화의 편견을 깨고자 기획 됐습니다.농부가 생산만 하는 직업이 아닌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소개하고자 합니다.대본인터뷰 장소 : 카페, 감자밭인터뷰 대상자 : 최동녘나레이션과거부터 사람들은 먹어야 살 수 있었고살기위해 일했습니다.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인간은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그런 당연한 이야기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 보았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양구에서 유기농 사과를 키우고 있고체험형 농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29살 최동녘입니다지금 여기는 강원도 춘천에 샘밭이구요카페 감자밭이라고 농장 카페입니다여기는 벌써 이름부터 카페 감자밭이잖아요? 그래서 옆에 보시면 종류별로 심겨져 있는 감자와 감자로 개발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구요그리고 저희가 농장 카페라서 농업에 관한 문화를 판매하고 있어요지금 뒤에 보이는 해바라기도 직접 수확해서 꽃다발로 만들어보는 체험도 하고 있구요음료는 제 유기농 사과와 주변에 지인들이 생산하는 특별한 농산물들을 가지고 음료를 만들고 있습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농업을 하셨고 그러면서 어깨 넘어로 배운게 농사에요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농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갖고 아얘 대학교를 진학하게 됐습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농업을 시작한 것 같아요뭐니 뭐니해도 농사꾼은 아무리 말을 잘한다고 해도 생산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명인분들을 한국에서 몇분이 계신지 찾아보고 그분들을 찾아 뵙고 그분들의 노하우를 얻고 트랜디하게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인스타 만명정도 팔로우를 갖고있구요디자인된 특허를 제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실용실안을 받았고 그걸로 지금 롯데백화점까지 납품을 잘 하고 있습니다하면 할수록 느는 기분이에요그러니까 작년에는 관리기나 예초기를 잘 못만졌다면 점점점 그걸 능숙하게 다루는 것을 보면서 엄청 만족하죠처음에는 주변에 친구가 하나도 없다보니까 그게 제일 힘들었구요 여가시간을 즐길려면은 한 3시간을 나가야 한다는 거그래서 저는 여가를 목재를 만진다든지 농기계를 더 잘 만진다든지 뭐 그런걸로 채웠던 것 같아요그게 처음에는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친환경 쪽으로는 받고 싶었던 대상을 한 번 탔었고마케팅 쪽으로는 청년 농업인으로 여러 가지 방송 매체를 한번 운이 좋게 찍게 돼서 마케팅 덕을 좀 많이 봤구요카페로도 매출이 좀 괜찮아요저는 최종 꿈은 정원을 하는 거에요정원에서 농업에 대한 그런 문화를 판매하는 그런 공간을 가지는게 꿈입니다당장 제가 7년 전에만 생각을 했어도제 브랜드와 박스를 만드는 것을 생각했을 때 저의 경쟁자가 거의 없었어요농업은 젊은 나이에 시작하면은 블루오션입니다.많이 도전할 수 있는 많이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이다.농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한테 하고 싶은 한 마디는 조금 더 활동을 넓혀서 혁신센터나 중소기업청이나 요런 쪽에도 많이 다니시고 많은 분들을 알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농업 쪽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활동범위가 너무 작아지더라구요 그런쪽으로 많이 활동하는 걸 추천 드려요문화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문화를 만듭니다.최동녘씨는 문화를 만드는 농부입니다.
박성현, 최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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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기획의도] 청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 과연 이 수암골은 누가 만들었을까? 수암골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년째 벽화를 기획하는 이광진 사무국장과 함께 수암골만의 특색을 알아보자 ----------------------대 본----------------------- (N/A) 이 지역이 옛날에는 여기보다 훨씬 넓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게 개발이 되면서 이러한 원형을 가진 마을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다음 세대들한테 이런 길에 대한 정서, 또 이렇게 사는 방법에 대한 정서들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알리고 관심 받게 해야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마을 주민들과 상의해서 골목골목마다 벽화를 그리게 되었어요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Subtitles) 10년째 벽화 만드는 이광진 사무국장 (interview) Q. 지금 하시는 작업이 어떤 작업인가요? 체험 오시는 분들과 관광객분들이 같이 타일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나무판에도 그림을 그렸는데요 이 그림들을 저희가 코팅을 한 다음에 설치를 해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관광객들과 시민들과 같이 함께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Q. 수암골 벽화 작업을 하시면서 힘든 일은 없으신가요? 저희가 지금 2008년부터 벽화를 조성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벽화는 수명이 있어서 빨간색 같은 경우는 금방 지워지기도 하는데 그걸 저희가 정기적으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작가들과 일요일마다 모여서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데 시간을 내서 함께 모여서 작업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 면들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마을의 특색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Subtitles) 일주일 뒤 (interview) Q. 오늘 수암골은 북적북적하네요? 수암골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마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요 (수암골을) 두루두루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들과 같이 먹거리도 만들고 (작가들과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파라솔 아트 마켓도 나오고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서 다채로운 행사를 수암골 솜씨 거리축제라는 이름으로 오늘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가족분들이 아이들과 같이 오셔가지고 엄마 아빠가 어릴 적에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이자 먹거리잖아요 그런 걸 직접 만들어보면서 옛날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interview) Q. 상가번영회는 수암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저희 수암골 상인회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는데요 지금부터는 시민들이나 관광객 뿐만 아니라 (오늘 함께 축제를 진행했던 것처럼) 수암골에 계신 어르신들 주민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이런 식으로 바자회라던가 프리마켓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민들과도 더 많은 활동들 열심히 할 생각이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erview) 수암골은 단순히 벽화를 보고 즐기는 일반 관광지와 다르게 오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이름해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특히 같이 나아갈 수암골 상가 번영회 회원분들도 참석해주셔서 상가 번영회 나름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또 마을 주민들과도 함께 먹거리도 같이 만들고 협찬도 해주시고 그래서 올해는 명실 상부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란 테마를 강력하게 표출하고 있어서 굉장히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강지원,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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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심야카페
심야카페카페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면 ‘아메리카노, 콘파냐, 카페라떼, 콜드브루, 플랫화이트 등등’ 커피 이름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게 그거인 것 같고, 그래서 그냥 항상 아메리카노를 시켰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점점 추워지는 요즘, ‘이번 겨울은 나도 카페에서, 있어 보이면서 따뜻하게 문화를 즐기고 싶다!’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 영상은 커피 종류 세 가지를 정하여 쉽게 설명해줍니다. 각자 사연을 가진 손님 세 분이 나오고 바리스타가 손님들에게 맞는 커피를 추천해주면서 각 커피의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더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오래 남으실 겁니다.----- 대 본 -----#자막. 심야카페#자막. 첫 번 째 손님나레이션) 무슨 일로 오셨나요?나레이션) 취준생이시군요. 현실이 너무 쓰죠? 이열치열! 팍팍한 삶에 치여 힘든 당신에게 아주 쓴 에스프레소를 추천해드립니다. 원액 그대로 에스프레소의 쓴 맛이 당신의 삶에 추진력을 줄 거예요.#자막. 에스프레소1. 원두를 간다.2.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한다.#자막. 두 번 째 손님나레이션) 무슨 일로 오셨나요?나레이션) 학교에 다니면서 열심히 알바 하는 알바생이시군요. 학교생활에, 알바에 지친 당신에게 카페라떼를 추천해드립니다. 든든하고 달콤한 우유가 담긴 카페라떼가 잠시나마 꿈같은 휴식을 선물해줄 거예요.#자막. 카페라떼1.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2. 스팀기로 우유를 데운다.3. 데운 우유를 커피에 붓는다.4. 거품을 위에 살짝 얹히고, 모양도 내준다.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 1:4 정도#자막. 세 번 째 손님나레이션) 무슨 일로 오셨나요?나레이션) 타지에 와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시군요. 타지생활에 외로운 당신에게는 카푸치노를 추천해드립니다. 카푸치노의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우유거품이 외로운 당신을 푸근히 감싸줄 거예요.#자막. 카푸치노1.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2. 스팀기로 우유를 데운다.3. 데운 우유를 커피에 붓는다.4. 거품을 풍부하게 얹어주고, 시나몬 파우더를 토핑한다.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 1:2 정도기호에 따라 시나몬파우더나 초코파우더를 토핑하기도 함.나레이션) 종류에 따라 맛도 이야기도 다양한 커피. 취준생도 알바생도 외국인도. 누구든 커피가 생각날 때, 심야카페를 찾아주세요.#자막. 심야카페
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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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삶의 즐거움, 만화
---- 대본 ---- 삶의 즐거움, 만화 나레이션 내 삶에는 더이상 낙이 없다. 나를 다시 한 번 웃게 해줄 재미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자막(메세지) 책방입니다. 만화책 신간 들어왔습니다.- 삶의 즐거움, 만화-/ 네! 바로 갈게요! 타이틀 삶의 즐거움, 만화 나레이션 내가 이렇게 안본 책이 많았어? 여기 안왔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다. 이거 8권 나왔네? 자막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행복이란 뭘까?"치에코 씨와 그의 남편인 사쿠짱의 '함께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소소하지만 소중한 인생의 순간들을 넌지시 알려주며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겁쟁이 페달 "만약 늦지 않았다면 저는 이 다리가 끊어질 때까지 계속 밟겠습니다!"주인공이 친구의 추천으로 자전거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게 되는데..극한의 스피드감과 함께 인간의 한계에 맞서는 자전거 만화이다. 너에게 닿기를 "언제쯤 내 마음이 너에게 닿을까?"겉으로 우울해 보이지만 원래는 밝은 성격인 소녀가 같은 학교의 인기 만점 남학생을 남몰래 좋아하며벌어지는 이야기. 소년과 가까워질수록 소녀의 주변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나레이션 아 진짜 재밌다. 내일 또 보러 가야지! 사용된 BGM (youtube audio library 이용)In Albany New York- The 126ersA Long Cold- Riot?
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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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작은 나무 카페
성공적인 마을 공동체로 손꼽히는 성미산 마을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있는 작은 나무 카페를 찾아가 본다.----------------------------- 대 본 -----------------------------BGM - glimmer(스마트 사운드 시리즈) springboard(스마트 사운드 시리즈)내레이션 성공적인 공동체 마을로 손꼽히는 성미산마을,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나무 카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제목: 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작은 나무 카페내레이션 작은나무 카페는 성미산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마을 사랑방의 시작을 알아보았습니다.인터뷰. 질문. 작은 나무 카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답변. 최수진 / 작은 나무 카페 운영자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지금 같은 이런 주민 출자 방식의 카페를 하게 된 건아이들도 마음껏 드나들고 어른들도 마을에서 마을행사도, 모임도 많고 회의도 많아서여기서 편안하게 우리가 회의하면서 맥주 한 잔도 먹고, 아이들도 여기서 아이스크림 먹고이런 카페를 만들고 싶었던 부모들의 마음으로 시작된 카페에요내레이션 이곳의 인기메뉴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사과생강차 인데요, 작은 나무 카페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았습니다.인터뷰 질문. 작은 나무 카페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답변. 김은주 / 작은 나무 카페 직원 여기는 제가 생각할 떄 거의 사랑방 같은 그런 수준이에요. 그냥 오가다가 장보러 나갔다가데려올 수 있고. 이야기도 하고 너무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뭐 차 한잔 마시지 않아도 그리고 또 아이들하고 같이 카페를 드나들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는 아이들 손님이 더 많거든요 그래서 이제 부모님들 안계시거나 이렇게 할때 학원가는 시간 중간 중간 아이들 와서 쉬어 갈 수 있고 그래서 또 다른 베이비시터 역학을 여기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제가 외출하고 그러면 아이에게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면 너무 안전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데려올 수 있고.?내레이션 어떤가요? 이곳의 특별함이 느껴지시나요? 작은 나무 카페의 단골손님 지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인터뷰 이지훈 / 작은 나무 카페 단골손님가끔 외부인 분들이 너무 성미산 마을에 발 들이는 걸 살짝 너무 높은 장벽? 이 분들만 너무 친한 거 아니야? 라고 두려워하기 좀 애매한데,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은 나무도 그 역할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시골에 있는 나무처럼 정자 있고 그런. 것처럼. 그냥 뭔가 아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고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색안경 끼지말고 그냥 편하게 와서 마을 분들이랑 이야기도 한번 나누고 아, 이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 구나. 그냥 편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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