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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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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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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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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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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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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문정원X문예위] 가치를 찾고 공유하는 GachiART space 작은미술관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아트를 아시나요? 부산에 위치한 GachiART space 작은미술관은 부산 자원순환 특화단지에 있는데요. 단지 내 나오는 다양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미술품 전시를 진행합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같이 상생하고자 하는데요. 지금도 상생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모습들을 살펴볼까요?
관리자
조회수: 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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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문화PD] 다대포에서 인생 sunset을 보았다
9월의 다대포를 만나보자! 대본 마음이 답답할 때 생각이 많아질 때 생각나는 곳은 바다가 아닐까 송도 광안리 해운대 기장 일광 다대포 영도 등등 각각 고유의 아름다움이 다른 바다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는 다대포이다 이유는 인적이 없진 않지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해가 바다쪽 으로 져서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고 광활한 풍경에 마음도 시원해진다 친구들과 날을 잡아서 다대포에서 서핑을 하기로 했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다. 50000원을 내고 간단한 교육을 받고 이론교육30분을 듣고 3시간 동안 보드를 이용해서 서핑을 탔다. 비를 맞으며 파도를 느끼니 더욱 자유롭고 이색적인 느낌이어서 정말 좋았다 또 가고 싶었다. 9월의 다대포의 하늘은 여름 구름과 가을 하늘이 섞여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특징이 간조 때 물이 빠질 때 흙을 파면 물웅덩이가 생기고 모랫가에 물 웅덩이가 참 이쁘다. 바다 멀리까지 걸어 나가도 물이 깊지가 않아서 걸어도 걸어도 바다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느 낌이 든다. 커다란 반사판과 플래시까지 동원해서 화보 촬영하는 듯한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고 그냥 가만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바닷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만끽한다 우리는 오늘 운이 좋아서 무지개도 보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을도 보았다. 노을을 보며 또 영원한 무언갈 생각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 시간 내서 바다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부산에는 참 많은 바다가 있다는 게 고마웠다
장태구
조회수: 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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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문화PD] 등대 이야기
부산 등대 이야기 부산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등대 역사적 의미에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등대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인트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부산에는 바다가 있다. 그리고 바다에는 등대가 있다. 등대는 항해자들에게 길을 만들어주었고 이제는 스스로의 길을 만들고 있다. 등대는 항로 표지를 한다. 그렇게 배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준다.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에 위치한 영도등대 1906년 12월 설치되어 부산항의 길목에서 불빛들을 밝혀왔다. 하지만 노후의 문제로 2004년 시설물로 교체되었다. 이후 부산지역의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으며 등대시설, 예술작품 전시실, 자연사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대와 바다, 천혜의 절경과 해양갤러리는 가족과 연인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영도등대는 이제 친숙한 해양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오륙도 바위섬에 위치한 오륙도 등대. 1937년 11월 설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제 항구인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오륙도와 더불어 부산항의 상징으로 통한다. 등대 내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등대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실을 갖추었고 부산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야경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1905년 6월에 건립되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원형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건축미가 뛰어나다. 2004년 해양수산부의 역사적 보전 등대로 지정되었다. 제뢰 등대 주변은 수변공원이라는 역사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 등대는 각자의 모양과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의미에 따라 모습이 정해지기도 한다. 기장에 있는 젖병등대, 야구 등대, 월드컵 기념등대, 갈매기 등대 등은 자신의 고유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출산장려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젖병등대 뱃머리 모양의 붉은 등대인 닭벼슬 등대 전망대와 같은 모습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들의 자물쇠를 발견할 수 있다. 2002 월드컵 개최와 4강 신화를 기념하는 월드컵 등대 부산의 야구열기를 보여주는 야구등대 그리고 이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부산갈매기 등대 이러한 등대들로 대변항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여러 등대들은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등대의 불빛을 보며 배들이 따라갔듯 등대도 현대의 흐름을 따라 자동화되었다. 하지만 자동화로 등대가 없어진 건 아니다. 관광상품 또는 문화적 유산으로 변화하여 등대는 다시 새로운 길을 비춰나가고 있다. (엔딩) 항해자들의 길에서 나아가 부산관광의 길을 비춰주고 있는 등대. 과거에 그랬듯 현재, 미래에도 우리들에게 새로운 길을 비춰줄 것이다. 사용음원 :only-way-is-down---instrumental-version by john-lingard Artlist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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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문화교육의 도시 얼쑤동래
문화교육의 도시 얼쑤동래 부산에서 교육문화특구로 지정된 동래구 동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동래에서 트래킹 장소로도 유명한 금강공원 금강공원에서는 금정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금정산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걸어서 금정산 정상까지 오르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동래의 모습들을 보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내리면 전망대로 갈 수 있는데요 탁 트인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은 동래시장입니다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을 받으며 여러 물품, 먹거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따라 걷다 보면 주변과는 다른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동래부 동헌입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관아 건물로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제 제 1호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안쪽을 구경할 수는 없는 것이 아쉽지만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동래부 동헌에 들어가 구경하는 것은 어떨까요? 동래 복천박물관 앞에는 고분군이 있습니다 복천동 고분군에는 고분군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짧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분군의 중심에는 야외 전시관이 있습니다 야외 전시관에는 무덤 내부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가야의 구덩식돌넛무덤, 돌방무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울타리처럼 둘러져 있는 곳들이 무덤이었던 자리입니다 도심 안에 위치한 고분군이지만 어느 정도의 높이가 있어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이 나옵니다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고분군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산성이 보이는데요 동래 읍성입니다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동남쪽으로는 동남해안으로 흘러가는 수영강이 흐르고 있어 대외, 군사적으로 요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강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 이곳은 온천천입니다 온천천은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를 흐르는 도심 하천입니다 온천천이 흐르는 구간 중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동이 있어 온천천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온천천은 봄에 사람이 가장 붐비는데요 온천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들을 보러 사람들이 옵니다 봄이 오면 벚꽃도 구경하고 온천천 위쪽에 있는 카페에 들러 맛있는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2021년도에 이쁘게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것은 어떨까요?
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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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1
오늘의 북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의 북구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구는 이름이 북구이지만 부산에서 제일 북쪽에 위치하지 않고 있다는 것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북구는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구 명칭 변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습이 담겨있는 북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입니다. 큰 면적으로 조성된 화명 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쁜 꽃, 나무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일뿐더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들도 있습니다 덕천생활체육공원 덕천생활체육공원에는 인공 암벽장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사전에 신청하고 개인 장비를 가져와 야외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오늘 클라이밍 한번 어떠세요? 만덕 은행나무길 도로명이 은행나무로인 이곳 가을이 되면 북구에는 아주 이쁜 길이 만들어집니다 북구 디지털도서관 앞쪽에 위치한 은행나무길인데요 은행나무가 활짝 피었을 때 축제도 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꼭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구포 왜성입니다 구포 왜성을 보러 올라가다 보면 육교가 하나 있는데요 그곳에선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만든 것이라 하는데요 노을이 질 때 한번 올라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화명동에는 아주 큰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화명생태공원입니다. 갈대가 많은 화명생태공원 역시 노을이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니 이쁜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여유롭고 힐링이 되는 이곳 화명생태공원입니다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허기가 질 수 있습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맛있는 냄새를 쫓아가 보면 구포시장이 있는데요 구포시장에서 허기를 달래는 것은 어떨까요? 북구에서의 마무리는 당연 만덕고개길에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만덕고개길에 올라 볼 수 있는 야경 야경을 바라보며 행복했던 하루를 회상하며 마무리하는 것은 어떤가요?
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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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시 영도구 영선동 4가 1044) 흰여울 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흐르듯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 길이라 한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여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로 거듭났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많은 영화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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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동해선에 몸을 싣다
[ 기획의도 ] 부산 동해선 전철이 개통한 지 1년 반,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 8월을 기준으로 승객 수가 8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든든한 발이 되어 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동부산권으로의 여행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는 동해선 전철. 동해선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의 풍경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어 동해선 전철을 통한 뚜벅이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 [ 대본 ] 내레이션: 2016년 12월에 개통한 이래로, 부산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는 동해선 광역철도. 이전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했던 지역도 이제는 동해선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동해선이 데려다주는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다 함께 만나보자. Title: 동해선에 몸을 싣다 자막: 부전시장부전역에서 도보로 2분 소요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최대 전통 시장 내레이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전 시장은 6·25 전쟁 이후 전국의 피난민들이 터를 잡으며 형성되었다. 주로 농축산물, 수산물을 판매하며 부산 최대 전통 시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산스러운 시장이 가진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막: 송정해수욕장송정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내레이션: 부산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송정 해수욕장!동해선 송정역에 내려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넓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송정 해수욕장의 진짜 묘미는 늦은 저녁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달빛 아래 즐기는 산책이다. 자막: 죽성드림성당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환승 후 15분 소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지어진 예쁜 성당과 바다 풍경이 장관 내레이션: 죽성드림성당은 원래 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사진 명소가 되고 있다. 동해선 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15분을 더 가야 도착하는 곳이지만, 탁 트인 바다 배경에 예쁜 성당을 보고 있노라면 그 풍경에 그 정도 수고가 아깝지 않다. 자막: 일광해수욕장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 소요잔잔한 바다 내음과 커피 한 잔의 낭만이 있는 곳 내레이션: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일광해수욕장은 한적하고 잔잔한 바닷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석 같은 곳이다. 동해선 운행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가볼 만 한 곳’으로 떠오른 일광 해수욕장은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일광 해수욕장의 바다 전망 카페들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준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또 추천! 마음까지 뻥 뚫리는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낭만 그 자체다. 현재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14개의 역으로 운행 중인 동해선 전철은 앞으로 울산 태화강역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화강역까지 개통이 된다면, 또 어떤 곳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용음원] Mamas whisper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폰트 지원]산돌구름
박선미,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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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조금 특별한 부산여행, 장성시장
조금 특별한 부산여행 , 장성시장 부산 장전동에 있는 장성시장 . 생활방식이 바뀌고 , 사람들이 떠나면서 비어가던 시장에 젊은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 함께 그리고 같이하는 삶을 추구하는 장성시장의 새로운 주인들 . 레코드 샵 , 비건식당 , 목공소 등 우리에게 또 다른 삶의 형태를 제시하는 이 곳으로 하루 간의 짧은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 나레이션 : 부산 장전동 골목에 위치한 , 장성시장 . 생활방식이 바뀌고 , 사람들이 떠나면서 비어가던 시장에 젊은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 함께 , 그리고 같이하는 삶을 추구하는 장성시장의 새로운 공간들 .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인터뷰 _ 자막 : 안녕하세요 . 장성시장 a 동 102 호에 위치한 복수가게 입니다 . 와서 더 장성시장을 알게 됐어요 . 그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곳인데 * 워낙 안에 숨어있다 그래야 되나요 . 여러가지 재밌는 공간들이 많이 모여 있었거든요 . * 저희도 그 공간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 나레이션 : 재미난 공간들이 숨어있다는 장성시장 . 첫번째 목적지는 ‘ 복수가게 ’ 였습니다 . 나레이션 :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예술가의 연구소 , ‘ 비크리에티브랩입니다 . 자막 : BE.CREATIVELAB 은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편견을 뛰어넘어 다양성을 추구하며 세상을 새롭게 융합하고 디자인하는 예술가들의 연구소입니다 . 나레이션 :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 비크리에티브랩의 이건 대표는 많은 것을 만들고 이루어내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고 하셨습니다 . 예술은 우리 삶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던 공간 . 장성시장의 비크리에티브랩이었습니다 . 나레이션 : 다음은 새로운 생활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곳 , 무국적 채식카페 나유타카페입니다 . 인터뷰 _ 자막 : 나유타카페는 비건음식점이에요 . 비건은 동물의 권리나 지구환경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기나 생선 그리고 계란 , 우유 , 동물성 식품을 아예 전혀 안 먹고 가죽 같은 것도 안 입는 생활방식을 비거니즘이라고 해요 . * 나유타 카페는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식당이에요 . 나레이션 : 새로운 삶의 방식도 , 맛있는 음식도 함께 만날 수 있던 나유타카페였습니다 . 나레이션 : 다음으로 찾은 곳은 조금 특이한 레코드 샵 겸 술집 , 히든 젬 인데요 자막 : 부산 지역 인디 앨범 소개와 콘텐츠를 모으며 판매 , 전시 , 공연 등을 하는 아카이브 샵 . 그리고 월화수목금토 매일 다른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주점 . 나레이션 :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곳 ,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 인터뷰 _ 자막 : 모든 사람이 다 다르듯이 만들어내는 목소리도 음악도 다 다른데 , 그런 다름이 사실 우리 사회에는 잘 통용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이런 오프라인 샵에서 그런 자기들의 다른 모습들 , 다른 생각들 , 다른 음악들 , 이런 것들을 소개하고 그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만나고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이 자기 일상 속 안에 문화로 자리 잡을 때 그게 훨씬 더 확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나레이션 : 모두의 예술이 , 다른 생활방식이 , 다양한 다름이 존재하는 곳 , 장성시장의 히든젬이었습니다 . 나레이션 :?마지막 장소는 시장 안에 있는 칵테일 바 , ‘ 개인의 취함 ’ 입니다 . 자막 : 장성시장 속 취향있는 사장님의 크래프트 바 . 잔잔한 장성시장의 분위기에 맞게 예의와 상식을 갖춘 개개인들에 집중할 수 있는 곳 . 그렇기에 폐쇄적인 바 . 나레이션 : 개인의 취향이 존중 받고 , 그런 개인들이 모여 취하는 개인의 취함 .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였습니다 . 나레이션 : 복수가게서부터 시작된 장성시장에서의 하루 . 작업실 , 비건식당 , 레코드샵 , 칵테일 바까지 우리가 알던 시장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모습의 시장을 보여주었던 이곳에서 다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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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부산어묵의 화려한 변신
-------------------------------대본----------------------------------아이고, 출출한데 뭐 먹을 것 없을까?점심시간 30분 밖에 안 남았는데, 간단하게 뭐 먹을 것 없을까?달달한 거 먹고 싶은데, 색다른 거 없나?엄마 배고파요 맛있는 것 사줘요.부산의 대표 길거리 간식, 어묵맛도 좋고 쉽게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죠.어묵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부산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졌습니다.당시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던 부산에는 어묵공장이 속속 생겨났죠.여기에는 바다와 인접해 재료 공급이 용이한 점도 한 몫 했는데요.해방 후에도 부산은 어묵의 대표 도시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다.부평동 깡통시장의 한 골목에 들어서자, 맛있는 음식들이 시선을 빼앗습니다.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갓 나온 어묵.색색의 어묵을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는데요.뜨거운 어묵을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고 있는 관광객들에게부산어묵의 매력을 물어보았습니다.관광객 :부산에 처음 와서 다양한 종류의 어묵들을 보니까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어요.조금 특별한 어묵을 만나볼까요?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 곳은?각양각색의 어묵들을 만날 수 있는 어묵 베이커리입니다.깻잎, 고추,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어묵들. 와아 정말 맛있겠네요.여기서 끝이 아닙니다.달콤한 타르트부터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경단, 바삭바삭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로케까지.먹기 아까울 만큼 예쁜 어묵 디저트들이 발길을 사로잡습니다.‘ㅅ’ 어묵 베이커리 매니저 :기존 어묵처럼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꼬지 어묵이나 반찬용 어묵이 아닌 디저트로 발전을 시켜 여성분들에게 디자인 면에서나 맛 면에서나 호응도가 좋습니다.부산의 또 다른 어묵 베이커리로 가볼까요?귀여운 인테리어로 마음을 사로 잡는 이곳! 다양한 어묵들 사이로 단연 눈에 띄는 건 어묵으로 만든 김밥, 그리고 어묵으로 만든 어볶이와 어우동입니다. 정말 기발하죠?관광객 :(부산 어묵이)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새우라던가 치즈, 청양공추와 같이 다양한 것들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똑같은 맛만 나는 줄 알았던 어묵의 대변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부산 어묵이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 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부산 어묵 함 무보이소!”
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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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부산어묵의 화려한 변신
부산어묵의 화려한 변신“부산 어묵 함 무보이소!”점심시간 30분 밖에 안 남았는데, 간단하게 뭐 먹을 것 없을까?달달한 거 먹고 싶은데, 색다른 거 없나?엄마 배고파요 맛있는 것 사줘요.부산의 대표 길거리 간식, 어묵맛도 좋고 쉽게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죠.어묵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부산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졌습니다.당시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던 부산에는 어묵공장이 속속 생겨났죠.여기에는 바다와 인접해 재료 공급이 용이한 점도 한 몫 했는데요.해방 후에도 부산은 어묵의 대표 도시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다.부평동 깡통시장의 한 골목에 들어서자, 맛있는 음식들이 시선을 빼앗습니다.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갓 나온 어묵.색색의 어묵을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는데요.뜨거운 어묵을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고 있는 관광객들에게부산어묵의 매력을 물어보았습니다.관광객 :부산에 처음 와서 다양한 종류의 어묵들을 보니까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어요.조금 특별한 어묵을 만나볼까요?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 곳은?각양각색의 어묵들을 만날 수 있는 어묵 베이커리입니다.깻잎, 고추,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어묵들. 와아 정말 맛있겠네요.여기서 끝이 아닙니다.달콤한 타르트부터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경단, 바삭바삭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로케까지.먹기 아까울 만큼 예쁜 어묵 디저트들이 발길을 사로잡습니다.‘ㅅ’ 어묵 베이커리 매니저 :기존 어묵처럼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꼬지 어묵이나 반찬용 어묵이 아닌 디저트로 발전을 시켜 여성분들에게 디자인 면에서나 맛 면에서나 호응도가 좋습니다.부산의 또 다른 어묵 베이커리로 가볼까요?귀여운 인테리어로 마음을 사로 잡는 이곳! 다양한 어묵들 사이로 단연 눈에 띄는 건 어묵으로 만든 김밥, 그리고 어묵으로 만든 어볶이와 어우동입니다. 정말 기발하죠?관광객 :(부산 어묵이)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새우라던가 치즈, 청양공추와 같이 다양한 것들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똑같은 맛만 나는 줄 알았던 어묵의 대변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부산 어묵이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 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부산 어묵 함 무보이소!”?
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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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예술을 담아내는 동광동 인쇄골목
? 제목 :? 삶과 예술을 담아내는 동광동 인쇄골목 ?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인쇄골목인 동광동 인쇄골목은 부산의 문화를 기록하고 담아내는 출판과 각종 인쇄물들이 생산되는 곳으로 현재는 예전에 비해 명성과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등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로 도심 속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 ----------------------------------?? 대 본? --------------------------------- BGM Porch Swing Days - Kevin MacLeod ? 내레이션 부산 도심 관광에서 남포동과 자갈치만 찾는 건 이미 옛말! ??????????? ? 거리와 이야기가 담긴 도심 골목골목을 찾아가볼까요? ???????????? ?시원한 그늘과 추억은 덤입니다. ? 자막 :? 삶과 예술을 담아내는 (동광동 인쇄골목) ? 자막 :? 동광동 인쇄골목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있는 전국 최대의 인쇄골목 ? 내레이션 동광동 인쇄골목은 영화촬영장소로 유명한 40계단을 중심으로 좌ㆍ우측 ?????????????? 이면도로를 따라 300여m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 ? 인쇄ㆍ출판ㆍ기획ㆍ재단ㆍ지업사 등 인쇄관련업종 200여개소가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 ?1960년대 초 처음으로 문을 연 ‘신우정판’과 ‘동양정판’이 효시가 되어 하나 둘씩 ?????????????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내레이션 ? 여러 가지 종이들이 쌓인 좁은 공간에서 바쁘게 작업 중인 한 지업사가 보이는군요. ? 현장음 ? 예, 종이 다 됐고요, 지금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인터뷰 ? 태원준 / (주)현대페이퍼 ?????????? ?? 질문 : 취급하는 종이 종류는 몇 가지인지? ????????????? 답변 : 취급할 수 있는 종이는 국내외 특수지를 포함해서 한 5,000 가지 정도를 ?????????????????????? 취급하고요, ????????????????????? ?보유하고 있는 종이 가짓수는 국내 수입지를 포함하면 한 500 가지 정도 ?????????????????????? 주요상품으로 구성해서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 질문 : 예전에 비해 최근의 주문량은? ????????????? 답변 : 주문량은 예전만큼은 안 오고요,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 질문 : 1년 중 가장 바쁠 때는? ????????????? 답변 : 연중 최고로 바쁠 때는 11월에서 12월 사이입니다. ?????????????????????? 현재는 카렌다 시장이 최고로 바쁜 시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내레이션 ? 배달된 종이가 도착된 한 인쇄소! ? 현장음 ? 아이다, 아이다! 저 옆에 거 먼저고 ????????????? 저 옆에 있네! ????????????? 이거????? ? 내레이션 ? 종이를 받자마자 바로 인쇄기에 종이를 걸고 기계를 돌립니다. ? 인터뷰? ? 김명규 / 청호정판인쇄사? ????????????? ?질문 : 작업장 안 소음이 큰데 괜찮은지? ???????????? ? 답변 : 시끄러워도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서 목소리가 크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요 ???????????????????? ?? 기계 소리가 시끄러워서 잘 안 들리니까 직업적인 그런 거는 (어쩔 수 없지요) ?????????????? 질문 : 예전 인쇄기에 비해 달라진 점은? ?????????????? 답변 : 유니트가 지금은 6개인데 예전엔 유니트가 1개였어요. 예를 들어 컬러 인쇄를 할 ??????????????????? ??? 때? 검은색 찍고 파란색 찍고 차례대로 찍었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6도가 다 ???????????????????? ?? 나옵니다. ?그래서 일이 몇 배나 빨라졌죠. ????????????? ?질문 : 예전과 비교해 작업량의 변화는? ?????????????? 답변 : 예전에 비해 디지털로 발전되는 바람에 일감은 좀 줄었다고 봐야하죠. ? 내레이션 ? 인쇄 작업을 거치면 바로 제본소로 넘겨져 정확한 사이즈로 인쇄물들을 재단하고 ??????????????? 제본 작업을 거칩니다. ??????????????? 인쇄소 바로 앞에 설치된 재미있는 조형물인데요, ? 자막 : 인쇄골목 사전 ?????????1960년부터 2012년까지 인쇄골목의 변화가 담긴 사진과 그림이 들어있다. ? 내레이션 열어보니 텅 비어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인쇄 골목의 예전과 현재의 모습이?? ????????????? ? 담겨있습니다. ? 자막? : 그림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 ??인쇄골목을 시작으로 남성여고와 남성초교에서 기상관측소까지 총 510m에 달하는 벽화 거리 ? 내레이션 ? 인쇄소들 사이사이에는 기발한 벽화들이 낡고 후미진 골목 벽 여기저기에 그려지면서?? ??????????????? ?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자막 : 하루 나비 ?????? 꿈의 우주 ?????? 이상 ?????? 정류소 ?????? 상부상조 ? 인터뷰 ?? 이혜영 / 초량동? ??????????????? 질문 : 골목을 둘러보신 소감은? ???????????? ?? 답변 : 아,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큰 도시에서는 (볼거리가) 많겠지만 부산에도 볼거리가 ???????????????????????? 많을 것 같고 저희도 부산에 살지만 아직 안 가본 곳이 많거든요. ?????????????????????????아이들과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많이 둘러보고 싶어요. ????????????? 내레이션 ? 동광동 인쇄골목은 자칫 각박해질 수 있는 도시 공간에서 일터와 예술이 ???????????? 제각각이 아닌 함께 공존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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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여행을 담다_부산 영화의전당
방학 혹은 휴가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 떠날 준비를 한다.파리를 생각하면 에펠탑, 로마하면 콜로세움, 런던하면 빅밴, 그리스하면 신전 등 여행지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축물!서울은 남대문, 경복궁, 63빌딩 등이 생각나지만 부산, 대전, 대구, 광주는?그 외 지방에는 여행할 수 있는 어떤 건축물들이 있을까? 부산을 생각하면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 등이 생각나지만 건축물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오픈스페이스, 빅루프, 광장 등의 3가지 개념을 가지고 설계된 부산 영화의 전당을 여행 시 어떠한 것에 중점을 두고 봐야하는지 건축가의 인터뷰와 함께 소개한다.? ---------------------------------대본--------------------------------------- narr 방학과 휴가철이 되는 7월. 터미널과 기차역, 공항에는 여행을 떠나기 위한 사람들로 붐빕니다.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은 여행하려는 도시들을 생각하며 떠오르는 대표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파리는 에펠탑, 로마는 콜로세움, 그리스는 파르테논 신전이 생각나는데요.여행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건축물!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은 경복궁, 남대문 등이 있습니다.최근에는 교통시설의 발달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부산을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은 해운대, 광안리 등의 자연경관들입니다.하지만 부산에도 서울에서 떠오르는 것처럼 여행하며 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있지 않을까요? 2011년 9월에 생긴 부산 영화의 전당.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스트리아 건축가 ‘쿱 힘멜브라우’의 작품입니다.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건축물로써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건물 자체의 특징을 보면 이 건물은 겉에서 보면 금속판넬로 되어 있고, 영상시설이라 상당히 하이테크적인 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건물을 설계한 의도는 굉장히 동양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왜냐하면 이 건물을 겉에서 보면 가장 큰 특징이 넓은 광장, 그리고 굉장히 큰 빅루프와 이 위에 있는 스몰 루프라고 하는 두 개의 큰 지붕이 있고, 그 사이사이에 큰 두개의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들이 가만히 보면 광장은 땅이고, 빅루크는 하늘이죠.그래서 이 하늘과 땅 사이에 씨네마운틴이라는 산과 비프힐이라는 언덕이 있는.땅과 하늘과, 산과 언덕이 있는 굉장히 자연적인 형태를 건축적으로 재현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독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 자연적인 형태를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하이테크한 기술이 필요한거죠.예를 들면 저 거대한 지붕이 가운데이 있는 더블콘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두 개 곂쳐 놓은 듯한 하나의 기둥으로 지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구조적으로 혁신적인 그런 건물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단순히 하나의 건물이라기 보다는 산업도시에서 탈산업도시, 혹은 영상도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을 대표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그런 건물이라고 볼 수가 있구요. narr 영화의 전당의 가장 큰 특징은 나선형 지지대에 얹혀진 초대형 캔틸레버 지붕으로 구성된 빅루프입니다. 85m의 캔틸레버에 길이 162m, 폭 61m의 빅루프로 2012년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습니다.영화의 전당 내부는 지하1층, 지상9층 규모에 6개의 상영관, 영상 문화관, 시네마테크, 그 밖의 다양한 영상관련 문화시설들이 있습니다.야외극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 폐막식이 열리는데 4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있고, 벽면에는 가로 24m, 세로 13m의 국내 최대 야외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야외극장은 평소에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됩니다.이외에도 영화와 관련된 전시공간과 사무실, 강의실, 편집실, 영화의 창시자인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딴 카페 뤼미에르 등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즐길만한 멋진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은 야외 극장에 가시면 빅루프라는 큰 지붕을 볼 수가 있는데 해가 지고 나면 LED 조명도 켜지기 때문에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narr 이렇게 야간에는 지붕에서 나오는 LED 조명이 도시를 보다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전환시켜 주기도 합니다. 잠깐 부산 영화의 전당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해볼까요?부산에 여행오실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해운대, 광안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영화의 바다,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초대합니다.?
황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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